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 없는 일터를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새로 창업한 회사든 업계를 이끌고 있는 브랜드이든 관계없이,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해서는 언제나 직원들과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아주 중요합니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슬랙(Slack)의 활성 사용자(active user)는 1000만 명이 넘고, 이들은 한 번 로그인을 하면 9시간 이상 사용하며, 매달 15억 개의 메시지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기업들이 어느 때든 편리하게 팀원들과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슬랙을 선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코로나 19 전후로 달라지는 것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처럼 우리는 코로나 19 전에는 낯설었던 미래 기술에 관한 환경에 한 발짝 다가서고 있습니다. 그 예로 이제 줌이나 미트, 팀즈를 이용해 수업을 하고 화상회의를 하거나 모임을 갖는 것에 익숙해졌습니다. 또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결혼식도 온라인 플랫폼에서 하는 경우도 생겨났는데, 그중에서 동물의 숲에서 진행하는 결혼식, 마인크래프트에서 열리는 졸업식 같은 사례는 XR 기술이 우리 곁으로 얼마나 가까이 들어왔는지 느낄 수 있게 합니다.

XR 기술은 문화 예술계뿐 아니라 대학이나 대학원의 가상 강의실, 3D 스튜디오, 의료나 과학 분야의 실험실습용, 면접 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세계의 주요국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들 나라들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번 시간에는 국가별 XR 지원 상황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앞선 합법적으로 ‘웹 크롤링’하는 방법 상편에서는 웹 크롤링이 무엇인지, 어떤 경우에 웹 크롤링 행위가 문제가 되는지에 대해 파악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웹 사이트마다 성격이 다르고, 정책이 달라 특정한 몇 개의 기준만으로 웹 크롤링의 위법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웹 사이트 별 각기 다른 정책을 고려하면서 합법적인 웹 크롤링을 진행할 수 있는 조금 더 고도화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빅데이터 분석이 점차 강조됨에 따라 많은 기업과 학생들이 데이터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비즈니스를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데이터가 쌓이는 경우가 많지만, 학생이나 일반 개인 입장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행하는 것이 바로 웹 크롤링(Web Crawling)입니다. 웹 크롤링을 통해 원하는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여,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을 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거나 머신러닝을 진행합니다.

글로벌 기업들도 XR 기술의 잠재력과 파급력을 주목하면서 새로운 기술들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결합해서 혼합현실(MR)이 등장했고, 현실세계를 융합시킨 확장현실(XR) 기술까지 발전하면서 미래 기술의 개발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XR 기술의 발전으로 하루가 다르게 현실세계와 가상현실의 경계와 벽이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실 융합이 우리의 일상 안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XR은 현실과 가상 간의 상호작용을 기존보다 더욱 강화된 세계를 구현하는 기술로 의료 분야에서 이용이 확대되고 있고, 영화, 공연 등의 콘텐츠 제작이나 실시간 비대면 라이브 공연 등에 활발히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XR에 포함되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이 현실과 관련된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각각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살펴보겠습니다.

프론트엔드 웹 개발의 기준과 트렌드는 실제 현실에서 느껴지는 것보다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발자들로서는 어떤 게 진짜 트렌드인지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즉, 아주 잠깐 유행하는 것인지, 아니면 판도를 바꾸는 트렌드인지를 판단하기 힘든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1년 프론트엔드 개발의 트렌드에 대한 저희의 생각과 예상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면, 프론트엔드 분야에서의 최신 동향에 대해서 좀 더 잘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SW전공이 필수인가?라고 물어보시는 분도 있었는데, 당연히 아닙니다. 비전공자도 뛰어난 개발자가 된 케이스가 얼마든지 많고 조금만 찾아봐도 많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많고요. 하지만 통계적으로 보면 당연히 전공자들이 더 좋은 커리어를 쌓아 나가는 것은 사실이고, 그렇다면 어떻게 비전공자들이 개발자 커리어를 더 잘 쌓아나갈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기계가 대신 일하니 노동자가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삶이 질이 높아질 거라 기대했죠. 그런데 웬걸, 일하는 시간이 줄어들기는커녕 일자리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상, AI는 노동을 대체할 것입니다. 그게 자본가와 주주가 원하는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AI가 일을 대체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나, 그 난이도에 따라 대체되는 순서에는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AI가 어떤 일부터 대체하게 될지 하나씩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