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금융권에서 금융전략을 담당하고 있다 보니, 금융권 플랫폼들의 다양한 전략 변화를 늘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금융 앱들은 핀테크, 빅테크의 거센 공세에 맞서 왔습니다. 승패를 말하긴 이릅니다만, 그들은 기존에 없던 영역을 기반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금융권은 수세에 몰리기도 했습니다. 오늘 소개할 신한금융그룹의 신한플러스는 기술적인 부분은 물론 사업적으로도 상당히 신선한 시도로 보입니다. 이번 글에서 신한플러스가 무엇인지, 어떤 점에서 주목할 만 한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의 강점은 조직이 고객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난해한 문제를 뾰족하게 해결하려면 열린 사고와 협업이 필요하다. 서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각자가 가진 생각과 자원을 조합하며 방법을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양한 관점을 수용할 수 있는 창조적 협업 마인드를 세팅해야 한다. 이번 글에서는 단단한 조직에 말랑말랑한 디자인 싱킹을 적용하는 방법과 이때 사용하는 다양한 디자인 싱킹 도구에 대해 살펴보자.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운동, 외국어, 독서 등 저마다 결심한 목표는 다양할 것이다. 혼자라면 의지도, 흥미도 오래가기 어렵지만,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각양각생의 '느슨한 연대'에 동참하여 소위 ‘갓생’을 달성해 보려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추어 '챌린지'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덕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국내 서비스 중인 프로덕트 중 챌린지 기능을 중심으로 MZ 세대에게 사랑받는 사례를 두 가지 소개하고, 각 프로덕트의 전략, 특징, 차별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이란 고객 중심의 디자인적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혹자는 디자인 싱킹이 세상의 모든 종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술 지팡이인 것처럼 말하곤 한다.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디자인 싱킹은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특정 상황에 적합했다. 즉 기존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필요가 있는 프로젝트에 적합하다. 이번 글에서는 디자인 싱킹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살펴본 후 디자인 싱킹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팁에 대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