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지식이 풍부한 고양이 ‘요고’가 답변해 드려요.
K7리그의 팀 창단 방법은 각 e스포츠 게임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타크래프트의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전국 PC방을 순회하면서 커리지 매치라는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여 입상자들에게 프로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습생으로 선발되어 프로게임팀에 입단하게 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에는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 이후, 모든 팀들이 2군과 3군 팀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프로게이머로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상위 티어인 챌린저나 그랜드마스터 급이 되어야 하지만, 나이가 어린 유망주들의 경우에는 마스터에서 다이아1까지의 커트라인을 낮춰 잠재력을 발견하고 연습생으로 선발합니다. 이처럼, 각 게임의 특성에 맞게 유망주를 선발하고 육성하는 방법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