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가 만든 "스펙 기반 개발"로 바이브 코딩의 한계를 넘는 IDE프로덕트 장점바이브 코딩의 문제점—맥락을 잃어버리거나, 결정 사항이 문서화되지 않거나, 대규모 코드베이스에서 헤매는 것—을 구조적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최근 re:Invent 2025에서 발표된 "Kiro autonomous agent"는 며칠 동안 자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고 한다. Amazon 내부에서 30명이 18개월 걸릴 프로젝트를 6명이 76일 만에 끝냈다는 사례도 공개됐다. MCP 지원, Datadog/Supabase/Postman 등과의 연동(Kiro Powers)도 강점이다.
프로덕트 단점아직 프리뷰 단계라 안정성 검증이 더 필요하다. Python, JavaScript 위주로 최적화되어 있어서 다른 언어 지원은 아직 부족한 편이다. 일부 개발자들은 "이거 PM 업무 아닌가?"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 스펙 작성에 익숙하지 않으면 오히려 러닝 커브가 있을 수 있고, AI가 복잡한 상황에서 근본 원인 분석보다 우회 방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 피드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