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을 하면 원하는 문장을
저장할 수 있어요!
다음
-워크플로우 내의 취약점을 찾아낸다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보다 잘 통제할 수 있다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하고 낭비를 최소화한다.
회원가입을 하면 원하는 문장을
저장할 수 있어요!
다음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단순히 디지털로 기술을 구현하는 작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디지털 전환의 목표는 기업의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서, 테크놀로지라는 기회를 해당 기업의 새로운 DNA로 만드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중대한 변화가 이루어지는 동안, 대부분의 조직에서는 화려하면서도 새로운 디지털 도구에만 관심을 빼앗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조직 내부의 프로세스 역시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은 쉽게 잊어버리곤 합니다.
조직 내부의 프로세스를 최적화하지 못한다면, 대부분의 기업들은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반면에 디지털 전환을 통해서 내부의 프로세스도 개선한다면, 다음과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워크플로우 내의 취약점을 찾아낸다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보다 잘 통제할 수 있다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하고 낭비를 최소화한다.
전환이라는 것의 목표는 기업의 전략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단순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환은 그러한 프로세스의 현 상태를 조사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단순히 프로세스를 매핑하는 것만으로도, 기업에서는 미처 스스로 알지 못했던 사각지대를 찾아낼 수 있고, 그렇게 작은 변화만으로도 커다란 영향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매핑은 기업 전체의 모든 구성원들이 프로세스가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지를 볼 수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전환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시각적인 도구이기도 합니다. 고객사의 상세한 통찰력 덕분에, 우리는 그러한 프로세스를 이상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단계별 계획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미리 정의된 명령을 따르는 스크립트(script)를 도입함으로써 많은 프로세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로봇 스스로 자신이 수행하는 작업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학습”함으로써, 그러한 자동화를 더욱 유연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은 이미 백엔드의 운영에서 보고서 생성, 청구서 처리, 데이터 수집과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되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은 우리들에게 대부분의 일상적인 업무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며, 훨씬 더 복잡한 데이터도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객을 대면해서 수행해야 하는 기능을 자동화할 수도 있습니다. 즉, 클라이언트의 온보딩(onboarding), 고객에 대한 응대, 그리고 판매까지도 자동화를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변화관리(change management) 프로그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변화관리 방안으로 다루어져야 합니다. 다가오는 변화에 대해서 기업 내부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모든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보가 양방향으로 흐를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통적인 대면(face-to-face) 채널도 여전히 중요하기는 하지만, 최근에는 디지털 채널도 아주 중요하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원격근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사내근무에서 원격근무로 전환할 준비가 되어있던 기업들은 현재의 위기를 보다 잘 견뎌내고 있으며, 그 전보다 더욱 강력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례들도 있습니다.
그러한 기업들이 성공하는 데 있어서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팀원들이 모두 함께 사무실에 모여서 근무하지 못할 때에는, 투명하면서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메시징 소프트웨어와 보고용 도구에서부터 시작해서, 프로젝트 관리 앱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디지털 도구들을 도입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서 커뮤니케이션의 오류와 지루한 이메일 교환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줄일 수 있고, 직원들은 보다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보다 나은 협업과 유대감을 위해서는 기업 내의 모든 구성원들이 동일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활용해야 하며, 이를 통해서 서로 쉽게 연락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데이터 거버넌스는 데이터를 더욱 체계적으로 만들고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해주며, 이를 통해서 사용자들은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데이터 거버넌스에는 현재 사용중인 데이터가 무엇이며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추적 및 분석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든 디지털 전환에는 회사의 데이터를 디지털 형태로 만들고 메타데이터(metadata)를 통해서 검색할 수 있게 하는 작업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데이터 거버넌스는 조직의 워크플로우를 더욱 투명하면서도 효율적으로 만들어줍니다.
> 이 글은 'How to Improve Processes Using Digital Transformation'을 각색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좋아요
댓글
공유
공유
넷마블 QA실에서는 ‘크래시리포트’라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크래시리포트는 게임 실행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종료 현상이 발생할 때, 그 상황을 저장한 데이터를 크래시라 합니다. 이러한 크래시리포트 운영용으로 마련한 엣지 서버 클러스터 환경에서는 신규 파드 추가마다 최소 1분 이상 필요했습니다. 게임 사용자가 언제 급증할지 예측할 수 없기에, 스케줄에 맞춘 확장도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서버에 접속하는 클라이언트의 통신 연결 대기 시간은 대략 10~20초로 설정돼 있어서, 신규 파드를 준비하기 위해 소모하는 1분 동안 누락되는 데이터도 늘어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어때에서는 WorkerNode의 AutoScaling 도구로 Karpenter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POD의 수량이 부족한 상황이 되면 HPA에 의해 POD가 Scale out 되며 신규 배포가 수행됩니다. 이때 WorkerNode에 충분한 공간이 있다면 정상적인 배포가 이루어지겠지만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라면 POD는 모두 Pending 상태에 빠집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WorkerNode를 Scale out 해주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러한 과정을 담당하는 도구가 Karpenter입니다.
지금 회원가입하고,
요즘IT가 PICK한 뉴스레터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