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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환경들이 변화하고 있는 2020년이지만, 그 중에서도 원격의료는 뜨거운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상의 의료 서비스를 받아들이게 되기까지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도 적지 않았습니다.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현재 격리 상태에 처해 있는데, 이 때문에 원격의료가 전 세계적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게 되었죠.
2019년에 세계 원격의료 시장은 307억달러(35조원) 규모로 평가되었습니다. 그런데 팬데믹의 위기가 닥친 2020년이 되자 그 규모는 이미 314억달러(36조원)로 예측되고 있으며, 2027년이 되면 752억달러(86조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원격의료가 가까운 미래에 의료 분야에 새로운 차원을 제공할 것이라는 데 동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분야의 산업이 아직은 발전의 초기단계에 있기는 하지만, 여기에 참여해보려는 시도를 한다는 것은 좋은 생각인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원격의료란 무엇인가, 원격의료 앱의 장점은 무엇인가, 2020년에 원격의료 앱 개발을 고려해봐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러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고 비용은 얼마나 될 것인가에 대해서 논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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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환자들은 조건이 맞는다면, 원격의료를 통해서 집에서 편안하게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진단과 치료를 받기 위해서 병원에 갈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이제 의료전문가들은 모바일 앱과 PC용 소프트웨어 등 현대적인 원격의료 솔루션을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원격 진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원격의료 서비스 제공은 소위 말하는 닥터온디맨드(doctor on demand, DOD) 앱에 의해서 이뤄집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DOD 앱은 의료서비스 제공자들과 환자들을 이어주는 수단으로 더욱 널리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스트리밍 서비스, 택시 모바일 앱,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 등의 온디맨드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뉴노멀(new normal)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원격의료 앱 역시 같은 길을 걷기 시작했죠. 더욱이, 2020년에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상황들이 원격의료 어플리케이션의 인기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그 결과 시골에 사는 사람들, 신체에 장애를 가진 이들, 기업 직원들을 비롯한 사회의 특정한 이들을 대상으로 사용되었던 원격의료 어플리케이션은 이제 모든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가 되고 있습니다.
원격의료 앱은 환자가 한 번 진료를 받은 이후에 다시 의료진을 직접 만나러 가야 하는 상황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원격의료 앱은 사람들이 필요할 때마다 사용자들이 선택한 기기에 설치된 앱을 통해서 의료진과 가상으로 연결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사람들은 병원에 가는 걸 웬만하면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일상에서 많은 일들이 있고 바쁘기 때문에, 건강에 약간의 이상이 있더라도 큰 문제가 아니라면 굳이 일정을 내서 병원에 가지 않는 버릇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은 좋지 않은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 건강상의 문제를 계속 내버려두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작 그런 상황이 되면 필요한 분야의 의료진을 제 때에 만나볼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의사들의 수가 부족한 문제는 개발도상국은 물론이고 선진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서 미국은 2033년이 되면 의사들의 수가 최소 54,1000명에서 최대 139,000명까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원격의료 앱은 그러한 부담의 일부를 덜어줄 수 있습니다. 앱을 통해서 진료 예약을 하면 시간과 노력이 덜 들게 됩니다. 그렇게 하면 예약 시간도 쉽게 조절할 수 있고, 의료서비스를 보다 간편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원격의료 어플리케이션은 의료계 종사자들에게 유익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환자들에게는 비용을 절약해 줄 수 있습니다. 원격의료가 환자를 치료하는 데 있어서 효율적인 방법일 뿐만 아니라 병원이나 의사들의 수익을 늘리는 데 있어서도 편리한 방식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으며, 또 그런 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원격의료는 인건비는 줄여주고, 환자들의 수는 늘려주며,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의료 전문가들의 범위는 확대해 주기 때문에, 이러한 특징들이 원격의료 앱과 연결되면 비용효율성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원격의료는 관련된 비즈니스가 이미 실제의 의료 시설과 연결되어 있을 경우에 가장 많은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 곳은 종합병원이나 개인병원일 수도 있고, 보건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원격의료가 아주 자연스럽게 추가적인 수익 창출의 원천이 될 수 있습니다. 모바일헬스(mHealth) 어플리케이션은 의사들이 매일 더 많은 환자를 진료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의료기관들에서는 제대로 된 기술을 갖춘다면 환자들을 직접 상대하는 업무를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보조인력들에 대한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환자들은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더 낮은 비용으로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지나치게 성가신 요식행위들은 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 산업은 역사적으로 그러한 요식행위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분야입니다. 실제로 미국의 HIPAA(건강보험 양도 및 책임에 관한 법률)같은 규제는 앱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서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모든 것이 바뀌고 있습니다. 원격의료와 관련한 일부 과도한 규제들은 완화되고 있고, 원격의료 서비스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으며, 정책입안자들은 원격의료 분야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기존의 규제들을 수정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습니다.
iOS와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개발된 모바일 원격의료 앱들은 수집되는 모든 데이터를 서버에 전송합니다. 대화 녹음 내용과 환자의 건강 기록 등을 포함한 모든 개인적인 데이터들은 (실수든 고의적이든) 불법적으로 노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정보들은 대체적으로 의사와 환자 사이의 관계를 보다 효과적으로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그러한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 충분한 보안조치들이 취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원격의료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실제로 진료 절차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환자와 의료서비스 제공자들은 필수적인 데이터만 입력하게 될 것입니다.
> 이 글은 'HOW TO CREATE A TELEMEDICINE APP IN 2020?'를 각색하여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