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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새로 생긴 온라인 쇼핑몰만 30만 개가 넘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코로나 이후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성장하자, 너도나도 온라인 쇼핑몰 만들기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상공인, 특히 1인 창업자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당연히 우리 쇼핑몰을 어떤 플랫폼에서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겠지요. 그렇다면, 온라인 쇼핑몰 만들 때 가장 좋은 선택지는 무엇일까요? 오픈마켓의 대표주자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전자상거래 솔루션 1위 카페24, SNS 기반의 페이스북 숍스까지 4가지 선택지의 장단점을 정리하여 전달드려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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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야하죠, 우리 쇼핑몰 3편: 진짜 쇼핑몰을 원한다면, 카페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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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카페24

지난해 새로 생긴 온라인 쇼핑몰만 30만 개가 넘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코로나 이후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성장하자, 너도나도 온라인 쇼핑몰 만들기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소상공인, 특히 1인 창업자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당연히 우리 쇼핑몰을 어떤 플랫폼에서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 될 수밖에 없겠지요. 그렇다면, 온라인 쇼핑몰 만들 때 가장 좋은 선택지는 무엇일까요? 오픈마켓의 대표주자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전자상거래 솔루션 1위 카페24, SNS 기반의 페이스북 숍스까지 4가지 선택지의 장단점을 정리하여 전달드려 볼게요.

 

지금까지 다뤄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어떠셨나요? 둘의 공통적인 장점은 트래픽을 모으기 쉽다는 것, 그리고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거였죠. 하지만 그렇기에 아쉬운 점도 있는데요. 분명 우리는 쇼핑몰을 만들고 싶었는데, 네이버나 쿠팡에 입점했을 땐, 뭔가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아 진짜 쇼핑몰을 만들고 싶다는 갈망으로 불타 오를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역시 카페24입니다. 쇼핑몰 솔루션 중 점유율이 무려 70%에 달한다는 국내 1위 쇼핑몰 솔루션 카페24, 대체 어떤 점이 좋길래 이렇게 인기일까요?

 

 

① 진짜 브랜딩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쇼핑몰을 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지 상품을 팔아서 부업으로 삼고 싶다는 분들이 시라면, 카페24는 솔직히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보다 장기적인 목표를 가진 분이라면, 특히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으시다면 자사몰은 어쩌면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그러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나 쿠팡 마이샵을 메인 판매채널로 활용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요? 제가 지난 글에서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예시로 들었던 거, 혹시 기억하시나요? 미니홈피는 아쉽게도 진짜 개인 홈페이지를 대체할 수 없습니다. 정해진 틀 안에서만 표현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비슷한 맥락으로 블로그도 네이버나 티스토리를 쓰는 분들도 계시지만 워드프레스 등을 활용하여 본인 만의 고유한 블로그를 만드는 분들도 계십니다. 결국 진정한 의미의 진짜 쇼핑몰을 만들고자 한다면, 최소한 카페24와 같은 쇼핑몰 솔루션은 쓰셔야 한다는 뜻입니다.

유명 브랜드의 자사몰도 카페24 솔루션을 사용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출처: 각 브랜드)

물론 그렇다고 카페24 역시도 완벽한 자유도를 주진 못합니다. 정말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만들려면, 자체 개발을 해야 하는데 그건 개인은 물론이고 웬만한 기업도 쉽게 건드리지 못합니다. 돈이 정말 많이 들거든요. 더욱이 유지보수도 어렵고요. 하지만 카페24는 완벽한 절충안을 제시합니다. 자유방임적으로 설계되어 커스터마이징은 가능하되, 정해진 레이아웃이 있어, 전문 인력이 없어도 만들 수 있고 유지보수도 지원해주거든요. 그래서 유명한 브랜드들의 자사몰들도 알고 보면, 자체 구축이 아니라 카페24 솔루션을 이용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쇼핑몰이 있으면 이제 진정한 브랜딩의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데요. 쿠팡의 경우, 상품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사실 재구매를 기대하기 어려운 구조이고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도 어쩔 수 없이 고객의 휘발성이 강한 편입니다. 하지만 카페24는 정말 독립된 쇼핑몰로 고객이 인지하기 때문에 단골 고객을 만들기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특히 디자인이나 스타일로 차별화가 용이하고, 구매주기가 짧은 패션 카테고리의 경우, 맘에 드는 쇼핑몰을 꾸준히 방문하여 구매하는 고객 비중이 높은 편인데요. 그래서 패션 소호몰의 경우 카페24를 통해 자체 채널을 구축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② 무료인데, 지원은 확실합니다.

