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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요즘IT와 번역가 Chase가 함께 만든 해외 번역 콘텐츠입니다. 필자인 멜로디 고(Melody Koh)는 시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9개의 스타트업을 거치며 다양한 UI, UX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글에서 필자는 UX 디자이너로서 어떻게 커리어를 쌓아야 하는지, 제너럴리스트가 되라는 조언은 왜 함정인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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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요즘IT와 번역가 Chase가 함께 만든 해외 번역 콘텐츠입니다. 필자인 멜로디 고(Melody Koh)는 시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9개의 스타트업을 거치며 다양한 UI, UX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글에서 필자는 UX 디자이너로서 어떻게 커리어를 쌓아야 하는지, 제너럴리스트가 되라는 조언은 왜 함정인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제너럴리스트: 모든 분야에 대하여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
저는 디자인 업계 선배나 동료들로부터, UX 업계에 성공적으로 취직한 신입 디자이너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열정을 빠르게 잃는다는 얘기를 종종 듣습니다.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는 사용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열정적인 사람입니다!”라고 힘껏 외치던 그들은 UX 전문가로 거듭나는 지루한 여정을 거친 후, 바로 막막한 현실에 부딪힙니다.
여러분도 비슷한 얘기를 들어 보셨을 겁니다. 더 나은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 일조하고 싶다는 목표로 많은 디자이너들이 UX 업계로 이직하지만, 곧 업계의 현실에 부딪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길을 잃고 맙니다. 현실은 그들의 생각과는 달랐고, 누군가에겐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이었습니다.
이미 경쟁이 치열하고 포화 상태인 분야로 이직하는 것은 경력자에겐 결코 전략적인 선택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더 이상 면접이나 입사 제안이 오지 않았습니다. 업계의 현실을 깨닫자 그들의 열정은 금세 사라졌습니다. 실제 디자인 경력은 포트폴리오에 대한 무작위 사례 연구나, 인플루언서가 유튜브에서 말하는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디자이너의 경력은 그저 웹사이트 몇 개의 UX를 다루는 것이 전부가 아니지만, 많은 이들이 이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너럴리스트가 되어 모든 범위를 다루는 역량을 갖추면 기업들은 당신을 고용하고 싶을 것이다.”
이 말은 일부 멘토들이 흔히 하는 조언이지만, 업계에서 일어난 수많은 실패 사례를 통해 효과가 없음이 밝혀졌습니다.
많은 인플루언서와 부트캠프 멘토들은 경력 초기에 제너럴리스트가 되는 것이 일종의 USP(unique selling point)[1]로 작용해, 높은 연봉과 많은 이직 제안을 받을 것이라고 과대 포장합니다.
소위 전문가들이 “저는 제널러리스트여서 많은 이직 제안을 받았고, 부업으로 부가 수입도 챙길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경외심을 갖게 하고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한다는 의식을 키웠습니다.
좋은 평판을 가진 멘토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이 방법이 효과가 있었다면, 그렇게 느끼는 것은 당연합니다.
진정한 제너럴리스트가 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시장 조사를 통해 취업하고자 하는 회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스킬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해당 스킬을 배우고 관련 경험을 쌓아 자격을 갖추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제너럴리스트가 된다는 것은 단순히 트렌디한 기사의 가이드를 따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너럴리스트가 되는 길 뒤에 숨은 현실은 지나치게 단순화되어 있습니다. 제너럴리스트가 되면 더 많은 수입과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요? 네, 가능합니다. 그러면 몇 달 안에 쉽게 제너럴리스트가 될 수 있을까요? 아니요, 그건 불가능합니다.
디자인 제너럴리스트는 시장에 과잉 공급된 (나쁜) 디자이너들로 인해 완전히 새로운 정의를 갖게 되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디자인, 코딩, 브랜딩을 모두 할 수 있는 디자이너들이 제너럴리스트로 불렸습니다. 디자이너로서 업무 범위를 넓히려면, UX 업무 외에 코딩을 잘하거나 브랜딩을 잘하는 방법을 배워야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리서치, 디자인, UI를 모두 할 수 있으면 제너럴리스트로 불립니다. 뭔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이것들은 UX의 기본 중 기본입니다.
