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디자인
사람은 심리적으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크다고 한다. 네이버는 이를 적극 활용하여 지난달에 멤버십을 일찍 가입했다면 더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다수의 랜딩 페이지에서 강조하는 ‘얻는 것’이 아닌 ‘잃는 것'에도 초점을 맞춘 것이다. 당연히 되돌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사용자는 심리적으로 아쉬움을 느낄 수밖에 없다. 동시에 이는 지금이라도 가입과 구매에 시간을 지체해서는 안된다는 심리적인 재촉까지 느끼게 되어, 자연스럽게 빠른 전환을 만들 수 있다.
오늘 소개할 서비스는 사진, 일러스트, 아이콘 등을 입맛대로 조합해 그래픽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Mega Creator'입니다. 유사한 서비스 중 대표 격은 국내에도 사용자를 꽤 많이 확보하고 있는 호주 스타트업 'Canva'가 있습니다. 이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디자인 툴을 잘 쓰지 못하더라도 그럴듯한 디지털 콘텐츠를 웹상에서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입니다. 툴을 학습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줄여주고,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리소스를 제공해주고, 소셜 미디어 등 여러 환경에 최적화된 템플릿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