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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개발을 아웃소싱으로 해도 될까요?

요즘IT의 번역글들

본문은 위시켓과 번역가 전리오가 함께 만든 해외 콘텐츠 기반 번역문입니다. 스택형 IT 아웃소싱 서비스 모델을 제공하는 ‘Edvantis’의 블로그 글을 번역했습니다. 작가는 엘레나 프로코페츠(Elena Prokopets)로 B2B 주제로 글을 쓰는 작가이자 콘텐츠 전략가입니다. 본문은 MVP(최소기능제품) 개발을 아웃소싱으로 해도 되는지, 어떤 상황에서 필요한지 함께 고민해볼 수 있겠습니다.

 
출처: unsplash

 

오늘날의 소프트웨어 개발 시장에서 아웃소싱은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습니다. 개발에 대한 수요와 그 비용이 꾸준히 오르면서, 아웃소싱이라는 기법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빠르고,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더욱 뛰어난 제품을 만들기 위한 완벽한 대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웃소싱을 통해서 이러한 세 가지의 장점을 모두 한꺼번에 얻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요? 제품 개발을 아웃소싱 하면서도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기술 업계의 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은 고객 위주의 시장에서는 속도와 민첩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은 물론이고, 사용자들의 요구사항도 전에 없이 증가하면서 출시 일정도 점점 더 빨라지고 있는데, 이는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비현실적으로 보였던 모습입니다. 이런 필요성 때문에 트렌드로 등장해,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 바로 최소기능제품(MVP)입니다.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스타트업이든 아니면 업계를 지배하고 있는 대기업이든, 어떤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다면 우선 MVP를 출시하는 것이 현명한 방식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그러한 MVP 개발을 회사 내에서 직접 할 것인가, 아니면 아웃소싱을 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이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우선 MVP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VP란 무엇인가? (그리고 그에 대한 오해들)

최소 기능 제품, 그러니까 일종의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목적은 무언가를 추정하고 예측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실제로 검증하고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검증하는 것일까요?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는 그 제품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실제 소비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데, 이럴 때 바로 MVP를 만들어서 그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은 비교적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다시 만들어서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MVP 개발의 중요한 목표는 최소한의 비용과 노력으로 시장과 고객의 반응을 검증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자신들이 만들고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존재하는지, 아니면 그에 대한 시장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 MVP를 만듭니다. 그러면 이제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정리하고, 그들이 원하는 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냅니다. 예전 같았으면 그저 이론적으로 따져보거나 추정에 의해서 이루어졌겠지만, 요즘에는 이런 모든 과정을 실제로 진행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많은 기업들이 MVP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기능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겠지만, 그래도 중요한 내용들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MVP는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하기 위한 제품이 아닙니다. 물론 약간의 수익을 거둘 수도 있지만, 그것이 시장에서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 하나의 MVP 안에서 모든 의문점들을 검증하려는 접근법은 좋지 않습니다. 여러 다양한 사항들을 사전에 미리 잘 연구하고 고려해서, 검증이 꼭 필요한 의문점들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혁신을 위한 경쟁도 여전히 치열하지만, 초기의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과정도 갈수록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섣불리 완제품을 시장에 출시하는 것은 비용도 많이 들지만, 리스크도 상당히 많은 결정이죠.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아웃소싱이 주목을 받게 된 것입니다.

 

 

MVP 개발, 아웃소싱이 좋은 경우는 언제인가요? 

테크 업계의 일부 대기업들을 보면 MVP를 아웃소싱 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알리바바(Alibaba), 슬랙(Slack), 깃허브(Github) 등을 비롯해서 수많은 성공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찌 보면 당연하겠지만, 실패한 사례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듣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기업이든 프로토타입 제작을 아웃소싱 하려고 계획하고 있다면, 그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모두 잘 따져봐야 합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MVP를 만들 때는 일반적으로 어느 정도의 사전조사를 한 다음에, 예산과 기간을 한정해서 검증 작업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아웃소싱의 장점이라면, 이러한 한정된 예산과 기간에도 원하는 테스트 결과를 충분히 얻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MVP를 아웃 소싱하면 좋은 경우는 언제일까요?