그런데 정말 유명 브랜드의 쇼핑몰을 비슷한 퀄리티로 나도 만들 수가 있다고요? 그럼 비싸지 않을까요? 충분히 걱정하실 수 있는 부분인데요. 이미 제목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놀랍게도 카페24는 무료 서비스입니다. 우선 가입하고 쇼핑몰을 만드는 거 당연히 무료고요. 트래픽이 발생할 마다 생기는 서버 비용도 무료입니다. 심지어 앞서 말한 대형 브랜드들의 쇼핑몰들의 트래픽 비용도 모두 무료라고 해요. 이 말은 곧 우리 쇼핑몰이 급성장해서, 아무리 많은 방문자가 유입되더라도 추가 비용은 없다는 얘기입니다.

수수료만 따져보면, 스마트스토어보다도 저렴합니다. (출처: 탈잉)

그러면 혹시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냐고요? 오히려 수수료만 생각하면, 이 분야의 최강자 스마트스토어보다도 저렴합니다. 1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기본 수수료 2%에 결제 수수료만 받아서 최고 6% 미만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카페24는 한술 더 떠서 2%도 받지 않고, 정확히 결제 수수료만 받습니다. 이 정도면 뭐 거의 기부천사 수준 아닌가 싶네요.

 

여기에 카페24의 지원조직은 업계 1위 기업답게 규모가 가장 크다고 하고요. 무료 컨설팅이나 유료 교육 프로그램들도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처럼 카페24 창업센터라는 오프라인 거점도 만들어 운영 중이고요. 여기는 파트너스퀘어처럼 전부 무료 이진 않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 인프라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유료인 대신 창업센터에는 입주가 가능한데요. 온라인 쇼핑몰을 하면서 오프라인 사무실도 필요로 하는 중소상공인 창업자들에게 정말 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지요. 네이버처럼 커다란 생태계를 만들려는 카페24의 노력이 엿보이는 부분이네요.

 

 

③ 카페24는 모두에게 열려 있어요, 무서운 확장성

그렇다면 대체 카페24는 돈을 어디서 버는 걸까요? 작년 카페24 솔루션을 통해 발생한 거래액은 무려 10조 원으로 추정되는데요. 티몬, 위메프와 같은 대형 플랫폼의 거래액을 능가하는 엄청난 규모이지요. 하지만 카페24의 매출액 자체는 2,500억 원 정도에 불과합니다. 수수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거래액 규모 대비 매출액이 적은 건데요. 다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수수료도 안 받는 거치곤 매출액이 꽤나 크지 않나요?

 

사실 카페24는 개방형 플랫폼을 표방하며, 다양한 B2B 서비스들을 자신들의 생태계 안으로 끌어들이고, 이들로부터 수수료를 받아 돈을 법니다. 예를 들어 카페24의 마켓통합관리 시스템은 국내 30개, 해외 15개의 채널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모두 관리 가능하고요. 자사 솔루션과 연결한 오픈 API 제공을 통해 쇼핑몰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판매 가능합니다. 여기에는 200여 개 이상의 서드파티 서비스들이 이미 올라타 있고, 10만 개 이상의 쇼핑몰들이 이러한 것들을 이용 중이라니 엄청난 규모이지요.

