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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나도 AI로 돈 벌 수 있을까?” 부업 시작을 위한 큐레이션

요즘IT
7분
2시간 전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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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한 해 마무리 잘하고 계신가요?

올해는 요즘IT 독자분들 사이에서도 “AI로 이런 거 만들어 봤어요!” 하는 분들, 꽤 많았을 것 같은데요. 

 

2025년은 특히 ‘바이브 코딩’이라는 단어가 새롭게 등장할 정도로, 코딩을 몰라도 AI가 함께 뚝딱 무엇이든 만들어 주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덕분에 개발자든, 비개발자든 AI를 활용한 부업으로 쏠쏠한 부수입을 올렸다는 이야기도 들려왔고요.


그럼 다가오는 2026년에는 “나도 AI로 부업 한 번 해볼까?” 하고 슬쩍 관심이 생긴 분들을 위해, 

올해 발행된 글 중에서 여러분 상황에 맞게 참고하기 좋은 콘텐츠만 쏙쏙 골라 모아봤습니다.

 

가볍게 훑어보다가, 내 상황에 맞는 아이디어 하나만 챙겨가도 이득이에요!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AI로 뭔가 만들어보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는 분
  • 바이브 코딩, 들어는 봤는데 진짜 되는 건지 궁금한 분
  • 2026년 부업 아이템을 고민 중인 분
  • AI 시대, 커리어의 방향성을 고민 중인 분

비개발자도 도전할 수 있어요

“전 비개발자라 코딩을 모르는데 괜찮나요?”
“그럼요. 이젠 AI가 있으니까요!”

 

코딩을 잘 몰라도 괜찮아요. 일단 작은 프로젝트 하나라도 AI 도움을 받아 시작해 보세요. 용기 있게 저지르는 자에게, AI의 축복이 함께할지니!

 

40대 비개발자, 어떻게 바이브 코딩으로 월 300을 벌게 됐을까?

 

안녕하세요, 저는 비전공자로서 IT와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현재 두 돌 지난 아기가 잠든 뒤에는 외주 개발을 하며, 월 300만 원 정도의 부수입을 얻고 있는데요. 이번에 요즘IT에서 부업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생겨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많은 개발자분들 앞에서 부족한 제 경험을 나누려니 다소 부담스럽지만, ‘이런 방식으로도 부업을 할 수 있구나’라는 마음으로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정확히 1년 전, 회사에 구조조정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각 부서별로 일부 인원을 다른 부서로 강제 이동시키라는 할당이 내려왔죠. 불행히도 그 대상자 명단에 제 이름도 포함되어 있었고요. 아무도, 아무것도 모르는 새로운 부서로 옮겨지면서, 저는 더 이상 경쟁력 없는 소위 ‘깍두기’ 같은 직원이 된 것 같았습니다. 돌이 막 지난 아이와 남은 대출이 떠오르며, ‘이 상태로 앞으로 20년을 더 버틸 수 있을까?’하는 답답함이 밀려왔죠. 그때 마침 눈에 들어온 것이 AI였습니다.

 

그때부터 AI와 본격적으로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죠. 처음에는 인생과 직장에 대한 하소연을 털어놓는 수준이었지만, 점점 업무와 관련된 질문으로 확장되기 시작했습니다. “어쩌면 내가 하고 싶은 것만 있다면, AI가 뭐든 도와줄 수 있지 않을까?” 그 생각이 들자, 회사에서 자동화할 수 있는 업무 영역을 구체적으로 탐색하며 질문했습니다.


챗GPT 보고 사표 쓴 비전공자, IT 커뮤니케이터가 되다

 

Q. 'IT 커뮤니케이터'가 되기 전에는 어떤 일들을 하셨나요?
이전에는 금융사에서 디지털 전환(DT) 전략을 기획했어요. 업무 특성상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누구보다 먼저 접하고, 빠르게 분석해야 했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술 변화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런 흐름 속에서 마주한 게 바로 ChatGPT였습니다. 이 서비스를 처음 봤을 때, ‘아, 이건 정말 세상을 바꾸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 거대한 변화 한가운데서 제가 해야 할 일이 뚜렷하게 보였죠. 그렇게 퇴사를 결심했고, 지금의 IT 커뮤니케이터로서 새로운 길을 걷게 됐습니다.