UX의 범위 내에 여러 분야가 있다고 주장하고 싶겠지만, 제너럴리스트가 되려면 다양한 영역의 전문 지식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UX 리서치를 숙달하려면 오랜 시간 심리학을 공부하고, 수많은 실험을 수행해야 합니다. UX 디자인을 마스터하려면 제품 패턴과 인터랙션 디자인에 대한 수년간의 연습이 필요하고요. 또한 UX 카피를 마스터하려면 모든 제품에서 명확하고 일관된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수만 개의 단어를 직접 써봐야 합니다.
이러한 기술을 겨우 수십 시간 연습했다고 해서 스스로를 제너럴리스트라고 할 순 없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에게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UX 전문가들이 보기에 불공평한 일입니다.
하물며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General Practitioner)들도 가정의학을 비롯한 몇몇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후에야 일반의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이상의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 없이는 결코 제너럴리스트가 아닙니다. 그러니 기본적인 UX 업무를 하는 디자이너들은 스스로를 제너럴리스트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저는 멘토로서 디자이너에게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고 늘 얘기하지만, 그들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위해 무엇을 노력해야 하는지 정확히 짚어주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 조언이 크게 도움이 되진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에 비해 현재는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그리고 힉의 법칙[2]에 따르면 더 많은 선택지는 사람들을 압도하여, 결정을 늦추거나 아예 내리지 않게 만듭니다.
결국 문제는 ‘주도적이지 않은 것’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일반적인 UX/UI 범위 외의 시장 수요가 어디에 있는지,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무엇을 원하는지 모릅니다. 따라서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으므로 실패가 발생해도 큰 책임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다양한 멘토들의 조언 중 어떤 것을 따를지 결정하지 못하고, 시장에선 어떤 UX 기술과 전문성을 원하는지도 스스로 조사하지 않습니다. 그저 남이 결정해주기를 기다리며 스스로를 함정에 빠뜨리게 됩니다.
디자인 멘토나 리더들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신이 아닙니다. 만약 그들이 여러분과 같은 국가, 도시 혹은 지역에 거주한다고 해도 여러분의 커리어에서 무엇을 해야 하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려줄 순 없습니다. 언제든 멘토가 정답과 방향을 제시해 줄 거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이런 나태함이 바로 많은 주니어들이 실패를 자초하는 방식입니다.
지금 링크드인에서 UX 디자이너,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직무 기술서를 5개 정도 무작위로 살펴보고, 직무 범위와 역할이 동일한지 확인해 보세요. 아마 모두 다를 것입니다.
모든 직무는 심지어 주니어 레벨에서도 특화된 범위가 있습니다. 어떤 직무는 시각 디자인에 중점을 두는 반면, 어떤 직무는 UX 전략과 비즈니스에 더 중점을 둡니다. 오히려 제너럴리스트의 역할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생존자 편향 오류[3]일 수도 있지만, 디자인 직무를 정확히 명시하지 않은 구인 공고를 본 적이 없습니다. 지원 시 직무 설명을 살펴보면, 각 회사의 요구 조건이 기업의 니즈에 따라 조금씩 다른 걸 알 수 있습니다. 제너럴리스트를 구한다는 공고는 거의 없다는 것도요.
저는 매튜와의 커피챗에서 ‘일에 따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표현은 다르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조언도 같습니다. 여러분은 일하기 위해 UX 업계로 왔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가진 경력과 가장 부합하는 기술과 기대치를 요구하는 직장을 찾아야, 채용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직무가 같아도 업무 범위가 같은 것은 아닙니다.
