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여러 가지 이유로 생산성을 높이기를 원합니다. 그중에서도 생산성 향상은 작업의 효율성과 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어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업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양한 업무들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각 업무에 집중하여 실행할 수 있도록 시간을 관리하는 것이 생산성 향상의 관건입니다. 이를 위해 이번 글에서는 우리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우선순위 관리, 시간 관리에 용이한 GTD(Getting Things Done), 뽀모도로 기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 입장에서는 개발할 때 로컬 환경에 백엔드 서버를 일일이 빌드하는 일은 다소 번거롭게 느껴진다. 그래서 최근 내가 속한 팀에서는 백엔드 서버를 브랜치 단위로 배포하고, 클라이언트를 개발하는 서버에서 직접 배포된 백엔드 서버를 향해 API를 요청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서버가 허용한다고 하더라도 브라우저 자체적으로 차단하는 리소스가 있다. 브라우저는 HTTP와 HTTPS 간 통신에서 쿠키 전송을 허용하지 않고 차단해 버린다. 자,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시도한 방법을 공유한다.
'마음 맞는 동료들과 진지하게 일 얘기하고 싶다.' 내 안에 늘 있었던 갈증이다. 어느 날 과거 함께 일했던 2명의 동료 K군, N군과 연락이 닿았는데, 어찌하다 보니 3명이서 공유 일기장을 쓰게 되었다. 1월 초부터 시작해 약 2달 정도 운영 중인 공유 일기장은 우리들만의 SNS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DAU는 3명에 불과하나, 1일 리텐션은 100%로 최고의 유저 충성도를 보여준다. 당연하게도 수익화 모델은 없다. 그러나 각자의 삶에 큰 영향을 주고 있기에 돈 이상의 값어치를 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이 SNS를 어떤 식으로 운영 중인지, 각자에게 어떤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지, 나아가 미래의 SNS가 추구해야 할 방향까지 감히 이야기해 보려 한다.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가 2023년 매출액 기준 전년 대비 6% 성장하는 등 여전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른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옴니채널’ 전략을 선보였는데, 여기서 더 나아가 올해는 미래 비전으로 ‘적응형 리테일(adaptive retail)’을 내세웠다. 특히 “온-오프라인의 구분 없이 고객이 월마트의 어떤 채널을 이용하든, 쇼핑의 어떤 단계에 있든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엔 생성 AI를 적용하여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고, 광고 영역과 헬스 영역을 강화하여 매출을 증대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월마트의 미래 비전 중 쉽고 빠른 검색과 발견을 돕는 ‘상품 검색 경험’ 고도화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React Native, Metro를 넘어서’ 1회에서는 번들러가 무엇인지와 번들러의 역할로 Resolution, Load, Optimization에 관해 소개했습니다. 1부 마지막에서 파일 크기를 줄이기 위한 Optimizaton을 간단히 이야기하고, 파일 크기를 줄이는 테크닉에는 크게 Minification과 Tree Shaking이 있다고 말씀드렸죠. 이 글인 2부에서는 Metro와 ESBuild의 차이를 조금 더 명확하게 알기 위해서, 이 각각의 테크닉이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토스에서 Metro를 ESBuild로 바꾼 여정도 소개합니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에 따라 컨테이너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가 많은 부분에서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반 아키텍처는 컨테이너를 기반으로 한 배포 파이프라인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배포 파이프라인으로 전달되는 최종 결과물은 컨테이너 이미지이며, 이 결과물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가에 따라서 효율적인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와 아니다를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 하는 또 다른 지점이 있는데, 바로 파이프라인등을 통해서 컨테이너가 빌드될 때 컨테이너의 용량을 줄이는 것입니다.
메타 인지를 높이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피드백을 이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개발자들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울 때부터 피드백에 익숙해져 있다. 코드를 타이핑하는 순간 컴파일러가 바로 구체적인 피드백을 준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바로 인지하고 고친다. 한 줄을 작성해도 그 안에 컴파일러 간의 몇 번의 피드백이 담겨 있다. 피드백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는 것만으로 성장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피드백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글은 피드백 받는 당사자 입장에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성장하는 법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