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이란 고객 중심의 디자인적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한다. 혹자는 디자인 싱킹이 세상의 모든 종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마술 지팡이인 것처럼 말하곤 한다.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디자인 싱킹은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특정 상황에 적합했다. 즉 기존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볼 필요가 있는 프로젝트에 적합하다. 이번 글에서는 디자인 싱킹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살펴본 후 디자인 싱킹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팁에 대해 알아보자.
손쉽게 시각적 요소를 수집할 수 있는 핀터레스트는 이미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거대한 창고 같은 공간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핵심 기능을 사용함에 있어 광고가 방해된다거나, 오히려 너무 많은 기능으로 불만을 느끼는 사용자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SAVEE’는 핀터레스트를 사용하던 Andre, Ramon이 기존 서비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만든 곳으로, 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영감을 더 직관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2022년 12월, 디자인 콜로키움 2022가 열렸습니다.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은 네이버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과정과 성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인데요. 특히 2022년 디자인 콜로키움에서는 ‘증강된 삶(augmented life)’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면서, 기술과 실생활을 융합시켜 한 단계 더 진보된 삶을 그려 나가는 네이버 디자이너들의 노력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본문을 통해 로봇과 인간이 함께하는 일터, 미래 지향적인 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네이버의 ‘1784’ 속 공간, 제품, 서비스 등 6가지 영역에서 디자이너들의 활약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화면 캡처는 스마트폰은 물론 노트북이나 PC로 업무를 할 때 생각보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그래서 캡처를 더 편리하게 도와주는 서비스, 캡처 후 태그 등을 붙여 관리하는 서비스, 캡처된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캡처와 동시에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캡처한 이미지를 바로 꾸며야 하거나, 다른 디자인 툴을 사용하는 것보다 빠른 작업이 필요하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Xnapper’입니다.
올해는 브랜드 디자이너로서 운이 좋았다. 다니던 디자인 회사를 그만두고, 브랜딩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에 합류했다. 혼자 일하던 방식을 깨고 좋은 동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또한 안경 브랜드부터 반려동물, 테라피, 코스메틱 브랜드 그리고 가수 브랜딩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했다. 더불어 브랜딩이라는 세계에 스스로를 던져 치열하게 발버둥 쳤던 한 해였다. 열심히 일한 만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브랜드 디자이너로서 올해 어떤 것들을 배웠는지, 한 해를 회고하며 인사이트를 정리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