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3 class="st-format-standard-holder"> [프리랜서 가이드/ 커뮤니케이션 TIP]</h3><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166" src="https://www.wishket.com/media/newscenter/93/20151201_wishket_FG_t_프리랜서_계약_협상.png" alt="20151201_wishket_FG_f_프리랜서 계약 협상" width="800" height="400" /></a><br/> 만약 여러분이 이미 앞으로 일주일간 처리해야 할 업무의 양이 넘치도록 많은 시점에서 누군가 매우 훌륭한 조건의 프로젝트를 제안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대부분의 경우 아쉽기는 하지만 별 수 없이 제안을 거절하겠지요. 그러나 ‘거절’이 아닌 다른 선택지가 있습니다. 바로 더 나은 마감일을 협상하는 것이지요. 아직도 많은 프리랜서들은 클라이언트와의 협상을 두려워하며, 심지어 ‘협상’이 자신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클라이언트는 반대로 여러분과 프로젝트 조건을 상의하고 싶어하지만 말이지요. 협상을 제대로 할 줄 아는 프리랜서는 그렇지 않은 프리랜서보다 더 나은 조건으로 더 나은 프로젝트를 맡는 것은 물론, 더 높은 보수를 받을 확률 또한 높아진다고 합니다. 오늘 <a style="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 href="http://blog.wishket.com/category/freelancerguide/" target="_blank">프리랜서 가이드</a><span style="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에서는 바로 <strong>최고의</strong> <strong>계약을</strong> <strong>이끄는</strong> <strong>협상가가</strong> <strong>되기</strong> <strong>위한</strong><strong> 6</strong><strong>가지</strong> <b>방법</b>을 </span><span style="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준비했습니다.</span> <br/><h2>최선의 계약을 이끄는 협상가가 되기 위한 6가지 방법</h2><article> <h3><strong>1. 협상을 두려워하지 않기</strong></h3><strong>Don’t be Afraid of Negotiating</strong> 많은 프리랜서들은 협상을 시도했다가 프로젝트를 아예 맡지 못할 것을 걱정합니다. 하지만 협상을 한다고 해서 프로젝트를 잃게 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정말 좋은 클라이언트는 여러분의 멋진 사업적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사람이며, 그런 사람들은 <strong>양쪽 </strong><strong>모두가 </strong><strong>동의할 </strong><strong>수 </strong><strong>있는 </strong><strong>선에서 </strong><strong>조건이 </strong><strong>조정되어야 </strong><strong>하는 </strong><strong>것을 </strong><strong>잘 </strong><strong>이해하기 </strong><strong>때문</strong>입니다. <br/><h3><strong>2. 경청하기</strong></h3><strong>Listen Carefully</strong> 여러분은 예비 클라이언트와 프로젝트를 논의하게 됩니다. 그들의 말을 주의 깊게 들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그들의 말을 경청한다면 그들이 <strong>정말 </strong><strong>중요하게 </strong><strong>생각하는 </strong><strong>것과 </strong><strong>상대적으로 </strong><strong>중요치 </strong><strong>않은 </strong><strong>것이 </strong><strong>무엇인지 </strong><strong>구별</strong>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클라이언트가 프로젝트가 당장 해결되어야 하는 것임을 강조한다면, 보수 측면에선 꽤 관대하고 여러분의 요구에 수용적일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경청을 해도 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직접 물어보세요. <br/><h3><strong>3. 보수를 스스로 정하기</strong></h3><strong>You Set Your Price, Not the Client</strong> 많은 초보 프리랜서들은 클라이언트에게 프로젝트 보수를 결정할 기회를 주고 해당 금액에는 변동이 있을 수 없다고 판단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는 정말 옳지 않은 판단입니다. 대부분의 클라이언트는 해당 프로젝트에 지출할 수 있는 예산의 범위를 대략적으로 미리 설정합니다. 만약 그들이 제시하는 보수가 낮다면, <strong>클라이언트에게 </strong><strong>여러분이 </strong><strong>보통 </strong><strong>청구하는 </strong><strong>요금이 </strong><strong>어느 </strong><strong>정도인지 </strong><strong>명확히 </strong><strong>이야기해야 </strong><strong>합니다</strong><strong>.</strong> 처음부터 원하는 보수의 범위를 제시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보통 이런 프로젝트를 맡을 때 A원에서 B원 사이의 요금을 청구합니다. 업무가 복잡할수록 B원에 가깝게 받는 편입니다.” 