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로 촉발된 OTT 1.0 시대는 엔데믹 이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구독 요금이 일제히 오르는 스트림플레이션 이후 광고 요금제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등장했고, 글로벌 OTT와 수많은 로컬 OTT도 이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가 극장용 영화는 점점 줄어들 것이고, 방송국용 드라마도 대부분 OTT로 흡수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이제 OTT 2.0 시대는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OTT 2.0 시대의 특징과 전망에 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글에서는 지난 3년간 개인 기여자(Individual Contributor, IC)가 아닌 한 명의 리더로서 좋은 리더란 무엇인지, 또 좋은 리더가 되려면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에 스스로 고민해 봤던 내용에 관해 적어보려고 한다. 아무리 기여자로서 일을 잘했던 사람이라고 해도 이 경험이 좋은 리더로서의 역량으로 이어지리란 법은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런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다. 리더에게는 단지 커뮤니케이션뿐 아니라, 나 스스로에 대한 이해와 인간 본연의 심리와 본능, 조직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같은 인문학적인 소양까지도 필요하다고 느꼈다.
“버튼 디자인만 바꿨을 뿐인데?” 실제로 제가 스타트업 기획자로 일하며, 버튼 디자인을 바꾸는 A/B 테스트 결과를 보고 했던 말입니다. 버튼 문구를 바꾼 것도 아니고, 배경 컬러 없이 보더만 있는 버튼에서 배경 컬러를 강조한 버튼 디자인으로 변경한 것인데요. 그 결과 클릭수가 높아지는 걸 보며 버튼의 중요성을 몸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buttons.cool’은 다양한 종류의 버튼 디자인은 물론 버튼이 어떻게 동작하며, 비슷하게 적용하기 위해 어떤 코드를 참고하면 좋을지에 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합니다.
예루살렘, 사막, 분쟁국가, 유대교, 인구 약 1,000만 남짓. 이스라엘을 나타내는 키워드만 보면 스타트업과 전혀 상관없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스타트업 국가다. 스타트업 저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별로 주목하지 않는 점이 아쉬웠다. 이번 글을 통해 간단하게나마 소개하면서 함께 배우고자 한다. 현재 전쟁 중인 국가라 관련 글을 쓰는 게 무척 조심스럽지만, 국가 정세에 관한 의견보다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주목해 주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