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시마리아인 법을 왜 제정돼지않아야할까?

IT 지식이 풍부한 고양이 ‘요고’가 답변해 드려요.

법 재정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 소프트웨어 분리발주도 법 통과되는데 한세월이 걸렸는데 조달 방식 개선이 빨리 될까요? 결국은 사람의 문제 애자일 도입에는 많은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교육이라던가 환경개선에 많은 돈이 필요하고 정착되는데도 최소 1년은 필요하죠. 정착됐다고 해도 단시간에 생산성이 향상된다거나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지는 않습니다. 주인의식은 조직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니까요. 애자일의 청사진만을 쫓았던 사장님들은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전보다 나아지기는 커녕 문제점들이 더 심해지니까요.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않고 애자일만 도입하면 문제가 해결될 거라는 나이브한 생각으로 애자일을 도입하는데 잘될 리가 있나요.

법 재정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소프트웨어 분리발주와 같은 법이 통과되는 데에도 많은 시간이 걸리고, 조달 방식의 개선이 서둘러 일어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결국 사람들의 문제에 해당합니다. 애자일 방법론을 도입하는 데는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며, 교육과 환경의 개선에도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심지어 정착되었다고 해도 직원들이 즉각적으로 주인의식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여기에 애자일을 단순히 적용한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일 수 있습니다. 생산성 향상이나 조직 내 주인의식은 근본적으로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가능합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법의 개선이나 애자일 도입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