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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말고 일: Repo를 세컨 브레인으로 1년 굴린 이야기

요즘 세미나
3분
2026.07.01.
4.3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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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7일과 6월 10일, 요즘IT는 '클코나잇 2' 웨비나를 개최했습니다. 지난해 진행한 클코나잇 시즌 1에 이어, 이번 웨비나에서는 개발자와 비개발자를 포함한 다양한 직군의 실무자들이 클로드 코드(Claude Code)를 업무에 활용한 경험을 공유했는데요. 참가자들은 "고수의 경험을 나눠 받을 수 있는 기회", "찐 실무자의 현장감 넘치는 사례", "다음에 또 오고 싶은 웨비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웨비나의 핵심 내용만 모아 콘텐츠로 정리했습니다.

 

클코나잇 2 웨비나의 첫 번째 발표였던 '코딩 말고 일: Repo를 세컨 브레인으로 1년 굴린 이야기'입니다. 발표 자료는 요즘IT 디스코드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라인플러스에서 라인 플래닛(LINE Planet)이라는 음성·화상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이야기드릴 주제는 'Not Coding, Just Work'입니다. 

 

 

작년 12월에 있었던 클코나잇 1에서 제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코딩을 하지 않고 클로드 코드를 씁니다"라고 했는데요. 이번 발표에서는 그 사이 여러 가지가 업그레이드된 부분이 있어서, 그 후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기억보다 기록을", 그리고 조직장이 건넨 레포지토리 하나

피터 드러커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기억보다는 기록을(Memory fades. Write it down.).” 

 

 

저는 예전부터 프로덕트 매니저로 일하다 보니, 여러 상황을 잘 기억해야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기록하는 서비스들을 애용해 왔죠. 그런데 기록하는 것과 기억하는 것은 좀 다릅니다. 지금까지는 클로드 코드를 코딩할 때만 썼는데, 오늘 드리는 이야기는 이걸 '나의 기억력을 보강하기 위한 용도'로 바꿔서 생각해 봤다는 점입니다.

 

여러분도 1년 전에 썼던 메모, 혹은 몇 개월 전에 썼던 메모를 열어 보면 이걸 어떤 맥락에서 썼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저는 이런 걸 '죽은 문서(Dead Documents)'라고 부릅니다. 그때는 힘이 있던 문서지만, 나중에 열면 맥락을 잃어버리는 문서들이죠. 이 문제를 해소하려고 새로운 메모 도구가 나올 때마다 다 써 봤습니다. 노션, 베어, 옵시디언, 애플 노트, 카카오 메모, 에버노트까지요. 그래도 문서는 계속 죽었습니다.

 

 

이걸 보완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저희 조직장이 내부 저장소 하나를 건네주셨습니다. "이걸 쓰면 주간 보고 쓸 때 딸깍만 하면 됩니다."라고요. 그 레포지토리를 받고, 그때부터 그걸 기초로 제 업무 공간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비개발자도 어렵게 생각하지 말 것

본격적으로 어떻게 만들었는지 말씀드리기 전에, 비개발자 분들을 위해 최소한의 개념만 짚고 가겠습니다. 저처럼 개발자가 아닌 분들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딱 이 정도만 알고 있으면 돼요.

 

핵심은 레포지토리, 커밋, 푸시, 풀인데요. 되게 어려운 말처럼 느껴지지만, 쉽게 생각하면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레포지토리(Repository): 그냥 폴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폴더 안에 여러 파일을 놓는데, 개발이라면 코드 파일이 될 수도 있고 HTML이나 MD(마크다운) 파일이 될 수도 있죠. 여러 가지 파일이 쌓이는 공간입니다.
  • 커밋(Commit): 저장되는 시점, 즉 '세이브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시점까지 저장한다는 개념입니다.
  • 푸시(Push): 원격 저장소에 올린다는 개념인데, 쉽게 말해 구글 드라이브에 올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깃(Git)이라는 공간을 구글 드라이브라고 본다면, 거기에 올리는 거죠.
  • 풀(Pull): 반대로 구글 드라이브에 있는 문서를 내 로컬 PC로 다운받는다는 개념입니다.

 

이 정도만 알면 비엔지니어도 깃이나 깃허브(GitHub)를 가지고 나만의 업무 공간을, 그리고 그 공간을 잘 이해하는 어시스턴트를 쓸 수 있습니다.

 

 

<클로드 코드 길들이기: 6인의 실제 사례> 전자책(PDF) 출시!

실무자 6인의 클로드 코드 실전 활용법을 엮은 <클로드 코드 길들이기: 6인의 실제 사례> 전자책(PDF) 출시!

 

 

스타트업 CTO, 프리랜서 개발자, 1인 빌더, 비개발자 대기업 PM, AX 기획자, BizOps 리드까지.
개발자 3인 + 비개발자 3인이 시행착오 끝에 발견한
클로드 코드 실전 길들이기 사례를 한 권에 담았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글의 전체 내용은
<클로드 코드 길들이기: 6인의 실제 사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클로드 코드 좋다는데,

정작 내 업무엔 어떻게 적용할지 감이 안 잡히는 분

 

# 개발자, PM, 기획자 등 다양한 직군의

실무 활용 사례를 한번에 보고 싶은 분

 

# 남들은 어떻게 쓰는지 시행착오까지

솔직한 후기가 필요한 분

 

# CLAUDE.md, 스킬, 하네스 같은

용어는 아는데 실전 감이 안 잡히는 분

 

# 코딩 경험 없이도 클로드 코드로

직접 서비스를 만들고 배포까지 해보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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