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 1,000명이 한자리에 모여 하루 종일 프론트엔드 개발 이야기를 하는 자리,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오는 8월 24일에 열리는 FEConf2024는 그런 콘퍼런스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FEConf는 국내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이 문제 해결 경험을 나누는 대표적인 개발 콘퍼런스로 성장해 왔습니다. 특히 티켓 예매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유명하죠. 지난 2020년부터 FEConf 오거나이저로 활동하고 있는 이동근 개발자를 만나 큰 변화를 맞이하는 FEConf 2024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들은 어떻게 1,000명이 참여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할까요?
일반적으로 프롬프트는 ‘지시한다’, ‘말을 전한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LLM(Large Language Models)에서 프롬프트는 AI 모델에게 내리는 지시 사항 혹은 첫 대화의 물꼬를 뜻하는데요. 프롬프트를 설계하는 기술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이라고 합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AI 모델에게 특정 상황과 요구사항을 잘 지시하여, 기대하는 결과물을 만들게 하는 새로운 방식의 코딩입니다. 마치 우리가 프로그래밍 언어로 컴퓨터가 할 일을 로직으로 풀어내듯, 프롬프트에 자연어로 할 일을 지시하는 겁니다.
빅테크 기업 치고는 유독 인공지능에 소극적이었던 애플의 행보가 최근 들어 심상치 않습니다. 애플은 지난 5월 앤트로픽의 클로드를 탑재한 iOS용 모바일 앱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최근에는 자사 AI 플랫폼 ‘애플 인텔리전스’를 발표하며, 오픈AI의 최신 멀티모달 AI 모델 ‘GPT-4o’를 탑재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실 시리(Siri)는 그동안 스마트 어시스턴트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답답한 모습으로 악명이 높았습니다. 그렇다면 정해진 질문 몇 개만 간신히 대답할 수 있었던 시리는 생성형 AI를 만나 어떻게 똑똑해질 수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생성형 AI의 기본적인 작동 원리와 애플 인텔리전스의 아키텍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원래 PyCon US 2024에 갈 생각은 전혀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PyCon US의 아시아 그랜트 비율이나 참여율이 저조하다는 얘기를 들었다. 곧 PyCon US의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되었다는 얘기 역시 들려왔다. 어차피 떨어질 수도 있으니, 한 번 지원이나 해보자는 마음으로 그 자리에서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하고 그랜트까지 신청하게 되었다. 곧 나는 딸과 함께 그랜트를 받았다. 이왕 이렇게 된 일, 가족이 모두 함께 가자고 해서 4인 가족이 첫 미국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그렇게 PyCon US에 참여한 이들의 다양한 관점을 나눌 시리즈를 준비했다. 오픈소스 생태계에 참여하기를 주저하는 이들을 위해 이번 경험을 공유하려고 한다.
리액트는 프론트엔드 개발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입니다. 컴포넌트 기반 아키텍처와 가상 DOM 등의 개념을 도입하였으며, 여러 글로벌 기업이 리액트를 활용하여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리액트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리액트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적절한 성능 최적화 기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이에 본 글에서는 리액트 개발 시 알아야 할 기본 개념을 정리해 보고, 리액트 컴포넌트와 훅, 개발자 도구 및 성능 최적화 팁을 살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