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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IT 실무자들이 알려주는 3가지 AI 프로덕트 활용 팁

요즘프로덕트
17분
18시간 전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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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프로덕트 어워드]

① 요즘 IT 실무자들이 직접 뽑은 1등 AI는?
② 챗GPT vs 클로드 vs 제미나이, 언제 어떤 AI를 써야 할까?
③ IT 실무자들이 알려주는 3가지 AI 프로덕트 활용 팁

 

요즘 IT 실무에서 AI 잘 쓰는 법 만큼 주목받는 것도 없습니다. 실제로 모두가 잘 쓰는 듯 말하고요. 

 

하지만 현실도 그런가요? “AI로 생산성을 100배 올렸다”, “AI가 직원들을 대체했다” 이런 이야기가 들려오지만, 생산성을 올리기는 커녕 프롬프트와 씨름하느라 시간만 더 갑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챗GPT, 클로드, 제미나이 등 프로덕트 모두 완벽하지 않을 뿐더러 제각기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AI를 정말 잘 쓰려면, 프로덕트들의 능력을 정확히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적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실무에 바쁜 여러분 대신 요즘IT가 IT 실무자에게 물었습니다.

 

요즘 잘 나가는 AI 프로덕트들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AI 프로덕트 잘쓰는 활용 팁이 있나요?

 

콘텐츠 미리보기

  • 3가지 핵심 AI 프로덕트 활용법 : 똑똑하게 시키기, AI 섞어 쓰기, 특수 기능 활용하기
  • 상황별 AI 프로덕트 활용법: 업무 전반, 개발, 기획과 리서치, 콘텐츠 영역에서 AI 쓰는 방법
  • 베스트 리뷰 Top 7: 가장 뛰어난 AI 프로덕트 리뷰 7개 전체 공개

3가지 핵심 AI 프로덕트 활용법

IT 실무자 225명이 “업무를 위한 AI 프로덕트” 평가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이 공유한 “활용 팁”에는 한결같은 3가지 공통점이 있었죠.

 

 

요즘IT 독자들이 실무에서 도움을 얻을 법한 리뷰들을 있는 그대로 정리했습니다.

 

1. 똑똑하게 AI 프로덕트에게 일 시키는 방법

 

구조에 따라 작성하기

결국 중요한 것은 프롬프트입니다. 프롬프트, 즉 입력이 자세하고 명확할수록 중요합니다. 그럼 그 프롬프트는 어떻게 써야 하냐고요? 아래와 같은 구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프롬프트 작성 시 꼭 #역할부여 #맥락설명 #지시사항 #출력형태 로 구분지어 입력하고 있음”
  • “구글에서 제시한 TCREI 프레임워크를 사용해서 질문하면 그나마 답변 퀄리티가 올라갑니다. Task, Context, References, Example, Instructions 순서대로 템플릿을 만들어서 질문하는 습관을 들이는 중입니다.”
  • “질문에 대한 답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얻기 위해 구구절절 서술형태 질문이 아닌 [현재상황], [문제점], [요청사항] 등 항목 형태로 정리해 질문을 하니 조금 더 구체적인 답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요청할 내용을 잘 구성하기

더 쓸모있는 답변을 얻기 위해 요청하는 뉘앙스를 조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한번에 완성본을 받기보다 조금씩 주고받으며 나아가거나 비판적인 시각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답을 구하기보단, 내가 답을 구하도록 유도하는 질문을 하는 게 좀더 도움이 됐다. ‘이거 알려줘’ 보다는, ‘이런 문제를 풀기 위해서 체크해야 하는 포인트가 뭐야’라는 식의 질문”
  • “균형 잡힌 시각을 얻기 위해 반대 의견까지 함께 요청하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인 분석이 가능해 상급자들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어요.”
  • “준 답에 대해 비판적으로 다시 답변하면서 허점을 찾으려고 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AI가) oo 방식에 단점을 얘기해줬다면, 해당 단점을 보완하는 기술이 있는지를 물으며 최대한 리스크가 적은 방식을 채택하기 위한 검증 과정을 거칩니다.”

