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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크로스 플랫폼 툴키트(toolkit)가 개발자 커뮤니티 사이에서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크로스 플랫폼 앱개발 프레임워크가 지지를 얻고 있는 데에는 재사용할 수 있는 UI 블록, 반응형 관련 성능, 똑같은 코드를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등의 이유가 있는데요. 다른 것들은 다 제쳐두더라도 구글의 플러터(Flutter) 만큼은 꼭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플러터는 오픈소스로,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네이티브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기 위한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 앱개발 프레임워크입니다. 2017 구글이 선보인 플러터는 네이티브 앱에서 웹의 특성을 포함할 수 있게 해주죠. 이번 시간 위시켓은 플러터의 장점과 사례들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가장 주목받는 앱개발 프레임워크가 알고 싶다면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핫 리로딩(Hot reloading) 기능
- 플러터의 핫 리로딩 기능을 이용하면, 개발자들은 앱을 다시 컴파일 하지 않고도 에뮬레이터, 시뮬레이터, 안드로이드 또는 iOS용 하드웨어에서 코딩의 변경사항을 미리보기 할 수 있습니다. 즉, 개발자들이 쉽게 코드를 실험하고, UI를 구축하고, 기능을 추가하고, 버그를 더욱 빠르게 수정할 수 있는 것이죠.
내장 위젯을 이용한 UI 구축
- 플러터를 이용하면 독립적이며, 재사용할 수 있는 UI 블록들이 개발되어 있어, 이를 통해 복잡하고 완성도 높은 UI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플러터에서는 2D, 애니메이션, 제스처, 효과 등을 위한 유연한 API와 함께 이러한 UI 블록을 구축할 수 있는 매터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과 iOS 친화적인 쿠퍼티노(Cupertino)위젯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OEM 의존성 없음
- 플러터가 모바일 앱을 구축하는 대부분의 다른 방법들과 다른 이유는, 플러터가 웹뷰(Webview)나 기기와 함께 제공되는 OEM위젯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대신에 플러터는 고성능 엔진을 사용해서 위젯을 그리고 있습니다.
개발용 다트(Dart) 언어
- 플러터를 이용한 앱의 UI는 현대적이며 간결한 객체지향(object-oriented) 언어인 다트(Dart)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다트는 C언어 스타일의 문법을 이용해서 자바스크립트(JavaScript)로 트랜스컴파일(transcompile)을 할 수 있습니다.
01. Google Ads (Utility)
구글 애즈 앱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들이 광고 집행 통계를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앱은 실시간 알림 기능으로 광고 집행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보여주며, 구글의 전문성을 요청할 수 있고, 광고 개선을 위한 제안에 따라 행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키워드를 추가/편집/제거하는 등의 작업을 할 수도 있죠.
02. Alibaba (eCommerce)
글로벌 무역을 위한 대형 마켓플레이스인 알리바바닷컴(Alibaba.com) 앱에서는 플러터를 자신들의 핵심 부분으로 통합하고 있습니다. 이 앱은 사용자들이 전 세계의 공급업체로부터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해주는데, 이 모든 것이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이뤄집니다.
03. Reflectly (Lifestyle)
리플렉틀리는 인공지능(AI)으로 가동되는 일기 및 명상 앱인데요. 플러터를 사용해 만들어진 이 앱은 사용자들이 개인 일기장 안에서 스토리를 만들 수 있게 해주고, 하루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매일매일 던져줍니다. 그리고 개인적이며 실용적인 통찰력과 고급 통계도 제공해주는데, 이 모든 기능들이 아름다운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04. Birch Finance (Finance)
버치 파이낸스는 사용자들이 가지고 있는 카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신용카드 리워드 앱입니다. 이 앱을 이용하면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소비 패턴에 따라서 가장 잘 맞는 카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모든 계좌에서 지출 현황을 추적할 수 있고, 리워드를 획득하고 전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공해 줍니다.
05. Hamilton Musical (Entertainment)
브로드웨이의 인기 뮤지컬인 해밀턴(Hamilton) 공식 앱 또한 플러터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앱은 뮤지컬과 관련된 독점 소식 및 비디오, 뉴욕, 시카고, 런던 등의 투어 지역에서의 일일 이벤트, 일일 상식퀴즈, (해밀턴 공식 스토어에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기념품 스토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06. Coach yourself (Health and fitness)
코피 유어셀프는 독일어권 시장을 위해 개발된 명상 앱입니다. 이 앱은 사용자들이 원치 않는 악습관을 버리고 자기계발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07. Hookle (social)
후클 역시 플러터를 사용해서 만든 앱인데요. 이 앱은 사용자들이 게시글을 공유하고, 다양한 소셜 미디어 계정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후클을 이용하면 여러 소셜 미디어 채널에 게시글을 작성하고, 모든 채널에 걸친 활동을 한 눈에 모니터할 수도 있는데요. 각각의 소셜 미디어 측성에 맞게 게시글을 맞춤형으로 작성할 수 있는 편리한 어플이라고 보면 됩니다.
08. Watermaniac (Health&Fitness)
워터매니악은 사용자들이 마시는 물의 양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입니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매일 마셔야 하는 물의 목표량을 설정하고, 마신 물의 양을 기록할 수 있으며, 물 마실 시간을 알림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09. Cryptograph (Finance)
크립토그래프(Cryptograph)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을 포함해 1600개 이상의 암호화폐에 대한 최신 데이터와 수치를 제공해 줍니다. 이 앱은 암호화폐의 환율 차트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암호화폐를 선택해서 추가할 수 있습니다.
10. SG BusTracker (Maps & Navigation)
싱가포르 버스트래커(SG BusTracker)는 싱가포르에서 운행중인 버스의 도착 예상시간을 알려주는 앱입니다. 이 앱을 통해 사용자들은 싱가포르 서비스(SBS), 싱가포르 고속 대중교통(SMRT), 고어헤드(Go Ahead), 타워버스(Tower Buses)등에서 운행하는 인근의 버스 정류장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좌석 현황 또한 녹색(좌석 이용 가능), 노랑(입석 이용 가능), 빨강(입석 제한) 등 색상 표시가 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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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AI와 관련해 새로운 소식이 매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모든 내용을 다 따라잡기 힘들 만큼 빠른 속도인데요. 생성 AI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력으로 본다면, 특정 기준에 따라 그 업데이트를 정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ChatGPT의 등장을 그 시작점으로 본다면, 생성 AI 시대가 시작된 지 약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 1년 4개월의 시간을 생성 AI 산업의 밸류체인(Value chain)이라는 관점에서 돌아보고, 앞으로 AI 산업이 어떠한 방향으로 확장될 것인지 예상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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