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NFT 등의 단어가 핫이슈인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금융업계에서는 작년과 올해, 이보다 더 뜨거웠던 단어가 있다. 바로 마이데이터다. 재작년부터 차츰 언론에 오르락내리락하던 이 단어는 작년 말부터는 뉴스 단골 소재가 되었다. 아마 배경지식 없이 듣는다면 알쏭달쏭할 것이다. My Data라니, 나의 데이터인가? 거기다 빅데이터가 몇 년 전 트렌드였던 시절을 기억하는 사람에게는 그때와 지금은 무엇이 다른지 궁금할 것이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마이데이터란 무엇인지, 업계 현황과 전망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