라고 미리 얘기를 한다면 보수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원하는 금액과 클라이언트가 제시하는 금액의 차이가 크다면 협상을 포기하는 것이 낫습니다. 어차피 <strong>여러분이 </strong><strong>원하는 </strong><strong>보수에 </strong><strong>근접하게 </strong><strong>지급할 </strong><strong>용의가 </strong><strong>없는 </strong><strong>클라이언트라면 </strong><strong>해당 </strong><strong>협상에 </strong><strong>시간을 </strong><strong>쏟을 </strong><strong>필요가 </strong><strong>없습니다</strong>. <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122" src="https://www.wishket.com/media/newscenter/93/20151030_wishket_FG_image1.jpg" alt="20151030_wishket_FG_image1" width="500" height="333" /> <br/><h3><strong>4. 클라이언트에게 선택권을 제시하기</strong></h3><strong>Give the Client Choices</strong> 여러분이 요구한 보수가 비싸서 일을 맡기지 않았을 클라이언트도 선택권을 준다면 여러분에게 <strong>일의</strong><strong>일부</strong>를 맡길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클라이언트가 웹사이트와 로고, 두 가지의 디자인을 원한다고 합시다. 여러분이 클라이언트에게 각각의 요금이 얼마나 청구될 것인지 미리 알려준다면 그들이 생각하던 예산의 범위에서 벗어나 두 일을 모두 맡기지는 않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둘 중 하나만 맡기 수도 있습니다. 클라이언트에게 <strong>프로젝트를 </strong><strong>최대한 </strong><strong>잘게 </strong><strong>쪼개어 </strong><strong>각각의 </strong><strong>부분에 </strong><strong>청구되는 </strong><strong>요금을 </strong><strong>미리 </strong><strong>제시</strong>하는 것은 매우 훌륭한 방법입니다. <br/><h3><strong>5. 구두계약보다 서면계약하기</strong></h3><strong>Always Get the Agreement in Writing</strong> <span style="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아무리 클라이언트가 친절하고 좋은 사람으로 보여도 모든 계약의 조건은 항상 서면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작은 프로젝트라면 이메일로도 충분하지만, 좀 더 크고 복잡한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무조건 공식적인 계약서를 써야 합니다. 반드시 구두계약이 아닌 서면 계약을 하시길 바랍니다. </span> <span style="font-size: 15px; line-height: inherit;">위시켓에서는 삼자미팅을 통해 나온 내용을 토대로 계약서를 대신 작성해드리고 있습니다. 계약서 초안을 작성해 클라이언트와 프리랜서 양측의 승인을 얻고 계약을 진행하기 때문에 이러한 계약에 대한 문제점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겠지요.</span> <br/><h3><strong>6. <strong>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말하기</strong></strong></h3><strong>Be as Specific as Passible</strong> 프로젝트 전반을 좀 더 구체화 하기 위해 주고받는 이메일이든 공식적인 계약이든 형식에 관계없이 모든 부분들에 대해 최대한 자세히 협의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없다면 작은 오해가 프로젝트 진행에 큰 마찰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이후 어떠한 오해도 생기지 않게 하지 위해 이 절차는 매우 중요합니다. 구체화된 합의 사항을 적은 계약서는 <strong>차후의</strong> <strong>오해를</strong> <strong>방지</strong>할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관련 업무를 진행할 때 <strong>세부사항을</strong> <strong>재</strong> <strong>확인</strong>하는데 용이합니다. <br/><br/>살펴본 것과 같이 흔히 생각하는 보수 협상은 수 많은 협상 중의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일의 범위나 마감 기한, 보수 지급 방법 등 다른 모든 조건들 역시 협상이 가능하지요. 다양한 부분에서 더 나은 조건을 이끌어내어 프로젝트를 맡는 것을 통해 프리랜서와 클라이언트 모두가 이득을 얻는 <strong>Win-Win</strong><strong>효과</strong>를 거둘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 스스로 만족하는 조건의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 능률도 오르고 업무에 더욱 집중하여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지요. <br/><br/>*본문 내용은(<a href="http://freelancem.ag/freelancing-basics/freelance-negotiation/" target="_blank">http://freelancem.ag/freelancing-basics/freelance-negotiation/</a>)를 각색한 자료입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