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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불안정의 이면에 긱 경제가 존재하고, 이러한 바람에 따라 IT업계에는 프리랜싱(아웃소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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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불안정의 이면에 긱 경제가 존재하고, 이러한 바람에 따라 IT업계에는 프리랜싱(아웃소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외주를 주는 입장에선, 리쿠르트를 하고, 일의 성격을 소개하고 또 프로젝트와 사람을 관리하는 사이클이 반복됩니다. 선구안을 가지고 있어, 실패 없이 일의 적합자를 뽑고, 일하는 내내 이슈나 이변이 없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프로젝트의 세계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을 잘 못 뽑기도 하고, 일을 하는 중에 돌발 이벤트가 왕왕 생겨납니다. 따라서, 소모전이라고 느껴지는 리쿠르팅 업무가 반복되기도 하구요.
예측할 수 없는 이벤트는 차치하더라도 가능한 안정적으로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것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아웃소싱을 주는 입장과 받는 입장 모두 경험해 본 NINA가 이번 편에서 외주를 의뢰하는 분들에게 인력 고용과 사람 관리 측면, 프로젝트 착수 시 체크 사항을 제안해드립니다.
#계약서 #인력 체크
보통 개인이건 회사 입장으로 소싱을 받던 프로젝트 진행 시, 가장 문제되는 것은 요건 추가입니다. 따라서, 외주를 주는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계약서에 요건은 확실하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요건이 추가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정도나 그러한 부분의 타협과 협상 과정은 뒤따라오지만, 미리 요건이 어느 정도 포함될 수 있다는 문장도 함께 서술해주시고, 이제 대해 사전 논의 후 프로젝트에 착수해주세요. 그리고 프로젝트 착수 이전 또는 착수 시, 해당 프로젝트 경력이 있는 분이 있는지, 경력 레벨이나 특성에 맞는지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경력에 따라, 경험에 따라 업무를 잘하지는 않고, 때에 따라, 열정이라는 것도 클라이언트의 마음과 호감을 이끌어내기도 합니다. (*참고로 열정의 온도가 매우 뜨거운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클라이언트와 열정의 온도가 맞는 편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능한, 이력 체크를 꼼꼼히 하고 유사 연관된 분들로 프로젝트에 착수하면, 일의 실수가 적어지고 경험으로 인한 문제 해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무리 없이 해당 일을 잘 해낼 가능성이 크고 이는 곧 일의 선순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겠죠?
#원활한 소통 필요
스프린트 방식이나 정례회의 모두 협력방식으로 일을 할 때 원활하게 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또한 여러 문서 공유를 통해 일이 원활하게 만들도록 하죠. 프로젝트 착수 전에 혹은 프로젝트 진행 중에도 일정이나 히스토리, 그리고 각각의 프로젝트 경험들이 잘 쌓여가는지 확인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력 관리 no, 사람 관리! #동기부여 #공감감 #사회성
1. 동기부여와 유대감 형성
계약직 프리랜서이던, 외주형 프리랜싱이던,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일을 한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따라서, 프로젝트의 일만 소개해줄 뿐만 아니라 히스토리와 정황, 상황적 이해도 함께 소개해줍시다. 물론 내부에 공개되면 안 되는 계약 관계나 상황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소 수고스러울지라도 일의 한 부분뿐만 아니라, 전체 문맥을 이해시켜드리면서 공감을 사는데 집중하십시오. 같은 배를 타고 함께 일 한다라는 유대감을 형성하고 외주인력의 공감감을 산다는 것은 곧 일에 대한 책임감으로 연결됩니다.
프리랜서들은 기본적으로 계약이 완료되면 끝난다는 의식이 있고, 일의 애착을 갖는데 조심스러운 부분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애정을 덜 갖는 부분도 발생하구요. 왜 일이 중요한지, 당신에게도 어떤 의미가 있을지 꼭 동기부여를 줄 수 있도록 합시다.
프리랜서로서 NINA가 참여했던 회사 중, 특정 회사의 일이 떠오릅니다. 호텔 관련 대기업이었습니다. 해당 회사에서는, 프리랜서들도 한 조직원처럼 잘 챙겨주고, 함께 점심을 종종 먹었던 일이 기억이 납니다. 일종의 가이드라인이 존재했던 건지, 아니면 해당 협업들의 인성이 좋았던지 세부적인 내용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협업에 대한 인상이 좋았고, 적어도 일에 대해 소홀해지지는 않더라구요.
2. 프리랜서와 일할 때, 일만 하면 되나?
프리랜서로 조직 내 상주하면 사회성은 필요 없을까요? 상주인 경우는 어떨까요? 모두 경험해 본 NINA가 말씀드립니다. “사회성” 혹은 “정치력”은 프리랜서에게 더 필요한 부분이고, 사람 모인 곳에는 모두 “사회성”이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조직 내에서도 조직원들끼리 합이 잘 맞으면 더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내죠.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프리랜서와 일적으로 친밀해질 필요도 있습니다. 프리랜서 고용도, 아웃소싱 고용도 결국 사람이 하고, 팀워크와 소통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한 때는 NINA도 일로서 평가받겠다 라는 인식이 한 때 강했지만, 결론은 “사회성”이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 해당 일에 대해 경력이 있고 여유가 생겼을 시점에 해당됩니다. 기본적으로 일에 대해 미숙하면 일로서 만난 관계는 결국 틀어지기 마련이더군요!)
IT 직군은 상대적으로 기술력과 산출물 퀄리티로 인정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 다른 영역보다 덜 할 수 있어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일하다 보면 서운함이 발생할 수밖에 없어요. 어쩔 때는 원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서운함이 켜켜이 서로에게 쌓이게 되면 종국에는 일에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따라서 해묵은 감정을 때때로 풀고 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가능하면 인력을 유관 경력자 혹은 직무자에게 일을 의뢰하시고,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잘 작동되도록 점검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