MAANG[4]과 같은 빅테크 기업들은 제너럴리스트 디자이너를 거의 고용하지 않습니다. 사실 어떤 업계에 대입하더라도 대부분의 채용 공고에는 특정 산업, 제품 또는 기능에 특화된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UX/UI 업계에서 시니어 디자이너만 할 수 있는 역할은 거의 없습니다. 시니어 레벨이 되면 관리자 역할 또는 제품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 또한 UX라는 거품에 머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아님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따라서 제너럴리스트가 되는 것은 장기적으로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전문성을 갖추지 않으면 승진이나 이직 기회를 제때 잡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처음 UX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UX는 가장 큰 관심사도, 트렌디한 분야도 아니었습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데, 디자인이라는 거대한 세계에서 UX는 작은 조각에 불과했습니다.
고객 경험(CX), 서비스 디자인, 엔터프라이즈 디자인 같은 영역은 특정 산업이나 제품 또는 기능에 대한 깊은 지식과 실적이 있는 사람만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더 가치가 높습니다. 또한 부트캠프나 정규 교육으로도 쉽게 가르칠 수 없습니다. 저는 이러한 분야가 UX보다 포괄적이며 다루는 영역도 훨씬 넓기 때문에, 더 높은 가치와 영향력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2016년 포레스터가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UX에 1달러를 투자하면 2~100달러의 사이의 수익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한 동일 연구는 UX가 CX의 일부분임을 언급했습니다. 2016년에는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디자인 업계 베테랑들의 주요 초점은 기업들을 인간 중심주의로 변화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세부사항은 모르지만, 기업이 비즈니스에서 디자인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낸 사람들의 노력으로 UX가 탄생했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오늘날의 기업들은 고용한 디자인 전문가들이 깊은 전문성을 갖추지 못하면, 2달러 이상의 가치를 얻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디자이너는 앰프와 같습니다. 좋은 앰프는 고객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업계의 눈이 되어 비즈니스를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나쁜 디자이너를 고용하셨나요? 기대효과는 크게 감소할지도 모릅니다.
산업 디자인을 공부하던 어느 날, 저는 갑자기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UX로 진로를 변경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나 디자인 기술은 부족하고 UX에 대한 지식도 전무했기 때문에, 기회를 주는 회사를 찾아다니며 프리랜서로 활동했습니다. 그 결과 수많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그저 많은 제품을 만드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는 B2B 서비스, 헬스케어, 핀테크, 라이프스타일이나 자기 계발 등 각기 다른 UX 범위와 기술을 사용하는 제품들을 작업했습니다.
매 프로젝트마다 다른 기술을 사용했고, 파편적인 경험만을 얻을 수 있던 상황에서 특정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기르는 것은 매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제가 포트폴리오 글에서 언급했듯이, 프레젠테이션과 스토리텔링은 정말 중요합니다. 더 많은 프리랜서 일감이나 정규직 자리를 얻기 위해선 경쟁자들보다 더 좋은 첫인상을 주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수행한 프로젝트들을 모두 정리해, 유사점이나 프로세스에서 반복되는 주제가 있는지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답을 혁신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이 과정을 거친 후에 일자리를 찾는 것은 쉬워졌습니다. 네, 여러분에게 현재까지 진행한 업무의 유사성을 클러스터링 하라고 조언한 게 맞습니다.
일반화와 다양화는 비슷한 의미를 가졌지만 맥락에 따라 매우 다른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멘토들은 멘티 스스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깨닫고, 포트폴리오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일을 일반화하라고 조언합니다.
저는 이 조언에 동의하지 않지만, 조금 다른 조언을 하고 싶습니다. 주니어들은 일을 일반화여 수행하는 것보다 다양한 유형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많은 주니어들이 UX를 시작과 끝이 정해진 프로세스라고 생각하고, 모든 포트폴리오에 동일한 페르소나, 와이어프레임, UI를 적용합니다.
각기 다른 상황임에도 동일한 방법론을 말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하는 것은 여러분을 제너럴리스트로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물론 기업 입장에서 고용하고 싶은 인재도 아니죠.