 

AI와 프롬프트 만들기

다만, 이런 프롬프트를 만드는 것이 처음부터 쉽지는 않습니다. 그럴 때는 “프롬프트를 만드는 일”부터 AI와 함께 하면 더 나은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목적 달성을 위해 프롬프트를 꾸준히 갈고닦아 나가는 것도 중요하죠.

 

  • “무작정 지침을 만들기보다 프롬프트 제너레이팅을 통해 구성한 것을 학습하며 원하는 방향으로 응용하고 있다.”
  • “프롬프트에 관한 숏츠나 유튜브 등을 보면 학습을 시키며 계속 프롬프트의 품질을 올리고 있습니다.”
  •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prompt를 메모해두고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수정, 보완해서 사용.”

 

2. 여러 AI 프로덕트를 조화롭게 쓰는 방법

 

목적에 맞는 프로덕트 활용하기

이번 평가에서는 각자 프로덕트 단위로 평가했지만, 법으로 하나만 쓰라고 정해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무료 사용도 지원하는 만큼 목적에 따라 다양한 프로덕트를 쓰는 것이 좋죠.

 

  • “코딩은 클로드, 깃허브스파크 / ppt나 기타 거의 모든 작업들은 genspark / 자료조사는 perplexity를 사용한다.”
  • “챗GPT 하나만으로는 신뢰가 안 가서 제미나이, 클로드, 퍼플렉시티도 돌려가며 쓰고 서로 검증 시켜요”

 

다른 서비스와 연계하기

꼭 AI 프로덕트만 써야하는 것도 아닙니다. 일반적인 다른 서비스와 연결해 조화롭게 써볼 수도 있죠.

 

  • “질문을 파파고에서 영어로 번역해 제미나이에 써칭 주문을 넣습니다. 결과문이 나오면 영문으로 읽어 본 다음에 내용이 마음에 들면 번역기로 다시 돌려서 활용합니다.”
  • “초기 툴을 잡을 때 사용합니다. 와이어프레임을 짤 때 gpt에서 프롬프트를 작성하여 미드저니, 프레이머 등에 활용합니다.”

 

3. 프로덕트 특수 기능이나 연계 제품을 잘 쓰는 법

 

프로덕트의 특수 기능 활용하기

AI 프로덕트는 모두 진화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를 위한 더 좋은 기능들이 등장하고 있죠. 이를 잘쓰는 것만으로도 성능이 확 올라간다고 합니다.

 

  • [챗GPT ‘프로젝트’] “프로젝트별로 폴더를 생성해 다른 프롬프트를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에 알맞은 프롬프트 작성으로 좀 더 내가 원하는 답변을 얻을 수 있고, 효율적인 것 같더라구요.”
  • [챗GPT ‘GPTs’] “반복 활용할 프롬프트를 지침으로 하는 커스텀 GPT를 작성해두고 사용한다. 예를 들어, 영문 번역을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해야 할 경우, 지침을 자세히 작성해서 만든 GPT를 활용하여 번역을 진행한다.”
  • [제미나이 ‘GEM’] “자주 사용하는 템플릿이나 질문 유형을 GEM 기능으로 저장해두면, 필요할 때마다 빠르게 불러와 활용할 수 있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 [클로드 ‘아티팩트’] “아티팩트 기능이 정말 강력합니다. 아티팩트를 통해 html 기반 웹페이지 생성, 사용자와 인터랙션할 수 있는 간단한 인터페이스 생성(ex. 영어 단어장, 문법 고치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프로덕트 연계 제품 활용하기

그뿐만 아니라 연계된 제품을 쓰면 그 효율을 확 끌어올릴 수 있죠. 특히 클로드 코드, 제미나이 CLI에 대한 칭찬이 많네요.

