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네이티브앱, 웹앱, 하이브리드앱은 뭐가 다른가?
5분
2021.01.19.5.9K

최초의 스마트폰 ‘IBM 사이먼’
바로 여기서 '네이티브앱'(Native App)이 등장합니다. 토착앱, 현지앱 정도로 해석할 수 있지요. 바로 스마트폰에 설치돼 이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앱을 말합니다. 또다른 말로 '설치형 앱'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인터넷을 거치지 않고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앱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아이콘의 터치만으로 간단히 작동되는 게 장점입니다.
그래서 등장한 게 '하이브리드앱'(Hybrid App)입니다. 두 방식의 장점을 살렸습니다. 네이티브앱에 웹뷰(View)를 띄워 웹앱을 실행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며 양쪽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프로그래머가 사용할 함수 라이브러리에 접근하기 위한 규칙들을 정의한 것)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입니다. 이 때문에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가능합니다. 웹 기술로도 모바일 기기의 고유 정보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앱 스토어에 올려 판매할 수도 있게 됩니다. 기본 기능은 HTML5 등의 웹 문서로 구현되기 때문에 빠르고 편리하게 앱을 유지보수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하이브리드앱도 단점이 있습니다. 네이티브앱보다 사용자 편리성과 디자인이 취약하며 성능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 앱에 웹 브라우저를 실행해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에 인터넷 속도에 따라 앱의 속도 자체가 느려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