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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의 42%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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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온디맨드 VS 긱 이코노미, 외주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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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인사담당자들에게는 정규직 직원을 채용해서 관리하는 것만이 유일한 관심사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업무 환경이 열리면서, 고용이라는 것은 정규직에서부터 컨설턴트와 프리랜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재들을 포함하는 훨씬 더 폭넓은 개념이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혁신적인 관리자들은 온디맨드(On-demand) 전문가를 활용해서 의미 있는 결과를 얻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전체적인 인재 전략의 일부로서, 조직들로 하여금 이용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서 최고의 인재들을 접촉할 수 있게 해줍니다. 외부의 인재들을 활용한다는 것이 조금은 어렵고, 부답스럽게 보일 수도 있지만, 긱 이코노미(Gig Economy)나 온디맨드 방식을 활용한다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현재 노동시장의 모습 바라보기.

지금 현 상황을 자세히 보면 노동시장의 미래가 보입니다. 혁신적인 기술들이 원격 업무를 가능하게 해주었고, 소비자의 기대를 바꾸고 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있는데요. 비즈니스 환경이 빠른 속도로 변하면서, 기업들도 보다 민첩하게 움직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현대의 노동 시장도 진화했습니다. 최고의 인재들은 이제 일하고 싶은 방식과 장소를 그들 스스로 결정합니다. 미국 노동인구의 3분의 1이 넘는 6570만 명이 현재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4백만 명이 늘어난 수치이죠. 세대교체 역시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사이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의 42%가 프리랜서이며, 이는 이전 세대들과는 사뭇 다른 방식입니다. 노련한 전문가들도 프리랜서 업무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프리랜서들의 30%가 고소득 전문직인데, 이들의 주요 수입원이 바로 프리랜서로 일하는 것입니다.


밀레니얼 세대의 42%가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원하는 것과 인재들이 요구하는 것 사이에는 근본적으로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기업들은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 인프라, 워크플로우(workflow), 문화 등을 고려한 온디맨드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야 합니다.


대문자 T로 시작하는 팀이 필요하다.

관리자들은 팀(team)이 아닌 팀(Team)으로 관점을 넓혀 생각해야 합니다. 팀(team)은 정규직으로만 구성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총체적인 인재 기반 전략인 팀(Team)에는 조직의 목표 달성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자원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형화된 표본은 없지만 팀(Team)은 정규직, 컨설턴트, 프리랜서, 공급업체, 대리인, 계약 대상자 등이 어우러져서 어떠한 조합도 가능합니다.

팀(team)에서 팀(Team)으로의 인재 관리의 지형이 완전히 개발되면 다음과 같은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 각 분야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고의 인재는 여러분의 도시나 같은 시간대에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같은 대륙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장애물 없이 각 산업에서 최고의 전문가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 큰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지금 당장 파이썬(Python) 전문가가 필요하지만, 두 달 뒤에는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전문가를 필요로 한다고 해도 그 분야의 전문가와 수준높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유연하게 전문가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만약 전문성이 필요하지만 정규직까지는 채용할 필요가 없는 업무가 있다면, 온디맨드 노동자들이 전문지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가끔씩 그래픽 디자인이 필요한 것이라면 누군가를 고용하는 대신에, 필요할 때마다 전문적 수준의 그래픽 디자이너를 찾아볼 수 있죠.

- 내부 팀원들이 사업의 핵심에만 집중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인하우스(in-house) 인력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서 온디맨드 노동자들을 고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기존의 팀원들이 자신들의 역량과 열정에 가장 잘 맞는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외부 인재들을 만나려면?

외부 인재를 찾는 방법도 많고 찾을 곳도 많지만 가장 일반적인 방법 두 가지는 긱이코노미와 온디맨드 기업들입니다. 우선, 긱 이코노미 플랫폼을 살펴보겠습니다. 긱 이코노미 플랫폼은 필요한 인재를 찾기 위한 셀프서비스 방식입니다. 긱 이코노미 플랫폼을 활용하면, 좋은 인재를 직접 찾아내야 합니다. 이 과정은 보통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프로젝트 요구 사항 (작업 유형, 필요한 전문지식, 근무 위치, 예산)을 정의한다.
2. 요구 사항에 가장 적합한 인재를 찾거나 프로젝트에 관한 내용을 게시하고, 좋은 인재들을 구인한다.
3. 선별한 인재들을 살펴보고 선택을 한다.
4. 선택한 인재의 결과물과 성과를 관리한다.



온디맨드 인재 기업들에서는 자신들이 선별해서 검증된 인재와 고객중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긱 이코노미 플랫폼들은 이런 부담스러운 작업을 여러분 스스로 해야 하지만, 온디맨드 기업들에서는 여러분의 회사와 협력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노력하면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다음에는 믿을 수 있는 개인이나 팀을 추천하죠. 온디맨드 기업을 이용하면 그 결과물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시작해볼 수 있을까?

프로젝트는 소규모, 일회성인 것에서부터 크고 계속해서 진행되는 전략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합니다.

긱 이코노미는 전자의 프로젝트에 적합합니다. 이 방식은 관리할 필요성이 많지 않으며, 소규모에 해야 할 업무도 잘 정의된 프로젝트에서 선택하면 좋습니다. 프레젠테이션, 보조적인 디자인이나 사진 작업, 웹사이트를 아주 약간 업데이트하는 것과 같은 프로젝트들이 긱 이코노미 플랫폼을 이용해서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사례들입니다. 확실한 결과물이 있는 일회성 프로젝트들 말입니다.

온디맨드 인재는 보다 복잡한 업무나 비즈니스가 지속되는 경우에 이상적입니다. 예를 들자면 신사업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거나 테스트하기 위해서 개인 개발자나 소규모의 개발자 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작업에서 온디맨드 인력을 활용한다면 기업에서는 정규직을 고용해야 하는 부담도 덜고, 인력을 고용하기까지 소요되는 기나긴 시간도 절약하면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라는 결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온디맨드 인재 기업들은 특정한 산업 분야에서 생겨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통해서 해당 기업들은 나름의 전문 분야에 특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도 있습니다.

결국, 매칭 서비스가 중요하다.

뛰어난 온디맨드 기업들은 전문적인 능력을 가진 인재들을 정확한 타이밍에 고객들에게 연결해 줍니다. 이러한 이러한 매칭 작업은 알고리즘이나 단순한 온라인 시장 이상의 무언가를 필요로 합니다. 점점 더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에서 기업은 정확한 매칭을 지원하는 온디맨드 기업의 서비스를 더욱이 살펴봐야할 것입니다.

​​

검증되어 선별된 인재 커뮤니티

인재를 선별하고 검증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전문성이 필요하며, 온디맨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러한 작업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전문가를 찾는다고 문의를 할 때면, 그들은 당장에 합류할 수 있는 검증된 전문가들을 소개해 줄 수 있습니다. 온디멘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은 골치 아픈 일들을 피할 수 있습니다.

- 여러 개의 업체들을 찾아서 어떤 곳이 적합한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일일이 확인하는 작업
- 잘 맞지 않는 사람들과 면접을 하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일
- 정확히 필요한 인재를 구하기 위해서 프로젝트 상세 내용을 계속해서 수정하는 작업


정규직+ 외부 전문가= 민첩성을 갖추기 위한 조합

경쟁력 있는 기업들은 민첩하며, 신속하게 협업하고 혁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민첩성이라는 것은 정규직 채용만으로는 가질 수 없는 다양한 기술들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이러한 온디맨드 전략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 글은 'Gig or On-demand? How Modern Managers Engage Outside Experts'을 각색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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