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는 아주 다양한 쇼핑몰이 존재합니다. 이런 쇼핑몰은 누가, 어떻게 만들까요? 세 가지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직접 사내 개발팀을 두고 만들거나, SI 기업에 큰돈을 주고 맡기거나, 온라인 쇼핑몰 구축 플랫폼을 찾거나. 그중 온라인 쇼핑몰 구축 플랫폼은 우리 입맛대로 커스텀한 쇼핑몰을 만들고 싶지만 개발팀을 꾸리거나 SI 기업에 맡기기 어려운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지입니다. 입맛대로 쇼핑몰을 만들려는 고객을 위해 프론트뿐만 아니라 DB와 백엔드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는 플랫폼, “고도몰” 생태계의 사람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이 시장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인공지능(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우리 일상 곳곳에 AI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과 더불어, ‘AI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이라는 새로운 문제가 대두되고 있죠. AI 할루시네이션이란 AI 시스템이 현실과 동떨어진 정보를 생성하거나, 없는 사실을 마치 있는 것처럼 표현하는 현상을 뜻합니다. AI 할루시네이션은 단순한 기술적 오류를 넘어 사회적, 윤리적 문제로 확대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 사회가 AI와 함께 발전해 나가려면, AI 할루시네이션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해결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AI 할루시네이션의 원인과 영향,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JavaScript의 몇 가지 유용한 구문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다룰 주제는 매개 변수입니다. 우선 등호를 활용해 기본 매개 변수를 쉽게 지정하는 방법을 살펴 보겠습니다. 함수 아래 길게 내용을 전개하는 기존 방식은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간단하게 등호로 매개 변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순서만 잘 고려하면요. 다음은 나머지 매개 변수입니다. 함수를 활용하기 위해 받는 인수 객체는 배열 같지만, 사실 배열이 아닙니다. 배열 메서드를 편하게 쓰려면 점 세 개(…), 나머지 연산자를 기억해야 합니다. 이 기능들은 꽤 유용해 편하게 코드를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겁니다.
PyCon US에 꼭 가고 싶었던 이유는 지난해 열린 PyCon KR 2023으로부터 생겨났다. 당시 나는 운 좋게 PyCon KR에서 발표할 기회를 얻었다. 그러다 꽤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이렇게 많은 발표자가 있는데, 그중 여성이 채 다섯 명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자연스레 여성 엔지니어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힘을 실어줄 공간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파이레이디스 서울(PyLadies Seoul)이다. “어떻게 해야 우리의 비전을 알려 사람을 모으고 더 좋은 영향력을 나눌 수 있을까?” 막막했다. 내가 가진 이런 고민을 PyCon US 참여로 풀고자 했다. 그렇게 기대와 막막함을 가득 안고, 미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라탔다.
개발자에게 필요한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 해결력이란 무엇일까요? 기능을 뚝딱뚝딱 만들고 코드를 빠르게 짤 수 있는 것으로,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또한 면접에서는 면접관들이 여러분의 논리적 사고력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반대로 여러분의 논리적 사고력을 잘 보여주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논리적 사고’가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자료 구조 하나를 구현해 볼 것입니다. 코딩 실력을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코드를 쓰지는 않지만,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꼭 거쳐야 할 논리적 사고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FEConf의 세션은 그 퀄리티가 높기로 유명합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근무하는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마주친 문제와 그 해결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때문이죠. 그런 만큼 올해 FE의 새로운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만날 수도 있고요.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요즘IT에서 이번 FEConf 2024 발표자들을 만났습니다. 메인 세션의 발표부터 이번 행사에 새로 도입되는 라이트닝 토크 발표까지. 2024년,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은 어떤 문제를 만났고 무슨 고민을 하고 있을까요?
미국에 간다. 그것도 개발 행사 참여를 위해. PyCon US에서 가장 경험해 보고 싶은 것이 뭔지 고민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은 스프린트(Sprint)에 참여해서 컨트리뷰터가 되는 것이었다. 스프린트란 간단히 말해 “오프라인으로 모여 오픈소스에 기여하자!”다. PyCon US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스프린트를 ‘팀과 함께 오프라인에서 당신이 선택한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기여하고 그 과정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즐기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스프린트에 참여하며 파이썬 오픈 소스의 컨트리뷰터로 거듭 날 수 있었던, 그 경험을 나눠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