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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술의 현황: 2부, 움직이는 스마트폰, 무인 자동차!

 

몇 년 전, 2020년 도쿄올림픽에 일본에서는 자율주행을 상용화 계획이라는 놀라운 뉴스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까마득하게 먼 이야기 같았는데 벌써 2021년입니다. 금융 서비스 설계에는 금감원이 있듯이, 모빌리티 산업에도 인프라 전반에 대한 변화를 필요로 하는 사항이 많아 샌드박스 규제 개정 후, 신기술이 시장에서 테스트 후 적용됩니다.

 

이전 시간에서 말씀드렸듯이, 유통 시장과 자율주행 개념은, 무인 배송과 무인 운송으로 파생됩니다. 그밖에도 자율주행 기술 택시 업계는 로보 택시로 이어지고, 커넥티트 카 프로젝트에서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콘텐츠 개발, IOT, MaaS 서비스는 무인 셔틀, 무인 킥보드, 같은 하드웨어 연동과 이어지죠. 그밖에도 자율주차, 자율 출차 서비스도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IT 시장에서 수주 및 발주되는 무인 자동차 프로젝트를 하나씩 확인해보며, 자율주행 개념을 확장해봅시다.

 

 

무인 자동차 = 로봇

현행법상 자율주행 로봇은 도로교통법상

 차(車)에 해당돼 보도 및 횡단보도를 달릴 수 없고,

개인정보보호법상 순찰활동에 사용하는 영상정보를 사전 동의 없이 취득할 수 없다.

이게 무인 자동차라고?

 

1편에서는 무인 자동차를 자동차라는 개념으로 접근했고 그동안 수동으로 운전하는 개념이 아닌, 시스템 자체로 자동으로 운전되는 개념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지금부터 또 다른 접근 방법을 말씀드리자면, 무인 자동차는 로봇이다!입니다.

 

무인 봇과 가까운 산업으로 유통 배송 분야가 있습니다. 유통 시장은 쇼핑몰, 할인매장, 현재의 모바일 전자상거래까지 끊임없이 변화해왔습니다. 무인 봇의 등장은 인건비 및 운송비에 대한 부담이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소규모 기업의 제품이 대기업의 정찰제 상품에 견주어 경쟁력도 높아집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젝트가 수주될 수 있을까요? 캐리어 사업과 보관함 사업도 무인 봇으로 배송될 수 있겠죠. 현재 배송 배달 사업이 “사람”이 아닌, “봇”으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대략 시나리오가 머릿속에서 그려지시나요? 서비스 시나리오 씬을 그려본다면 고객의 근처에 위치하는 봇이 검색 후 안내되고, 매칭이 된 후에는 해당 봇을 열고 짐을 넣어 잠그고, 원하는 최종 목적지로 수송하는 플로우로 이어지겠습니다. 기능으로 보자면, 길 찾기, 내비게이션, 스캔, QR, 영수증, 결제 기능이 필요하겠습니다. 기타 실내 순찰 로봇과 실외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가스감지, 범죄예방, 소독 같은 새로운 분야에서의 서비스와 로봇을 결합한 프로젝트도 연계될 수 있습니다.

 

보신 적 있으신가요?

 

 

*물류 시장에서 코로나 시대에 맞춘 “소독”무인 주행 기능

"MIT AI + 컴퓨터 과학 연구소는 UV-C 빛을 사용하여 표면을 소독하고 에어로졸 형태로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중화하는 로봇 솔루션을 고안했다. 사용자가 원격으로 작동시키면, 자동으로 움직이며 창고 공간을 30분 만에 소독한다. 물류창고에서 코로나 19 확진 전파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로봇 사용 필요성은 중요하다. 사용성 측면에서 스스로 충전하고 알아서 경로를 따라다니기에 손쉽게 소독 가능하다. "

 

 

스스로 학습하는 무인 자동차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머신러닝 이야기를 많이 들어 보셨죠? 딥러닝의 발전에 따라 파이썬 공부하고 계신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무인 자동차를 통해서도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될 수 있습니다. 운전 습관에 대한 자료, 시동 여부, 음주 여부, 안전벨트 착용 여부 등 차량 경험에서 충전기나 충전 결제 여부까지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공하여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회사에서는 여러 선행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수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OBD 같은 장치가 자동차에 설치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미래 자율주행이 보다 상용화된다면, 차 자체가 스마트폰이므로 시동만 걸면 데이터를 수집할 것으로 상상해봅니다.