 

  • [클로드] “클로드 코드 관련 유틸리티인 Super Claude를 이용하여 커스텀 커맨드를 사용하면 좀 더 퀄리티 있는 코드가 나옴”
  • [제미나이] “제미나이 CLI는 일단 무료! MCP도 원하는대로 추가할 수 있어서 확장성이 너무 좋음”

상황별 AI 프로덕트 활용법

실무자들이 모두 같은 상황에 있지는 않죠. 각자 맡은 업무, 풀어야 하는 문제, 주어진 조건이 다르니까요.

 

그래서 각 상황에 따른 맞춤형 활용법을 모아 보았습니다.

 

 

1. 업무 전반/ 나만의 조수가 필요할 때

업무의 다양한 영역에서 일을 시작할 때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합니다. 때로는 단순한 조수 역할을 넘어 나를 잘 이해하는 조언자로 활용할 수도 있죠.

 

  • “경쟁사 동향 조사, 번역, 이메일 등 커뮤니케이션 시 문구 변경, 기획서 작성 후 정책 검토, 엑셀 문서 형변환, 긴 문서를 주고 요약 및 쉽게 설명 요청 등 사소하고 자잘하지만 반드시 해야하는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했고 잘 쓰고 있어요.”
  • “각 안건을 비교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 비교를 위한 기준을 설정하고 적절성을 판단하는 데 보조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 “내가 생각하지 못한 (사실은 알고있지만 표현하지 못한), 혹은 알고있지만 개념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잘 정리해주고 도식화해줘서 사고를 정돈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여러 이야기를 해요. 내가 평소에 마케팅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 내 가치관,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부분들까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업력과 어떤 장점을 가진 사람인지 최대한 자세히 공유하고, 단순히 답변을 주는 기계가 아닌 파트너로서 업무 뿐만 아니라 내 업무 중 부족한 부분이라든지 생각/마인드를 바꿔야 할 부분같은 것도 물어보고 방향성도 안내해줍니다.”

 

특히 요즘은 단순 업무를 넘어 이직 준비, 지식의 학습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 “업무를 진행하면서 영업 전략 및 기획에 대한 초기 기획 시 사용, 최근에 이직활동을 하면서 지원회사에 대한 분석, 면접 준비 시 예상 질문 및 스토링텔링을 기반으로 한 답변 준비”
  • “학습 계획을 세우고, 내가 모르는 분야를 처음 공부할 때, 하나하나 검색창에 입력하고 묻기 귀찮아서 챗 gpt에 질문하면 훨씬 쉽고 상세하게 내가 딱 원하던 정보만 찾아준다. 그리고 맥락을 저장하고 있어서 내가 과거에 겪었던 문제를 챗 gpt가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나의 상황에 맞는 해결방법을 제시해주는 데 유리하다.”

 

2. 개발/ 개발 잘하는 주니어 부사수가 필요할 때

요즘IT는 개발자들이 참 많이 찾는 플랫폼입니다. 그런 만큼 개발 꿀팁이 가득했습니다.

 

  • “ChatGPT를 주로 프로젝트 초기 기획 단계에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거나 새로운 발상을 정리하는 데 활용합니다. 또한 프로그래밍 작업 시 코드 작성과 디버깅 과정에서 오류 원인 분석, 더 효율적인 코드 구조 제안, 예시 코드 작성 등에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다양한 관점을 빠르게 검토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됩니다.”
  • “프로젝트를 기획할때 환경설정을 포함한 간단한 MVP를 개발해서 사용하기도하고, 리팩토링이나 에러를 잡기위해 코드를 첨부하여 맥락을 읽게하여 AI가 수정하게 한 뒤에 제가 확인해서 accept하는 구조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dev 브랜치와 현재 기능 브랜치의 diff를 통해 개발자 이슈를 작성할 건데, 미리 만들어둔 프로젝트 루트에 위치한 .gitlab > issue-template을 기반으로 작성해달라고 하면 개발자 이슈 뚝딱입니다.”
  • “개발 기획과 설계 단계에서 제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설계 문서 작성이나 API 문서 작성 등에서도 잘 사용하고 있고, I18N 처리를 위한 번역, 특정 기능에 대한 질문 등의 위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3. 기획과 리서치/ 아이디어와 자료는 필요하지만, 시간이 모자랄 때

어떤 업무를 하든 일을 더 잘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시간, ‘기획’입니다. 또, 이때는 여러 자료를 취합하는 조사 과정이 필요하죠. 이럴 때 AI 프로덕트는 가장 든든한 기댈 곳이 되어 줍니다.

