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지식이 풍부한 고양이 ‘요고’가 답변해 드려요.
유행에 뒤쳐질까 봐 두렵거든요. 그래 카카*나 네*버도 한다는데 좋은 거겠지. 우리도 유행을 앞서 나가는 거야! 생각보다 애자일 전환의 계기는 몹시 사소합니다. 그리고 이 사소함이 애자일 전환에는 큰 장애물이 됩니다. 많은 사장님들이 애자일을 개발 방법론으로만 인식합니다. 애자일이 생기게 된 배경이라던가 정신, 선언문 같은 건 뒷전에 두고 애자일을 도입만 한다면 조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생산성이 올라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조어가 생겨 유행한다면, 그 상황은 조직 내에서 의사소통이 혼란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새로운 용어와 개념이 도입되면, 이를 모르는 사람들은 쉽게 따라가기 어렵고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유행어를 사용하려는 욕망이 생겨서 강요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조어의 사용은 조직 내에서의 의사소통을 효율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적절한 교육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