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창업 A-Z까지: 나만의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하라

우리는 5G 인터넷 플랫폼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5G가 발달하면서 인터넷의 무선 서비스의 속도는 빨라지고 모바일 환경은 예전의 광고 문구처럼 ‘빠름~빠름~’의 시대를 열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에 온라인 플랫폼 세상을 주도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온라인 쇼핑몰의 시장을 급속도로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터넷 쇼핑몰이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지역적인 경계가 없는 곳이고, 더 나아가 국경 없는 세계처럼 전 세계에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또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떤 곳에서든지 접근할 수 있기에 한 번쯤 창업에 대한 꿈을 꾸는 이들에게는 솔깃할 수밖에 없고, 또 도전해볼 만한 매력적인 사업 아이템입니다. 인터넷 플랫폼 환경이 발전함에 따라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이 쉬워지고 있고, 무엇보다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사업장이 필요하지만, 온라인 매장에 해당하는 인터넷 쇼핑몰은 별도의 사업장이나 공간이 필요한 것이 아니기에 초기에는 집 주소로도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온라인 사업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기에 쇼핑몰 사업에 도전하는 젊은이들, 또 투잡을 꿈꾸는 직장인들, 제2의 인생을 여는 은퇴자들 등 어느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 있는 열린 공간입니다. 오늘은 ‘인터넷 쇼핑몰 창업 A부터 Z까지’ 세 번째로, 지난 시간의 인터넷 쇼핑몰 창업의 준비 과정에 이어서 온라인 쇼핑몰을 어떻게 구축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온라인 플랫폼에 나만의 가게를 열자 

지난 시간에는 온라인 쇼핑몰 준비 과정에서 온라인 쇼핑몰의 도메인을 만들거나 온라인 플랫폼의 대형 기업들의 온라인 스토어로 들어가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의 이름을 짓고 신고하는 것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그 이름에 맞는 나만의 가게, 나만의 쇼핑몰을 오픈할 차례입니다. 

예전에는 온라인 플랫폼에 쇼핑몰을 열려면 많은 비용이 필요했습니다. 인터넷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나 환경이 제한적이어서 전문 개발 업체를 통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터넷 쇼핑몰을 생성해서 구축하고, 또 계속 유지하는 것에 대한 비용이 큰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플랫폼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터넷 쇼핑몰을 여는 다양하고 편리한 솔루션을 제공되면서 인터넷 쇼핑몰 창업 진입장벽이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여러 대형 기업들이 무료 시스템을 제공하거나 일정한 소액 투자로 누구나 쉽게 온라인 쇼핑몰을 열 수 있는 환경입니다.

또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온라인 쇼핑몰 구축부터 운영, 마케팅, 유지와 관리, 기능 강화 등도 제공해주는 경우도 많기에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IT 전문지식이 없다고 해서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개발 솔루션 사이트를 이용

인터넷 쇼핑몰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여러 '온라인 쇼핑몰 개발' 솔루션 사이트들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창업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만들어졌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렇다면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곳은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 cafe24, 윅스 (wix), 식스샵(sixshop)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솔루션 사이트를 이용하는 데 있어서 가장 큰 장점은 솔루션 사이트들이 제공하는 템플릿들을 활용해 트렌드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것이고, 일정 비용만 지불하면 관리 및 유지가 가능한 점입니다. 

또 쇼핑몰 구축에 대한 비용적인 면에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인터넷 플랫폼의 대세라 할 수 있는 모바일에서 실행할 수 있는 모바일 쇼핑에 최적화된 쇼핑몰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 설정까지 가능하다는 점도 놓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한편,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다 보면 자사에 맞는 유저 환경이 필요한 법인데요. 그것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비용적인 면이 추가된다는 점도 감안해야 합니다. 

1인 및 소상공인에게는 오픈 스토어가 안정적

이렇게 인터넷 쇼핑몰을 개발하는 솔루션 사이트를 이용하는 경우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하자면 나만의 독립된 가게를 오픈하는 것인데, 반면 네이버, 카카오톡, 쿠팡, 위메프, 티몬, 지마켓, NHN고도, 아이디어스 등의 대형 기업이나 또는 인터넷 플랫폼을 제공하는 곳에 들어갈 경우는 이러한 솔루션 개발 사이트를 이용할 필요 없이 수수료를 지불하면 인터넷 쇼핑몰의 템플릿이 제공됩니다. 단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것을 이용해야 하기에 선택의 폭이 좁을 수밖에 없다는 점! 하지만 초기 창업자들에게는 비용적인 면에서나 시간이나 경험적인 면에서 리스크를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또 장점이기도 합니다. 더욱이 이러한 대형 회사들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 대한 데이터를 모아 분석도 가능하기에 초기 창업자들 그중에서도 1인 또는 소상공인에게 있어서 외적으로 발생되는 비용의 부담감을 덜 수 있습니다. 

이제 결제시스템(PG, Payment Gateway)을 적용하자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쇼핑몰을 구축했다면 이제 인터넷 쇼핑몰의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이 경우는 독립된 공간의 쇼핑몰을 구축했을 경우에 해당되는데요.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대형 기업에 입점했을 경우에는 그 기업이 제공하는 시스템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나만의 독립된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할 경우에는 결제 시스템도 꼼꼼히 생성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해야 하는데, 인터넷 쇼핑몰을 찾는 소비자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결제시스템 연동 작업은 꼭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결제 시스템을 이용해야 할까 생각하다 보면 막막해질 수도 있는데요. 

이 경우 역시 대행해주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은 온라인 플랫폼 상에서 전자 상거래를 하기에 안전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데, 이러한 안전 결제를 위해서는 전자결제대행업체(PG사) 시스템을 적용하면 됩니다. 결제는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카드결제, 계좌이체, 휴대폰결제, 체크카드 결제 등이 일반적이며,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결제 편의성을 위해 카드를 등록하여 결제하는 간편 결제 시스템의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전자 결제 대행사 업체로는 KG이니시스, 다날 등이 있는데, 이 경우 역시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한 솔루션사와 연계된 곳을 이용할 경우 결재 시스템을 온 스톱으로 생성하는 것이 더욱 간단합니다. 또 인터넷 쇼핑몰 운영을 해외까지 계획한다면 현지 국가별 특화된 결제 서비스가 가능한 페이팔(Paypal), 알리페이 등도 기억해두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쇼핑몰 창업 A부터 Z까지 제3편 나에게 맞는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인터넷 플랫폼 환경이 점점 발전하면서 소액의 창업 자본으로도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고, 또 성공할 수 있는 시장이 바로 인터넷 쇼핑몰 분야입니다. 요즘은 가입 후 별도의 가입비나 운영비 지출 없이도 단 하나의 상품만으로도 쇼핑몰을 개설할 수 있는 환경(NHN 고도 샵 바이)까지 구축되어 어, 누구에게나 문이 활짝 열려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 반대로 꼼꼼한 준비와 계획이 없다면 그만큼 실패 확률도 높다는 것을 항상 인지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인터넷 쇼핑몰 A부터 Z까지’ 다음 시간에도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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