바이브 코딩을 시작하는 실무자를 위한 안내서

 

사람의 언어로 AI에게 코드를 생성하고, 설명하고, 변환시키는 새로운 개발 방식이 있습니다. 더 적은 시간으로 더 큰 결과를 만들 수 있고, 개발자뿐 아니라 기획자·디자니어·마케터 등 비개발자까지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이죠. 우리는 이 방식을 바이브 코딩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AI 시대니까 배워야지’ 같은 막연한 이유로 시작하면, 바이브 코딩은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가 업무에서 하는 모든 행위들은, 지금 당장 막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때 의미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 상황을 가장 빠르게 풀어내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을 위한 4단계 안내를 준비했습니다. 내 수준을 확인하고, 무슨 문제를 해결할지 탐색하며, 내게 가장 어울리는 도구는 무엇인지, 어떤 단계로 시작할지 체크할 겁니다. 바이브 코딩을 시작하는 실무자를 위한 안내서입니다.

 

개발자의 부업 도전기

개발자에게 부업은 ‘무엇을 만들지?’보다는 ‘어떻게 지속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클 텐데요. 실제 개발자들의 부업 도전기와 개발자를 위한 바이브 코딩 툴 추천까지 모아봤습니다.

 

본업과 부업 사이, 개발자가 퇴근 후 ‘내 서비스’ 만든 방법

 

Q. 부업을 꾸준히 운영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됐던 방법은 무엇이었나요?
우선 AI를 사용하는 방식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했어요. 마침 ChatGPT, Claude, Gemini 등 시중의 다양한 AI 툴들을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써보고 있었거든요.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결국 깨달은 건, 돌고 돌아 ‘프롬프트를 잘 쓰는 게 핵심’이라는 점이었어요. AI 도구를 다양하게 쓰다 보니, 자주 사용하는 프롬프트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걸 한데 모아 관리할 수 있는 앱을 직접 만들고, 프롬프트를 잘 관리하면서 업무 효율화를 높였죠.


8년 차 개발자가 부업으로 월 300만 원을 벌기까지

 

“이 회사가 과연 1년 뒤에도 안정적일까?”
“만약 지금 당장 나가야 한다면, 나는 회사 밖에서 어떤 가치를 만들 수 있을까?”


이 질문이 제 부업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나도 뭔가를 만들어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이었지만, 곧 깨달았습니다. 내 이름으로 돈을 벌 수 있어야 이게 진짜 오래 살아남는 길이고, 내가 가야 할 길이라는 것을요. 그때부터는 회사 밖에서도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실험하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쓰고, 댓글로 멘토링을 하고, 앱을 만들며 작은 시도들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여정을 함께 돌아보고자 합니다.


개발자를 위한 바이브 코딩 추천 툴 7가지

 

개발자의 일하는 방식이 빠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반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지금까지 작성과 학습, 반복적인 디버깅을 거쳐야만 업무가 이뤄졌다면, 이제는 자연어로 코드가 만들어지고 리팩토링과 테스트까지 자동으로 수행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흐름을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라고 부릅니다. 사람의 언어를 기반으로 AI가 개발 과정 전반을 보조하는 새로운 방식입니다.

 

그러나 혼란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바이브 코딩이라는 개념은 널리 퍼졌지만, 정작 어떤 도구를 선택해야 하는지는 여전히 모호하니까요. IDE를 통째로 바꾼 도구부터 터미널에서 대화하듯 코드를 고쳐주는 도구까지, 종류와 역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지금 나의 개발 환경에 어떤 도구가 가장 잘 맞는지, 어떤 조합이 가장 효율적인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콘텐츠에서는 현재 개발자들이 실제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영향력이 커질 AI 코딩 도구들만 선별하여 정리했습니다. 

 

2026년, AI에 대처하는 커리어 이야기

2026년, AI 시대에 흔들리지 않도록 업무는 더 똑똑하게, 내 커리어는 더 단단하게 만드는 이야기들만 쏙 모아왔어요.