 

  • “생각을 정리하여 문서화하는 방향에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각들의 장단점을 평가하고 선택을 좁혀가는데 있어서 크게 도움이 된다.”
  • “기획의 전 과정과 커뮤니케이션에 사용하고 있음. 기획 시: 회사/팀의 현황을 이미 메모리로부터 알고 있기 때문에 (업종 및 서비스의 정의, 고객 층) 훨씬 더 적절한 기획을 도와줌 _ 커뮤니케이션 시: 기획자로서 잘 알지 못하는 UI 용어, 개발 용어에 대해 훨씬 매끄럽게 부서 간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
  • “초안을 챗GPT가 다듬어준 내용 후에 '너라면 어떻게 할래?'라고 한 번 더 물어보면, 내가 생각하지 못한 답변이 나올때가 있어서 유용함.”
  • “제품 기획을 위해 현재 기반이 되는 제품, 기획 자료 등을 '프로젝트' 단위로 설정해 두고 프로젝트 별 프롬프트, 관련 자료를 넣어둔 후 구분해서 작업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맥락을 이어가면서 계속 빌드업하며 기획을 진행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

 

4. 마케팅&콘텐츠/ 알잘딱깔센 아이디어와 콘텐츠가 필요할 때

모든 제품은 반드시 시장과 고객을 만납니다. 이때 필요한 일들 역시 AI 프로덕트의 주 영역이죠. 특히 콘텐츠 제작 능력은 하루가 멀다하고 좋아지고 있습니다.

 

  • “콘텐츠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할 때 '연상 게임' 방식을 활용합니다. 하나의 키워드를 던지면 클로드가 관련된 다양한 각도의 아이디어들을 제시해주고, 그 중 흥미로운 것을 골라서 다시 깊이 파고들어가는 식으로 진행해요. 예를 들어 '데이터 플랫폼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시작해서 → 시각화, 인사이트, 효율성, 의사결정 등으로 확장하고 → 각각에 대해 구체적인 콘텐츠 아이디어까지 발전시켜나가는 방식입니다. 혼자서는 생각하기 어려운 창의적인 연결고리들을 많이 발견할 수 있어서 아이디어 고갈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 “마케팅 캠페인 브레인스토밍, 블로그 글 초안 작성, SNS 콘텐츠 기획, 고객 대상 이메일 문구 작성 등에 활용하고 있어요. 특히 아이디어가 막힐 때나 다양한 각도의 접근법이 필요할 때 대화형으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나가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 “마케팅 문구 관련해서 타이틀과 카피 문구를 발상하는 데 사용한다. 기초 자료를 넣고 아이디어를 요청하면 폭넓게 제공해주는 편이다. 문서 작성에는 기초가 되는 긴 자료를 넣고 내가 원하는 요약 기준을 입력하면 상당한 통찰로 정리해준다. 그밖에 기획 관련해서 다른 관점을 요청하거나, 내가 만든 기획을 시장의 다른 유사 기획과 비교하여 장단점을 파악하는 데 활용하기도 한다.”

베스트 리뷰 Top 7

요즘IT는 이렇게 소중한 리뷰를 남겨준 노력에 보답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질좋은 리뷰를 남긴 요즘IT 회원 7명에게 ‘베스트 리뷰’의 명예와 함께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실제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장점과 단점, 색다른 활용법이 잘 드러내 주었거든요.

 

그 “베스트 리뷰”를 여러분에게 남김없이 공개합니다.

