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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기획 지망생이나, 사수 없는 주니어 기획자들은 종종 서비스 기획자의 역량이 무엇인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제가 딱 그랬거든요. 특히 이런 일 저런 일 가리지 않고 하는 작은 회사에 있다 보면, 나 자신이 서비스 기획자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비스 기획에 필요한 것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소재민
안녕하세요? 29CM iOS 엔지니어 박형석입니다. 팀의 성장과 서비스의 변화는 소프트웨어의 변경을 동반하고 때때로 레거시를 양산합니다. 손놓고 있었던 레거시는 어느새 여기저기 뿌리를 내리고 처음에 얕았던 녀석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고 단단해 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크고 난해한 레거시를 다루었던 팀의 사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29CM iOS 팀에 있었던 레거시와 그 문제, 해소 과정 등을 공유드리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가려는 팀의 노력에 대해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29CM TECH
과거 일했던 회사에서 처음 배운 것 중 하나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코드 재작성을 피하는 것이었다. 변경을 거듭할 때마다, 잘 되던 것이 오히려 버그로 회귀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기존 코드를 바꿔야 한다면 이것은 더 큰 문제이다. 기존 코드가 특별한 작업 방식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면 수정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울 수 있다. 이 상황에서 코드를 변경하면 다른 여러 곳을 함께 변경해야 할 수도 있다. 변화에 대한 기존 코드의 이러한 저항을 코드 경직성(code rigidity)이라고 한다.
길벗
자료구조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 검색, 삭제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나 방법을 의미합니다. 이 중에서 힙(Heap)은 정렬, 우선순위 큐, 스케줄링과 같은 다양한 알고리즘에서 활용되는 자료구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힙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구현 방법을 소개하고, 힙을 활용한 정렬 알고리즘에 대해 살펴볼까 합니다. 더불어 힙 정렬의 시간 복잡도를 분석하여 어떤 경우에서 힙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곰씨네 IT 블로그
스크랩
2018년 한글날, 여기어때 잘난체가 출시되고 5년 만에 잘난체가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돌아왔어요! 그동안 잘난체를 많이 좋아해 주시고, 사용해 주신 덕분에 두 번째 시리즈 ‘잘난체 고딕’ 출시 소식도 함께 가지고 왔어요. 모두가 함께 잘 쓸 수 있는 서체로 거듭나기 위한 디자이너 사심 100%를 담아 버렸죠! 새로운 ‘잘난체 고딕’과 잘난체의 ‘업그레이드 된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 바로 시작해 볼게요.
여기어때
코로나19 이후 거의 모든 온라인 행사가 오프라인으로 돌아왔습니다. 특히 B2B 마케터에게 올해는 전시 부스와 발표 준비로 얼룩진 한 해였다고 해도 무방했을 만큼 매월 다양한 컨퍼런스가 열렸는데요. 내년에도 고군분투할 B2B 마케터를 위해, 참가 신청부터 후속 조치까지 빼먹지 말아야 할 박람회 행사 준비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이번 편에서는 참가 검토부터 부스 기획까지 말씀드릴게요.
웽
이번 글에서는 AI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는 ‘NEXT 이커머스’에는 어떤 서비스가 있을지 고민해 보았다. 먼저 버티컬 커머스 중에서 패션은 무신사, 뷰티는 올리브영, 장보기는 컬리처럼 바로 떠오르는 대표적인 기업이 없고, 앞으로 미래 수요가 높아질 분야를 선정했다. 그다음 GPT-4로 아이디어를 얻은 후, 서비스의 예상 모습을 달리3(DALL-E 3)를 통해 그려 보았다. 더불어 AI 시대에 기획자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지 살펴보고자 한다.
그릇
‘테스트 주도 개발(Test-Driven Development, 이하 TDD)’은 자바(Java) 테스트 도구인 JUnit을 만든 켄트 벡이 만든 개발 방법으로, 빨강/초록/리팩토링이라는 사이클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다. TDD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가장 놀라는 점은 작동하는 코드를 만들기 전에 실패하는 테스트를 먼저 작성한다는 것이다. 왜 처음에는 컴파일조차 되지 않을 수 있는 실패하는 테스트를 먼저 작성하는 것일까? 그럼으로써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유영모
올해 2월과 3월에 썼던 두 편의 설계 관련 글이 계기가 되어서 개인 브런치에 틈이 날 때마다 생각을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19편의 기록을 남기면서 설계에 대한 생각을 꾸준히 하는 중에 마침 동료의 모델링 과정을 도우면서 새롭게 느끼는 점을 공유합니다.
안영회
제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제품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뿐만 아니라 그 주변 데이터 분석이 PM에게는 매우 중요한 전략 요소가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B2B 프로덕트 PM으로서 제가 사랑하는 지표 3개의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이것이 왜 필요하고, 그것을 언제 어떻게 보는 것이 그 환경에서 의미가 있고 중요한 것인지, 무엇을 체크하기 위함인지를 설명하고자 합니다.
김영욱
오늘 소개하는 ‘told’는 별도의 개발을 거치지 않고, 서비스 내에서 사용자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며, 기능 만족도, 서비스 만족도, 마켓 핏, 신규 기능에 대한 아이디어, 구독 취소 사유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설문을 제작하고 적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한 기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써보러 갑니다
매년 초 IT 트렌드를 읽기 위해 CES(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를 참고하는 경우가 많다.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는 ‘로레알’이 뷰티 기업 최초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제 뷰티 산업은 전통적인 화장품 소비자를 넘어, 화장품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로레알의 사례를 통해 뷰티테크가 데이터를 이용해 어떻게 발전 중인지 뷰티테크의 미래를 살펴보고자 한다.
여행하는 기획자
11월에 열리는 무료, 유료 테크 행사 소식을 정리해 봤습니다. 한 해의 기술적 성과를 돌아보며, 여러 기업에서 기술 컨퍼런스를 여는 때입니다. 달에 한 번씩 열리는 커뮤니티 밋업, 작은 세미나도 두 달 밖에 남지 않은 올해의 마무리를 준비합니다. 참가 신청이 이미 마감되어 온라인 참여만 가능한 컨퍼런스도 있습니다. 국내 대기업의 경우 현장에서 취업 준비생, 대학생을 위한 채용 상담 세션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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