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여러 가지 이유로 생산성을 높이기를 원합니다. 그중에서도 생산성 향상은 작업의 효율성과 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양한 업무들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각 업무에 집중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생산성 향상의 관건입니다. 이를 위해 이번 글에서는 우리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우선순위 관리, 시간 관리에 용이한 GTD(Getting Things Done), 뽀모도로 기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 입장에서는 개발할 때 로컬 환경에 백엔드 서버를 일일이 빌드하는 일은 다소 번거롭게 느껴진다. 그래서 최근 내가 속한 팀에서는 백엔드 서버를 브랜치 단위로 배포하고, 클라이언트를 개발하는 서버에서 직접 배포된 백엔드 서버를 향해 API를 요청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서버가 허용한다고 하더라도 브라우저 자체적으로 차단하는 리소스가 있다. 브라우저는 HTTP와 HTTPS 간 통신에서 쿠키 전송을 허용하지 않고 차단해 버린다. 자,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시도한 방법을 공유한다.
온라인 통제 실험(online controlled experiments)은 우리에겐 ‘A/B 테스트’로 익히 알려져 있는데요. 제품의 기능이나 서비스에 작은 변화를 주어, 지속적으로 테스트하며 제품을 개선해 나가는 방법론입니다. 특히 고객 중심으로 프로덕트를 개선하고자 하는 온라인 서비스 기업에 매우 중요한 방법론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 에어비앤비 등 해외 빅테크 기업에서 이뤄낸 혁신적인 제품 개선 사항 중 일부는 이러한 온라인 통제 실험이 없었다면,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했을 아이디어였을 겁니다.
“사무실 자리 예약 프로그램을 만들어봅시다!” 2023년 5월, 패션 플랫폼 ‘코오롱몰’을 운영하고 있는 이커머스 플랫폼 개발사 ‘퍼플아이오’는 사내 해커톤 ‘퍼플톤’을 진행합니다. 사무실을 이사하며 자율 좌석제를 실행하게 되자, 자리를 효율적으로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해진 건데요. 이에 총 6팀, 전체 인원의 43%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내놓은 그 결과물이, 실제로 존재하면 써보고 싶을 만큼 놀랍습니다. 그 결과물을 게시한 X(구 트위터) 스레드만 5만 명이 넘게 봤죠. 먼저 그 결과물부터 보겠습니다.
최근 웹이나 모바일 서비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등 심각한 보안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보안을 통합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데브섹옵스(DevSecOps)는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주기(SDLC - Software Development Life Cycle)의 모든 단계에 보안을 통합하여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접근 방식입니다. 이 글에서는 데브섹옵스의 필요성, 모범 사례 및 데브섹옵스를 실현하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도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계 3대 IT 전시회 중 하나이자, 세계 최대 모바일 기기 전시회라 불리는 ‘Mobile World Congress 2024 (이하 MWC)’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습니다. 최근 IT 전시회가 대부분 그러하듯, MWC 역시 메인 주제인 ‘통신’보다는 갈고닦은 자사 ‘AI 기술’을 선보이기 위한 무대가 되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미래가 먼저다-연결의 힘을 경험하라(Future First-Experience the power of connection)”라는 주제로 열린 MWC 2024에서 가장 많이 주목받은 기술 트렌드, 특별히 주목해야 할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