 

챗GPT

장점/ 결정되어 있는 세상의 모든(?) 지식을 알고 있고, 엄청 빠르게 정리해 알려 줍니다. 정의된 전 분야의 지식은 기존의 누구(사람)보다 빠르게, 요구한대로 잘 정리해서 보여 줍니다.

 

단점/ 현재 AI의 가장 큰 단점은 통합, 조합, 조정 하는 실력은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개발에 있어서도, '이런 기능을 가진 함수를 OO언어로 만들어 줘', '이 코드에서 OO런 오류가 발생해. 원인을 추론 해봐', '이 오류의 내용은 뭐야?' 라는 단편적인 확인은 거의 정확히 혹은 해결에 가까운 힌트를 줍니다. 그러나 여러 페이지, 프로젝트 구성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연관지어 올바른 결론을 내는데 매우 어려워 합니다. 이 경우 종종 오답의 무한 루프를 돕니다. '이렇게 하는게 맞아', '아니야 이렇게 하는게 맞아' ... '(처음의 오답으로 되돌아 옴) 이렇게 하는게 맞아' ... ㅠㅠ 그리고 이전 검색으로 어느정도 보완되었다고 하지만, 빨리 변화하는 기술,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대응하지 못합니다. 최신 라이브러리, 지식에 대해서는 명확한 한계를 가집니다.

 

활용법/

개발할 때 사용 :

  1. 다양한 언어의 함수 단위로 개발을 요청/입력, 출력 구조 전달 필수
  2. 긴 오류 로그 속에서 원인 요청
  3. 코드 속에서 정형화 추출, 서로 다른 형식, 언어를 다른 형식으로 변환하는 작업 대행 -> 과거 에디팅 시간이 엄청 줄음

 

일상에서 :

  1. 통계 자료와 알고리즘을 넣고 분석을 요청
  2. 단순 번역이 아닌 원어민이 사용하는 문장 확인
  3. 보고 문서, 메일 문서 문장 다듬기
  4. 특정 분야의 이슈 요구, 정리. 이 가운데 아이디어 도출 도구로 활용 등

 

정답을 내지 못하고 제시한 답변들의 무한 루프를 돌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기존의 결과들을 일부 복사해 놓은 후 새로운 대화 창으로 전환해서 다른 각도로 질문합니다. 이땐,질문 방식의 전환에 대한 사람의 고민이 필요합니다. 질문 방향을 바꾸면 다른 상황인 것 처럼 다른 방식의 접근으로 정답에 접근할 때가 있습니다.

 

 

장점/ 가장 큰 장점은 방대한 지식과 다양한 분야의 문제 해결 능력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점이에요. 즉, 코딩·문서 작성·아이디어 발상·데이터 분석 등 여러 작업을 한 곳에서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상황에 맞춰 맞춤형 답변을 만들어주는 점이 핵심 강점입니다.

 

단점/ 사용을 방해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점을 꼽자면, 저는 다음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최신 정보 반영 한계: 실시간 웹 검색이 가능하더라도, 기본 지식은 학습 시점에 따라 한계가 있어 일부 정보가 오래될 수 있습니다. 뉴스·트렌드·최신 기술 스펙은 반드시 검증 과정이 필요합니다.
  2. 맥락 유지의 한계: 대화가 길어지면 이전 대화 맥락이 일부 누락되거나 의도와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복잡한 프로젝트 진행 시에는 사용자가 추가로 정리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3. 전문 분야에서의 세부 정확성 부족: 의료·법률·회계처럼 높은 정확도가 필요한 분야에서는 세부 내용이 부정확하거나 규정과 다를 수 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쓰고, 반드시 전문가 검증이 필요합니다.
  4. 출력 결과의 가변성: 같은 질문이라도 상황·표현 방식·세션에 따라 답변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 일관성이 중요한 업무에서는 검토 과정이 필수입니다.

