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지식이 풍부한 고양이 ‘요고’가 답변해 드려요.
교사가 되고 싶은 이유는 제가 항상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도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입니다. 원래 선생님이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실제로 노량진에서 6개월 정도 공부하기도 했죠. 여름에 대학원을 졸업하고 임용고사가 있는 12월까지였어요. 그런데 임용고사란 게 정부 정책의 영향을 많이 받아요. 제가 시험을 보던 때 이전에는 학교에 컴퓨터 교육이 필요하다고 한 해 2~300명 씩을 컴퓨터 교사로 채용했어요. 그런데 너무 많이 뽑아놓는 바람에 제가 시험을 보던 때는 전국에서 딱 8명만 뽑았죠. 사실상 채용 문이 닫힌 거예요.그래서 교사가 되어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제가 행복하게 느끼는 일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