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API는 사용자가 API 클라이언트 도구를 이용해서 직접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API 호출 테스트를 할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자동화된 프로세스에 연동하여 사용합니다. 그렇기에 자동화된 프로세스라는 사용자의 특성으로 인해 API 개발자들은 비밀성과 가용성 부분에서의 보안적인 요소나 사용량 제어 등의 목표를 위해서 API 게이트웨이(API Gateway)를 이용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API를 제공하는 시스템에서 꼭 고려해야 하는 API 게이트웨이와 기능 중 하나인 API 스로틀링(Throttling), 관련 알고리즘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고객 피해 보상 비용은 산업별, 기업별로 다른 기준에 따라 책정합니다. 예외적인 피해 사례가 발생할 경우, 보상 비용의 ‘적정성’을 따지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고객 보상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면 고객이 이탈할 뿐 아니라 부정적인 후기가 확산돼 매출이 손실될 우려가 있고, 반대로 고객이 요구하는 보상 조건을 모두 들어준다면 자칫 잘못된 선례를 만들어 기업의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딜레마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모든 커머스의 보상 정책을 커버할 수 없지만 보상 정책 설계 시 필요한 판매자 관리와 고객 보상 (CS 비용)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미국에서 아마존의 입지는 가히 절대적입니다. 이커머스 시장만 보면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압도적 원탑이고요. 그렇지만 아무리 아마존이라고 해도 언제까지나 1등의 자리를 지킬 거라고 확신할 순 없습니다. 작년 커머스 시장에서, 혜성과 같이 아마존 타도를 외치는 무서운 신인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국내엔 이름조차 낯선, 테무(Temu)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테무는 무언가 틱톡의 향기를 풍긴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틱톡처럼 중국에서 성공하고 바다를 건너왔다는 점도 똑같고요. 심지어 초기 마케팅 전략도 유사했습니다. 그렇다면 테무는 정말 아마존의 새로운 경쟁자가 될 수 있을까요?
지난 2월 8일, 구글 이벤트가 있었다. 핵심은 구글의 대화형 AI '바드(Bard)'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바드의 기본 기능, 사용 엔진, 앞으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원래라면 바드를 보고 전 세계인들의 입이 떡 벌어졌어야 했다. 하지만 지난해 공개된 ChatGPT가 선수를 친 덕분에, 구글의 발표에서 새로움은 느낄 수 없었다. 대화형 AI에 한해서는 천하의 구글이 헐레벌떡 추격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의 검색 서비스 빙(Bing)에 ChatGPT 기술을 녹여 넣으면서, 구글이 한 방 먹은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2023년은 지각변동의 시작점이 될 것인가? 결론을 내기 전에, 앞으로 더욱 흥미진진해질 구글 바드와 ChatGPT의 대결에서 더 집중해 살펴볼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어 하고, 이미 프로그래머인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하는 일을 더 잘하고 싶어 합니다. 프로그래밍은 현시대에 할 수 있는 가장 흥미로운 일 중 하나이며, 프로그래밍을 떠나서도 어떤 일에 능숙해진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여러분이 웹 개발자든, 컴퓨터 공학자든, 현재 주니어 레벨이든, 시니어든 경력에 상관없이 훌륭한 프로그래머는 여타 개발자와 차별화되는 몇 가지 특징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이 글을 읽어보세요. 스스로가 훌륭한 개발자인지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나의 성장에 도움을 주었던 셀프 피드백을 정리해보자 한다. 더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실천 과정에서 피해야 할 태도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려고 한다. 타인의 피드백을 대하는 태도, 타인에게 피드백을 잘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는 많다. 하지만 매일매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셀프 피드백이야 말로, 강력하고 빠른 성장의 무기가 된다고 생각한다. 타인의 피드백이 한정된 상황, 타인의 피드백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거나 스스로 매일 잘 회고하고 성장하길 바라는 사람들에게 나의 방법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