 

활용법/ 주로 업무 중 문제 해결이나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그리고 새로운 기술을 학습하거나 문서를 작성할 때 ChatGPT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질문을 입력하면 즉시 답변을 받을 수 있어 회의 준비, 코드 작성, 글쓰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ChatGPT를 단순 검색 대신 업무 보조 도구로 씁니다. 예를 들어 SQL 쿼리 작성, 오류 디버깅, 블로그 글 구성, 릴스 스크립트 제작까지 한 번에 처리합니다. 또, 회의 전에 질문 리스트와 예상 답변을 미리 만들어 효율을 높이고, 프로젝트 문서도 초안부터 마무리까지 맡깁니다.

 

 

장점/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각각 설정하고, 진행되는 프로젝트별로 관련된 내용(회의록, 의견서, 진행현황 등)을 업데이트함으로써, 프로젝트별로 관리하면서 필요한 내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관리하기에도 용이합니다. 또한, 업무와 관련된 영문메일 작성 시에도 설정해둔 관계에 맞게 영문 메일 초안을 발송할 수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단점/ 한글로 입력해도, 영어로 입력값이 바뀌거나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지만, 어떠한 사안 혹은 정보에 대한 질문이 있을 때, 배경이나 사전정보가 없다면 올바른 답을 주고 있는 것인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체크해야합니다. 또한 채팅 시, 정확한 출처를 표기하고, 출처 내용을 알지못할 경우에는 "모른다"고 답하라고 지침을 주고 사용하고 있지만, 정보 검색이 필요할 때에는 퍼플렉시티를 더욱 이용하게 됩니다.

 

활용법/ 글로벌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보니, 국문 외, 영문으로된 문서/음성파일 등의 자료를 많이 다루게 되는데, 전문적인 비즈니스 영역에서 영문 파일을 공유하고 내용을 학습하거나 요약하는 등 내용파악이 용이하여 회의록, 보고서 등의 초안을 작성하는데 주로 사용합니다. 또한, 비즈니스 관계에서 영어로 소통해야하는 경우, 정확하고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보조수단으로 사용합니다.


무엇보다 프로젝트를 세팅하고 모든 프로젝트에 필요 지침을 넣어둡니다. 특히 정보에 대한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지침을 주요하게 세팅하고 있습니다. 예)1. 충분한 근거가 없거나 정보가 불확실한 경우, 절대 임의로 지어내지 말고 알 수 없습니다, 또는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명시해주세요. 2. 답변하기 전, 단계별로 가능한 정보를 검증하고, 모호하거나 출처가 불분명한 부분은 출처가 확실하지 않음이라고 표시하세요.3. 만일, 추측이 불가피할 경우, "추측입니다"라고 밝혀주세요. 등

 

클로드

장점/ 맨 땅에 헤딩할 때, 새로운 기능 기획을 할 때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느낌의 기능이 필요한데 말로 설명하자니 이해가 안 되고, 프로토타입을 만들기에는 시간이 넉넉치 않은데 대충 동작하는 예시를 팀에게 공유하고 싶어!' 이 때 클로드에게 원하는 기능에 대해 구현을 요청하면 아주 완성도 높게 구현해줍니다. 반대로 어떤 방식으로 기능을 제공하면 좋을지 고민될 때 아이디어를 주는 아주 좋은 녀석입니다.

 