 

 

교통 네트워크 시스템에서 데이터 추출하기

 

지능형 고속도로를 개발하기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할까요? 네트워크로 연결된 기기들의 규모가 증가하며 여러 하드웨어 장치와 시스템이 있고 해당 장치를 통해 로우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 상태에서는 V2X를 넣고, CCTV 같은 보안을 위해 활용되거나, 실내 환경을 제어하는데 활용됩니다. 애플리케이션이 업데이트되는 것처럼, 지속적으로 도로 위 네트워크 시스템도 업데이트됩니다. 해킹의 위험도 있지만 교통 제반시설로부터 받은 정보에 따라 수정되며 안정성 및 혜택은 점차 추가될 것입니다. 라우터와 케이블은 어떤 콘텐츠를 재생하는지 확인하는지 데이터를 수집하게 됩니다. 무인 자동차에 관한 대중과 산업의 관심을 끌어내는 역할도 필요합니다. 불안함에 대한 이슈로 무인 자동차에 운전대와 브레이크 설치를 의무화했으나, 이는 무인 자율주행에 역행할 수 있어요. 또한 도로에서 받는 데이터가 많아지면, 현재 모바일 피싱 같은, 해킹의 이슈와 프라이버시 이슈가 수면 위로 올라올 것입니다.

 

 

전기 자동차는 움직이는 스마트폰에 더 적합하다!

 

전기차가 자율주행과 더 밀접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차가 자율주행차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거든요.

 

첫 번째, 센서, 프로세서, 네트워크 모듈에 전력을 사용합니다. 더불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까지 전력을 사용하구요. 그에 따라, 에너지 소비 중심이 아닌 컴퓨터가 됩니다. 차량의 에너지원이 전기이므로, 전기차는 효율적입니다.

 

두 번째, 내연기관차보다 빠르게 제어됩니다. 전기차는 모터로 움직이고, 모터만 제어되므로 신속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세 번째, 넓은 내장 공간 확보로 서비스를 편안하게 이용 가능하게 됩니다. 전기차 부품수가 나연 기관의 40%~50%에 불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기 자동차는 움직이는 스마트폰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각종 오락과 비즈니스 서비스로 활용되기 때문에 자율주행에 가솔린, LPG차보다 더 적합하다고 보여집니다.

 

IT업계에서 활동 중인 한 사람으로서, 전기 자동차와 자율주행과 관련된 일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자율주차 & 출차

 

모빌리티 사업 개시 시, 충전소와 주차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율 무인 자동차 개념이 주차, 정차와 관련된다면 어떤 프로젝트가 있을 수 있을까요? 최근 서울 상암동에서 이동 통신회사의 자율주차와 자율 출차 서비스 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앱을 통해 무인 자동차가 가까운 주차장의 빈 공간을 감지하고 운전해서 주차하는 시나리오입니다. 자율 주차 또는 출차 관련한 선행 프로젝트는 6, 7년 전부터 이어졌습니다. NINA도 자율주차 자율 출차 시나리오를 기획한 것이 벌써 5년 전이었습니다. 서비스/UX 리서치 제안과 각종 디스플레이 표시 정책 그리고 UI 상세 정의 및 하드웨어 조작 같은 UI 가이드 및 인터렉션 설계가 필요하죠.

 

 

 

마무리하며… 

최근 몇 년 간 자동차 외에도 친근해진 이동수단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라스트 마일인, 세그웨이 또는 어른용 킥보드, 벽을 탈 수 있는 모빌리티, 건물과 건물을 이동하는 전용 모빌리티 등 향후에는 모두 무인으로 운전할 수 있는 차량 즉 무인 자율주행이 됩니다. 이번 편에서는, 테슬라 같은 무인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무인 로봇으로서 자율주행에서 파생된 서비스와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해질 이동수단과 적용 방식과 기술 진보를 기대해보며 2편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용어 알아가기!

샌드박스란?

어린아이들이 놀이터 안에서 놀게 하는 것처럼, 특정 바운더리, 규제 안에서 교통, 모빌리티 산업 활동을 가능하게 합니다. 교통, 모빌리티 업계뿐만 아니라 핀테크 비즈니스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규제가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풀리면서, 이전 고객 사용자들은 점차적으로 신규 규제에 적응하고 시장에서는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줍니다.

 

MaaS란?

Mobility as a Service의 약자입니다. 각 교통, 모빌리티 서비스를 하나의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일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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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A.C

UX를 전공하고 UXUI, 서비스 기획자, 강사, 작가 활동을 하는 NINA입니다. 대중성 있는 UX를 연구하며 디자인 비즈니스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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