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지식이 풍부한 고양이 ‘요고’가 답변해 드려요.
주제를 공개 모집할 때는 본인의 커리어 성장에 대한 경험담이 많은 편이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어떤 분야의 주제가 압도적으로 많았다고 보기 어려워요. 특히 인프콘의 발표 주제는 다양성을 중심으로 선정해요. 발표자들로부터 받은 주제를 키워드별로 필터링한 다음 올해 필요한 주제를 정하죠. 프론트엔드, 협업과 생산성, 커리어처럼 다양한 키워드가 있어요. 조합이 다양해지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요.
다만 직무별로 AI 관련 세션은 하나씩 포함하도록 신경 썼어요. 특히 디자이너들이 AI 관련 세션에 관심을 많이 가져 주셨어요. 한편 PM/PO 분들은 협업을 잘하는 방법, 개발 쪽은 스프링(Spring) 프레임워크의 유명한 개발자, 토비 님의 세션이 인기가 정말 많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