단점/ 클로드는 한국어가 조금 약합니다. 어떤 기능에 대한 설명을 써달라고 하거나, 이름 짓기(naming)를 해달라고 했을 때 국문 단어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능력이 조금 떨어집니다. 또한 컨텍스트를 너무 적게 줬을 때 자기 멋대로 과장 해석하는 경우가 생겨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활용법/ 저는 개발 경험이 부족한 기획자입니다. 처음 기획을 하고 디자인을 한 뒤 개발자(Frontend) 분들께 전달드리면, 중요하게 여긴 적 없었던 사소한 허점들이 자주 발생하곤 했습니다. '텍스트가 초과되면 어떻게 해요?' '컨텐츠가 정말 많아지면 어떻게 나타내요?' 와 같이 단순히 머릿속으로 그렸던 것들을 실제로 개발에 들어가니 제가 고려하지 못한 것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모든 상황을 어우를 수 있으면서도, 필요한 기능들이 전부 들어갈 수 있는 형태의 큰 틀을 잡아주는 클로드의 1차 코드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기획자의 입장에서 개발자가 잘 알아볼 수 있는 문서를 쓰려면 어느 정도의 개발 용어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나름대로 관련된 정보를 검색하며 개발자들이 보기 좋은 글쓰기 공부를 하지만, '내가 모르는 것이 많고 어떻게 검색해야할 지 조차 도무지 모를 때'는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검증들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좋았습니다. 가장 보편적으로 쓰고 있는 비밀번호 규칙, 인증코드 재발송 제한 타이머, 안내 템플릿 등... '많이 봤는데?' 하지만 직접 만드려니 헷갈리는 검증들을 빠르게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보안과 관련된 것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합니다!

 

+[새로운 기능을 만들 때]

  1. 일단 내 기획대로 만들어본다.
  2. 클로드에게 내 기획을 공유하여 만들어보라고 시킨다.
  3. 내가 만든 기능과 클로드가 만든 기능을 비교한다. 좋은 점은 가져가고, 별로인 점은 과감하게 무시한다.
  4. 3의 내용을 클로드에게 다시 만들어보라고 시킨다.
  5. 빠르고 쉽게 야매 프로토타입 완성! 프로토타입을 보면 기획을 더 자세하게 쓸 수 있다.
 

장점/ Pro 요금제부터는 Claude Code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Claude Code는 훌륭한 개발 노예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는 것.

 

단점/ Claude 서버가 불안정해서 가끔 이용이 중단될 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내가 얼마나 Claude에 의지하고 있는지를 다시 깨닫게 되지요.

 

활용법/ 저는 FE 개발자로서 신규 기능을 추가하거나 유지/보수할 때, 모든 개발 작업에 Claude Code와 함께 해요. 신규 기능을 추가한다고 하면 우선 관련 폴더를 모두 분석하게 한 후에 요구 사항을 Claude Code에게 전달해요. 그리고 코드 수정을 바로 하지 말고 항상 계획부터 말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러면 기존 코드의 맥락을 고려해서 적절한 대안을 여러 개 제안해줘요. 그럼 저는 그 중에서 가장 비즈니스 로직과 히스토리에 기반하여 선택만 해주면 돼요. 그럼 Claude Code는 그 방향대로 개발을 진행해주고 저는 각 코드에 대해 검수를 해요. 코드에 이상이 없다! 판단이 들면 팀 프로젝트 아키텍처에 맞게 코드 리뷰를 요청합니다. 예를 들어 FSD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프로젝트면 미리 Claude.md에 FSD 아키텍처 프롬프트를 작성해두고, 이에 근거하여 코드 리뷰를 해달라는 식이에요. 생각보다 리뷰 퀄리티가 아주 높습니다. 기능 개발 & 테스트까지 완료되면 이제 문서화를 할 시간이에요. 저는 Claude Code에 Confluence MCP를 연결해둬서 기술 문서를 자동으로 작성하게 해요. 예를 들어 기능 구현 중에 이슈가 있어 씨름을 하다 결국 해결한 경우에는 Claude Code에 우리의 여정을 기술 컬럼 형식으로 작성해달라고 합니다. 아주 잘 써줘요.

 

무엇보다 위에서 설명한 MCP를 활용한 문서화 기능이 아주 강력하다고 봐요. 기능 개발 중 이슈가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에서 Claude Code가 항상 함께하기 때문에 모든 맥락을 이해하고 있어서 기술 문서를 훨씬 잘 작성합니다. 특히 내가 실제로 썼던 코드와 그 맥락을 문서에 예시로 사용하기 때문에 훨씬 신빙성도 있구요. 또한 dev 브랜치와 현재 기능 브랜치의 diff를 통해 개발자 이슈를 작성할 건데, 미리 만들어둔 프로젝트 루트에 위치한 .gitlab > issue-template을 기반으로 작성해달라고 하면 개발자 이슈 뚝딱입니다.