 

개발자는 이제 일하는 방식부터 재정의해야 합니다

 

Q. AI가 ‘개발자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라는 불안감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불안할 수 있어요. 그런데 실제로 보면, 개발자가 사라진다기보다는 개발자의 역할이 완전히 재정의되고 있다고 느낍니다. 요즘의 트렌드가 “AI를 조수처럼 쓰는 개발자”라면, 앞으로는 코드를 직접 들여다보는 시대가 아니라, AI가 개발적 의사결정까지 맡는 시대가 오는 거죠. 개발자가 AI를 레버리지하는 방식으로 일하게 되는 겁니다.

 

AI가 코딩을 더 잘하는 영역이 분명히 있어요. 그래서 사람이 직접 코드를 작성하는 건 오히려 비효율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중요한 건 문제를 정의하고, AI가 ‘생각하는 머신’처럼 작동하도록 설계하고 엮는 능력이에요. 이 부분은 여전히 사람의 역할이고,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겁니다. 결론적으로 개발자는 사라지지 않겠지만, 대신 공정을 설계하고 관리하는 역할, 즉 설계자·관리자 역할로 이동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생산직형 개발자는 줄어들 수도 있지만, AI 시대에 더 필요한 개발자는 확실히 존재하고요.


SKT 때려치우고 1인 창업가 변신한 프로덕트 디자이너

 

Q. 회사에 다니는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솔로프리너를 꿈꾼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요?
가장 먼저 필요한 건 시장 검증이에요. 회사 안에만 있다 보면 외부 반응을 알기 어렵잖아요. 작게라도 외주를 해보거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사용자에게 검증받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DIO라는 회사와 협업하면서 면접 대신 일로 평가받은 경험이 도움이 됐고요. 그리고 "혼자 일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보다는, 정확히 어떤 걸 혼자 하고 싶은지를 스스로 정의해보는 게 중요해요. 디자이너가 나와서 할 수 있는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거든요. 프리랜서, 에이전시, 스타트업 창업... 그중 내가 원하는 방식의 독립은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요즘은 디자인만 잘해서는 안 되는 시대예요. AI 도구와 협업해서 비즈니스를 설계할 수 있는 관점이 더 중요해지고 있고, 디자이너도 더 상위 레이어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진짜로 AI 때문에 신입 개발자 안 뽑습니까?

 

좀 살벌한 질문일 수 있습니다만, 모든 것이 AI 탓으로 돌아가는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이 질문입니다. ‘AI보다 내가 나은 점이 있는가’를 생각해 봐야죠. AI를 써서 바이브 코딩을 하는 것이, 개발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AI를 시켜 무언가 만드는 것과 별다를 바가 없다면 어떨까요? 인력 감축의 명분이, 명분으로 끝나지 않게 되어 버립니다.

 

(중략)

 

저는 예언자가 아닙니다. 그래서 유튜브에 수없이 올라오는 호들갑처럼 ‘이런 포지션만 살아남을 겁니다’ 라든가, ‘AI에게 이것 시켜야 합니다’ 같은 소리는 못 합니다. 그 대신 현직자로서, 현장에서 느끼는 것들을 이야기할 수는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처럼 ‘프론트엔드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이런 식으로 특정 분야만 하려는 생각은 더 이상 안 통할 겁니다. 전체 흐름을 다 아는 사람이 AI를 이용하면, A to Z를 처리하는 효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구인구직 플랫폼에 ‘풀스택 개발자’를 필요로 하는 내용이 많아지고 있기도 하고요. 물론 신입에만 해당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현직자들도 최선을 다해 달리지 않으면 뒤쳐질 겁니다.

 

 

마치며: 2025년을 보내는 마음♡

Merry Christmas! <출처: 제미나이 생성>

 

크리스마스임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읽은 여러분은, 이미 반은 시작하신 거예요! AI 부업이든, 내 커리어든 너무 거창한 계획보다는 작게 하나를 만들고, 적용해 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나한테 맞는 아이디어 한 가지’만 챙겨가셔도 충분하고요.


올해도 요즘IT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해피 크리스마스 &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2026년엔 AI와 함께 ‘작게’ 시작해서 ‘크게’ 성장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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