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성능 모니터링에는 CPU 이용률, 멀티 코어 부하 평균, 코어별 사용률, 컨텍스트 스위치, 유휴 스레드, 대기 큐 길이, 인터럽트 및 시스템 호출 등의 주요 메트릭이 있습니다. 이러한 메트릭을 모니터링하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병목 현상을 식별하고, 리소스 사용을 최적화하며,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글에서 다룰 CPU 이용률 메트릭은 윈도우에서 두 가지 다른 개념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두 가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성능 측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클린 코드(Clean Code)는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사용되는 개념으로,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코드를 작성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클린 코드는 프로그램의 동작을 보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코드 자체가 가독성이 뛰어나고 유지 보수가 쉽도록 작성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기반합니다. 중요하게 강조되는 원칙 중 하나이며, 좋은 소프트웨어 개발 실천의 일환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실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 글에서는 클린 코드가 중요한 이유와 이를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사용자에게 데이터를 정보로 전달하는 일에 관심이 많으며, AB180이라는 데이터 스타트업에서 프론트엔드 팀 엔지니어링 매니저를 맡고 있는 이찬희입니다. FEConf2023에서 ‘몇 천 페이지의 유저 가이드를 새로 만들며’라는 제목으로 제 경험을 소개했는데요, 발표 내용을 글로 옮기면서 분량이 길어져 둘로 나누어 소개하게 됐습니다. 앞서 1편에서는 유저 가이드가 무엇이고 왜, 어떻게 갈아엎었는지, 그리고 개발하면서 부딪쳤던 첫 번째 문제를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개발하면서 부딪쳤던 두 번째 문제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