 

제미나이

 

장점/ 문서 요약 및 추론부터 코딩까지 만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여러 종류의 AI툴을 활용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제미나이가 가장 객관적이고 다용도로 사용 가능한 편입니다. 특히, 프롬프트에 요구사항을 디테일하게 입력하면 사용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 같습니다. 여타 AI들이 요구한 범위 이상의 결과물을 도출하는 경우가 많은 것에 비해 제미나이는 그런 부분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로데이터를 가공하는 능력이 출중해서 1차(제미나이 검토) - 2차(클로드 및 퍼플렉시티)의 프로세스를 적용했을 때 최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단점/ 스마트한 인턴이 분야별로 생긴 것 같다고 말씀드린 바와 같이, 결과물의 정확성에 대한 크로스 체크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자의 의도를 간파는 할 수 있지만, 가끔 데이터를 소화하지 못하는 버벅거림도 있구요. 그리고 클로드나 퍼플렉시티에 비해 아직까지 웹사이트 링크를 직접 스크래핑해서 정보를 조합하는 기능은 (적어도 무료 버전에서는) 사용이 어려운 걸로 알아요. 끝으로, 다른 챗봇들 보다 인류 친화적인 태도(?) 역시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활용법/ 콘텐츠 작성을 위한 통계 등 로데이터 분석 및 리서치에 사용 + 제미나이는 로데이터를 가공하는 능력이 출중해서 1차(제미나이 검토 및 구글 스프레드 시트용으로 변환) - 2차(클로드 및 퍼플렉시티의 디자인 수정)의 프로세스를 적용했을 때 최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장점/ 제미나이는 구글 생태계와의 뛰어난 연동성을 바탕으로 검색, 문서 작성, 이메일, 캘린더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생산성을 크게 높여줍니다.

 

단점/ 한국어 지원이 아직 제한적이고, 한국 서비스 출시가 늦어 주요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일부 기능은 구글 생태계 외 사용자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활용법/ 제미나이는 주로 업무 중 구글 문서 작성이나 이메일 초안 작성, 회의 일정 정리 등 생산성 향상에 필요한 작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글 드라이브와 캘린더 연동 기능을 통해 자료 검색과 일정 관리가 훨씬 간편해졌습니다. 회의 전 관련 정보를 빠르게 정리하거나, 복잡한 이메일을 간결하게 요약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프롬프트를 자주 생성하는 작업을 효율화하기 위해 AI STUDIO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플랫폼에서는 다양한 목적에 맞는 프롬프트를 손쉽게 설계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프롬프트를 생성한 후에는 Gemini를 통해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작업들을 표준화하고 자동화하여, 업무 흐름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주 사용하는 템플릿이나 질문 유형을 GEM 기능으로 저장해두면, 필요할 때마다 빠르게 불러와 활용할 수 있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AI 프로덕트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부터 시작해 활용법까지, 실무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두루뭉술하게 “그럴 것이다”하고 감으로만 생각하던 내용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었죠.

 

평가에 참여한 독자들, 이 글을 읽은 독자들 모두 조금 더 행복하게 일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은 AI 프로덕트를 어떻게 쓰고 있나요? 아래 배너를 눌러 여러분의 솔직한 평가를 들려 주세요!

 

[AI 프로덕트 어워드]

① 요즘 IT 실무자들이 직접 뽑은 1등 AI는?
② 챗GPT vs 클로드 vs 제미나이, 언제 어떤 AI를 써야 할까?
③ IT 실무자들이 알려주는 3가지 AI 프로덕트 활용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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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제는 메신저형 협업 프로덕트입니다.

 

  • 슬랙이 정말 협업 프로덕트 1등일까?
  • 네이버웍스, 카카오워크, 잔디, 스윗, 플로우… 그 많은 협업 툴은 누가 쓸까?
  • 카카오톡은 정말 업무에 도움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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