 

1. 특정한 분야에 대한 기술적인 전문성이 부족할 경우

기업들이 원하는 기술적인 요구사항을 제대로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찾는다는 것은 절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떤 기업이 MVP를 만든다는 것은 해당 조직에는 관련된 전문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환경에서 해당 분야의 최신 기술로 작업할 수 있는 전문가를 채용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참고로 2019년에 미국의 테크 기업들이 채용한 인원들 중에서 미국 사람의 비율은 60퍼센트에 불과했습니다. 직원을 채용하게 되면, 급여 이외에도 추가적인 인건비가 소요됩니다. 그러나 프로토타입 제작을 아웃소싱 하면, 기업들은 좀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즉, 전 세계의 인재들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국보다 훨씬 더 저렴한 비용으로 뛰어난 전문가들을 채용할 수도 있습니다.

 

2. 리스크를 분산하고 싶을 경우

MVP 개발을 경험이 풍부한 전문업체에게 아웃소싱 하면,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기업이라 하더라도 자신들의 핵심 역량을 제품 개발의 사업적인 측면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러는 동안에 최소기능제품(MVP) 개발에 필요한 연구개발(R&D) 업무는 해당 전문업체에서 담당하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기업은 원하는 결과를 더욱 효과적으로 얻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아웃소싱을 하면 기업이 더욱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고, 현금 흐름에 대해서도 더욱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발 인력의 구성과 관리를 아웃소싱 업체에서 담당하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요구사항이 바뀌는 경우에도 개발 조직을 훨씬 더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안전하게 진행하고 싶은 기업들은 개발 과정에도 원하는 수준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웃소싱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전문업체들은 고객사가 이러한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참여 방식에는 인력 충원 등 개발자들을 직접 관리하는 것에서부터, 그러한 세세한 부분은 신경 쓰지 않고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사항만 관리하는 모델까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3. 제품 개발에 대한 전문적인 견해가 필요한 경우

조직 내에 MVP 개발을 주도해서 지휘할 수 있는 CTO가 존재하거나 전문적인 기술 파트너가 있다면 매우 좋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모든 기업들이 그런 호사를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MVP 개발의 기술적인 분야를 담당할 수 있는 경험 많은 전문업체가 중요한 것입니다. 핵심적인 아키텍처(architecture, 시스템의 구성 체계)에 대한 결정에서부터 수업이 반복되는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아웃소싱을 한다면 전문업체의 전문성을 충분히 활용해서 MVP를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개발 팀의 규모를 얼마든지 빠르게 키울 수 있고, 고객들이 원하는 요구사항에 따라서 제품을 출시하는 일정도 탄력 있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MVP 개발, 아웃소싱이 좋지 않은 경우는 언제인가요?

MVP 개발의 아웃소싱과 관련해서는 수많은 의견들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일부 기업들은 그와 관련한 모든 개발을 사내에서 직접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규제에 의해서 묶여 있는 경우: 의료, 금융, 보험 등의 산업에서는 아웃소싱 할 수 있는 서비스의 범위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보안과 관련된 경우: 외부 업체에게 제공하기 곤란한 민감한 정보를 다루고 있거나, MVP 개발 자체가 기밀유지 협약(NDA)을 체결해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일 수도 있습니다.
  • 투자자들로부터 승인을 받지 못하는 경우: 이는 생각보다 상당히 흔하게 있는 일인데, 특히 스타트업에게 자금을 출자한 투자자나 벤처캐피털(VC)들은 제품 개발을 회사 내에서 직접 진행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위와 같이 아웃소싱을 할 수 없는 경우라면, 임시 계약직이나 파견 인력과 같은 형태로 능력 있는 인재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요약 및 결론

MVP 개발을 아웃소싱 함으로써 성공을 거둔 기업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사내에서 직접 진행해야만 하는 이유들도 존재합니다. 어떤 경우든, MVP 개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사항들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업무를 발주하는 기업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당사자들(아웃소싱 업체, 계약 인력 등) 사이의 효율적인 협력이 아주 중요합니다. 즉, MVP가 완전히 만들어진 다음에 모든 것을 확인하는 것보다는,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서 업무의 범위, 일정, 비용 등에 대해서 긴밀하게 소통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정이 매우 중요한데 기술적인 전문가들이 없다면, 믿을만한 아웃소싱 업체들이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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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필을 만든 저만 해도 영어가 서툴러 영어로 된 기사는 읽는 게 더딥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읽어볼만한 해외 소식들을 번역해 전합니다. We ar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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