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의 발전과 함께 코딩을 사용한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 관리 방식 또한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코드로서의 인프라스트럭처라는 개념을 가진 ‘코드형 인프라(IaC)’기술은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IT 서비스의 근간인 인프라를 생성 및 관리하는 핵심 개념 중 하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IaC의 개념과 이점, 주요 도구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크유람
스크랩
이번에 소개할 개발자는 4년 차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명 ‘공룡 기업’ 구글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한 김현이 엔지니어입니다. 2020년 ‘구글러’로 합류하게 된 그는 현재 서치팀에서 사용자 검색 경험을 개선하는 일에 기여하고 있는데요. 높은 자율성을 부여하기로 유명한 구글답게, 그는 일과 삶에서 본인만의 균형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구글 엔지니어로서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그의 성장법을 들어봤습니다.
요즘IT
소프트웨어 개발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드를 작성하는 것 이상을 필요로 합니다. 단순히 결과론으로 화면을 보여주는 것만 생각하고 개발한다면, 코드는 점차 커지며 나중에는 손볼 수 없을 정도로 난폭한(?) 코드로 변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개발한다는 것은 유지보수성, 확장성, 테스트 용이성 등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며, 적절한 아키텍처 설계가 필수입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개념 중 하나가 클린 아키텍처입니다.
CJ온스타일
여기어때가 이번 DNA센터 개편을 맞아 관련 인력을 채용한다기에, DNA센터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곽태호 DNA센터장을 만나봤습니다. “국내에 데이터 잘하는 사람은 많지만 데이터 잘하는 조직은 없다”며 “여기어때를 데이터 잘하는 조직”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는 그가 그리는 데이터 조직의 모습을 들어봤습니다. 국내 데이터 환경이 척박한 시절부터 현업에서 데이터 비즈니스의 첨단을 걸어온 전문가인 만큼, 실무자들에게 도움될 성장과 커리어 이야기도 물었습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많은 개발자 분들은 새해의 목표를 세우고 계실 것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어떤 것’을 개발해볼까? 어떤 개발적인 ‘도전 과제’가 있을까?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무엇’을 ‘어떤’ 기준으로 만들면 좋을지에 관해 힌트가 될 만한 요인을 소프트웨어 품질 표준에 따라 한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월요일 오후 9시
현재 익스트림 프로그래밍의 저자이자 TDD 개발자인 켄트 벡(Kent Beck)의 <Tidy First?>를 번역하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에 출간된 책인데, 우연히 켄트 벡의 허락을 받아 번역을 하게 되면서 국내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번역을 하면서 뜻밖의 새로운 배움이 있었기에 번역을 하게 된 과정과 그 과정에서의 배움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안영회
이번에 소개할 개발자는 백엔드 개발자로 10년 넘게 활동하다 현재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이자 유튜버, 강사, 커뮤니티 운영진, 마이크로소프트 MVP 등으로 활동 영역을 크게 넓혀온 20년차 개발자입니다. 이는 사실 2년 간의 육아휴직 후 회사에서 퇴직을 권유받고 난 뒤 전화위복으로 일궈낸 일인데요. 그 주인공은 ‘오늘코드’의 박조은 대표입니다. ‘오늘코드’는 2017년 그가 우연히 시작한 유튜브 채널의 이름이자, 그가 운영하는 회사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최근 우리 팀에서는 UI 라이브러리를 직접 만들기로 결정했다. 우리 라이브러리를 쓰는 사용자는 어떤 배치를 주로 선호할지, 또한 일반적으로 권장하는 배치 방법이 있는지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열심히 이곳저곳을 찾아봐도 명확하게 답을 주는 곳은 없었다. 그래서 이 기회에 W3C 문서와 예시를 참고하여, 나만의 설계 원칙을 직접 세워보기로 했다. 이번 글에서는 스스로 정립해 본 푸터 컴포넌트의 배치와 설계 원칙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zwoo
안녕하세요. 인프라개발팀 데이터엔지니어 지키입니다. 여기어때 서비스에 녹이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테스트하고 기다리던 개인화 서비스를 홈 화면에 적용해 드디어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어때에는 다양한 추천 서비스가 있지만 개인화된 추천 서비스는 처음이기에 어떻게 시스템을 구축하여 서비스에 연결했는지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여기어때 개인화 추천에는 AWS Personaliz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어때
이번에 소개할 개발자는 국내 맥, iOS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오래도록 활동해온 커뮤니티 리더이자, 기업과 학교, 기업과 취업 희망자 사이의 ‘갭’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을 결심한 인물입니다. 바로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 기업 ‘코드스쿼드’의 김정 대표인데요. 그는 맥 개발자 커뮤니티 OSXDev 초기 활동 멤버이자 현 iOS 개발자 커뮤니티 ‘레츠스위프트’ 운영진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