대신 포트폴리오에는 다른 스택의 UX 기술들을 사용하여, 특정한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즉, 시작부터 끝까지 동일한 워크플로우가 사용된 세 개의 프로젝트 사례보다는 각기 다른 워크플로우의 프로젝트 두 개가 더 낫습니다. 너무 열심히 일하지 말고 현명하게 일하세요.
우마미는 ‘맛있는 것의 정수’를 정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본어입니다. 이는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즐기는 맛이며, 요리나 식재료에 상관없이 음식이 마음에 들 때 느끼는 '감칠맛'을 말합니다. 여러분의 전문성은 우마미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자신의 모든 기술이 하나의 핵심 테마로 어우러지는 스위트 스팟입니다.
저는 스타트업과 기업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머신러닝, 챗봇, 자동화 등 기업가들이 관심을 가질 만큼 트렌디한 신기술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기술들에 대한 저의 지식은 깊지 않았고, 제가 작업한 제품의 목록은 계속 늘어났습니다. 새로운 기술에 대한 호기심으로 지식의 영역은 넓혔지만 깊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 영역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모든 기술에 관해 조금씩은 알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이 저의 ‘우마미’였습니다.
저는 산업 디자인 학과에서 배운 이 기발한 기술을 이용해 실제 풍경이나 사물에 사용하여 제 커리어를 시각화하려고 시도하고, 이 과정에서 영감을 얻으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경험은 볼리비아에 위치한 살라르 데 우유니(소금 사막)와 형태가 비슷합니다.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정말 최대 범위만큼 광대하면서도 깊이는 그 위를 걸기 충분할 만큼 얕고, 맑은 하늘을 그대로 비추고 있습니다.
바로 그 모습이 제 커리어의 방향이자 저의 북극성이였고, 지금까지 훌륭한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여러분의 커리어의 모습을 상상하고, 이에 맞게 미래를 구체화하세요. 저의 예시처럼 추상적일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존경하는 사람이나, 일하고 싶은 직장 등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미래를 볼 수 있다면 더 쉽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시각화 하지 않으면 인터넷에 떠도는 성공 사례에 얽매여, 달성하기 불가능한 것을 쫓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 디자이너가 자신의 전문 분야와 커리어에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은지 파악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답은 이미 나와 있고, 스스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니 지금까지 해온 일과 경험을 모두 정리하고 결정을 내리기만 하면 됩니다.
커리어 전략과 계획이 꼭 커리어 코치에게 5,000달러를 지불해야 하는 부담스러운 세션일 필요는 없습니다. 때로는 앉아서 자신의 업무를 살펴보고, 자신이 가진 것을 되돌아보면서 다음에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를 결정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제너럴리스트 디자이너를 낙담시키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고 각기 다른 커리어 경로를 추구하겠지만, 저는 여전히 오늘날 대부분의 제너럴리스트 디자이너는 그저 일반적인 디자이너에 불과하다는 의견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이로 인해 취업 기회와 업계에서의 수명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중 한 명이라면 본인의 전문성이 어디에 있는지 분석한 후, 구직 활동이 더 잘 맞는지 살펴보세요. 자신의 성공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 보고 커리어를 실험해 본다면, 오늘날 여러분이 선망하는 성공한 디자이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날이 올 것입니다.
[1] 남들과 차별되는 고유의 강점
[2] 사용자에게 주어진 선택 가능한 선택지의 숫자에 따라 사용자가 결정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결정된다는 법칙
[3] 이미 특정의 선택 과정을 통해 걸러진 일부의 데이터만으로 판단하여 잘못된 결론을 얻게 되는 논리적 실수
[4] 메타,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
<원문>
Don’t fall into the UX generalist trap
위 번역글의 원 저작권은 Melody Koh에게 있으며, 요즘IT는 해당 글로 수익을 창출하지 않습니다. 글의 내용에 대한 책임은 원작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