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클로드 코드(Claude Code), 어떻게 쓰고 계신가요?
아마 많은 분들이 체감하고 계실 겁니다. 클로드 코드의 등장 이후, 이제는 개발자와 비개발자의 구분 없이 각자의 업무에 맞게 AI를 활용한다는 걸 말이죠. 본인만의 워크플로우를 만들고,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며,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방식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고요.
이제 중요한 질문은 AI를 “쓸 줄 아느냐”를 넘어 내 업무 방식에 맞게 어떻게 길들이고, 실제 워크플로우 안에 어떻게 녹여낼 것인가입니다.
그래서 요즘IT에서 “클코나잇 시즌 2”를 준비했습니다.
지난 시즌 1에서 클로드 코드를 실무에 활용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면, 이번 시즌 2에서는 그때 미처 다루지 못했던 더 깊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이어가려 합니다. 직접 부딪히며 클로드 코드를 자기 방식으로 다듬어온 사람들의 경험,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실질적인 시행착오를 나눌 예정입니다.

발표자: 정덕범 / 라인플러스 Product Manager
클코나잇 시즌 1에서 "비개발 PM이 Claude Code로 직접 웹서비스(AnnotateShot)를 만들고, Chrome Extension까지 확장한 경험"을 공유했던 정덕범 님입니다.
처음엔 그냥 채팅처럼 썼습니다. 오늘 대화가 내일 대화와 연결이 안 됐습니다. 메모는 사문서가 됐고, 다양한 메모 앱을 거쳐봤지만 기록은 계속 죽었습니다. 전환점은 조직장이 건넨 repo 하나였습니다. "이걸 쓰면 주간 보고가 딸깍입니다." 그 이후 1년, 클로드 코드는 코딩 도구에서 일상 업무 도구가 됐습니다. 회의 전 준비부터 회의록 후처리, 태국어·대만어·영어·베트남어로 오는 슬랙 메시지 대응, weekly log 자동 기록까지. PAT 토큰으로 사내 Wiki를 직접 읽고 쓰는 Skill을 처음 만든 경험, MCP 연결 방식, 삽질하면서 없애거나 바꾼 것들도 솔직하게 공유합니다. 작년 가을경 임직원 수천 명 중 비개발자로 토큰 사용량 상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예상 못 했던 결과도 있었지만, 오늘 바로 시작하는 방법을 함께 소개합니다.
발표자: 김규동 / 프리랜서 개발자
190억 토큰을 사용한 개발자가 스킬을 하나씩 쓰는 것에서 나아가, 스킬들을 묶어 워크플로우 전체를 자동화한 이야기입니다.
회의록 자동 생성 → Linear 티켓 등록 → 브레인스토밍 → 계획 → 병렬 구현 → 교차 검증까지 이어지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두 가지 큰 문제를 마주쳤습니다. 메인 에이전트가 지시를 무시하고 직접 구현까지 해버리는 에이전트 일탈, 그리고 "검증 완료"라고 보고하지만 실제로는 오류가 그대로인 거짓 보고. 이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그리고 스킬들을 하나의 마스터 스킬로 감싸 1x → 10x 생산성 확장을 경험한 과정을 공유합니다.
발표자: 김상욱 / 1인 빌더
갑작스러운 해고 이후, 머릿속에 있던 프로젝트들을 클로드 코드로 하나씩 꺼내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MVP가 몇 시간 만에 나왔고, 그렇게 프로젝트가 9개가 됐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유저가 붙은 학급 경영 서비스(ClassCoin)부터, 웹소설 팬위키를 만들었더니 "게임도 만들어달라"는 요청에 Godot 게임까지 파생된 케이스까지, 만드는 건 클로드 코드가 도와줬는데, 9개를 동시에 굴리는 건 온전히 제 몫이었습니다. 이 관리 지옥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것이 중앙 허브 CLAUDE.md + 핸드오프 시스템, tmux 오케스트레이션, 커스텀 스킬 30개+입니다. 망한 웹 RPG, 카카오톡 에이전트를 접게 된 이야기 등 실패담과 함께, "주당 2개 프로젝트 집중" 원칙이 생긴 이유까지 솔직하게 공유합니다.
발표자: 김영채 / VibersAI CTO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해 제품군이 6~7개로 확장되기까지, 그 과정에서 팀 표준 하네스를 직접 설계하고 회사 곳곳에 이식한 이야기입니다.
초기 스타트업은 코드베이스가 가벼워서 하네스 없이도 AI가 개발을 잘 해줍니다. 문제는 코드베이스가 커지고 개발자가 2명에서 4명으로 늘어나면서 시작됐습니다. 누가 작업하느냐에 따라 결과물 품질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그 타이밍, 하네스가 필요하다고 처음 느낀 순간부터, 팀 skill과 공용 커맨드로 개발 표준을 세우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다룹니다. 실제로 하네스 도입 전후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도 함께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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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자의 이유로 더 깊이 파고든 사람들의 이야기
*구체적인 주제들은 세미나 오픈 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
클코나잇은 강의가 아니라, 클로드 코드를 쓰는 사람들이 각자의 경험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나는 지금 이렇게 쓰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디까지, 어떤 방식으로 쓰고 있을까?”
이번 클코나잇 시즌 2에서는 그 간극을 직접 확인해보려 합니다. 미처 몰랐던 접근법과 노하우, “이런 방식도 가능하구나” 싶은 사례를 함께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막히고, 실패하고, 다시 파고들며 각자의 방식으로 만들어낸 클로드 코드 활용기, 클코나잇 2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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