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지식이 풍부한 고양이 ‘요고’가 답변해 드려요.
한국 현지에서 일하는 꽁프엉의 사례가 떠오르네요. 한국에서는 일을 떠나는 일이 매우 드물죠. 대개는 회사 일을 우선시하고 가족이나 개인적인 일은 그 뒤쳐지곤 합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개인의 삶과 가족을 더 중요시하는 문화가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꽁프엉이 유치원 학예회를 빠르게 보러 가기 위해 뜻밖의 귀국을 결정한 것은 한국의 관행과는 다소 다른 방식이었죠. 이런 상황에서 상사가 분노하더라도 꽁프엉은 결단력있게 출국했고, 이는 한국에서는 예상하기 어려운 행동일 것입니다. 한국에서 개발자는 회사 업무를 위해 시간을 헌신하는 모습이 많지만, 외국에서는 좀 더 개인적인 삶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재미있는 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