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접근성(a11y)은 장애가 있는 사람, 네트워크 속도가 느린 사람, 오래되거나 손상된 하드웨어 또는 단순히 낙후된 환경에 있는 사람 등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가이드를 의미합니다. 모두가 같은 조건과 상황에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기에, 접근성에 대한 고민은 더 많은 사용자를 고려하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 피그마 플러그인 등을 활용해 서비스의 접근성 대응이 잘 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Stark’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Config 2023에서 공개된 피그마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강연을 보면서 저는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피그마는 디자인 도구에서 노코드 개발 도구로 진화하고 있는 건가?”라는 궁금증이었죠. 이러한 의문은 변수(variables) 기능의 출시를 지켜본 후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변수 기능은 디자이너가 단 한 줄의 코드도 없이 온전한 기능을 갖춘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노코드 개발 기능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디자이너로서 ‘노코드’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