 

실제 예를 하나 들면, 보통 카페24에서 쇼핑몰을 만들 때 스킨이라는 걸 구매하는데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세팅하려면 힘이 드니까, 일종의 만들어진 디자인 패키지를 구매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여기에 스킨을 등록해서 파는데, 대략 20만 원 정도면 괜찮은 것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쇼핑몰 창업자가 지불한 20만 원 중 일부는 카페24가 수수료로 가져갑니다. 결제 모듈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추가할 때마다 비용이 들고, 중간에서 카페24가 수수료를 가져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생태계 안에서 발생하는 거래의 수수료를 모아서 카페24는 돈을 벌고 있으니, 개별 쇼핑몰들의 매출이 늘어나서 생태계가 커지면 커질수록 돈을 많이 벌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비즈니스 구조가 개인 창업자에게 나쁜 것은 아닙니다. 카페24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물심양면 쇼핑몰들을 지원하기 때문이죠. 물론 비용 관점에서는 수수료 말고도, 오픈 때나 운영 중에 이것저것 추가적인 지출을 각오하셔야 합니다. (일례로 최초 오픈 시에 여러 부대비용으로 약 50만 원 정도는 지출을 하셔야 한다고 하네요) 다만 그 비용 자체가 쇼핑몰을 혼자 오픈하는 거에 비하면 정말 작아서, 1인 창업자도 충분히 지불 가능한 수준이고요. 오히려 플랫폼 내 여러 부가 서비스들을 잘 활용하면 투자한 비용보다 더 큰 효과를 누리실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채널톡과 같은 서드파티 서비스를 쉽게 도입이 가능합니다. (출처: 채널톡)

지난번 글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단점 중 하나가 폐쇄성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러한 단점은 쿠팡에게도 적용되곤 하죠. 하지만 카페24는 반대로 활짝 열려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데요. 스마트스토어에 쌓인 후기를 내 자사몰로 가져오는 것도 가능하고요. 카카오싱크를 도입하여 간편 가입 프로세스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채널톡 같은 솔루션을 활용하여, 상당히 고도화된 CRM 마케팅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 다룰 페이스북 숍스도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기에 쉽게 확장 가능할 정도니, 정말 1위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니까요.

 

 

④ 차라리 억압받고 싶을지도 몰라요.

물론 카페24를 비롯한 쇼핑몰 솔루션을 활용하는 것도 단점은 존재합니다. 역시 가장 큰 단점은 자유도가 많이 주어진 만큼 감당해야 할 책무도 크다는 겁니다. 쉽게 말해, 손이 너무너무 많이 갑니다. 우선 앞서 스킨을 사야 한다고 했던 이야기 기억나시나요? 물론 스마트스토어도 디자인 관련 외주를 전문으로 하는 대행사들이 존재하긴 하지만, 필수적인 건 아닙니다. 하지만 카페24는 스킨 없이 오픈하기 어려울 정도인데요. 아무래도 정말 전문적인 쇼핑몰처럼 보여야 하니, 디자인 요소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쇼핑몰 오픈을 위해선 먼저 충분한 디자인 소스가 있는지부터 점검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디자인만 필요하냐고요? 당연히 그렇진 않겠죠? 우선 앞서 말씀드렸던 서드파티 서비스들, 제대로 활용하려면 어느 정도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합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말씀드릴 때, 네이버 애널리틱스가 아쉽다고 전해 드렸던 거 기억나시나요? 카페24는 에이스 카운트 같은 국내 웹로그 분석 툴은 물론, 구글 애널리틱스나 앰플리튜드 같은 글로벌 분석 툴도 부착 가능합니다. 하지만 부착이 가능하다는 게, 활용하기 쉽다는 걸 의미하진 않습니다. 특히 쇼핑몰을 운영하다 보면, 이러한 데이터 분석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데요. 솔직히 외부 전문가 도움 없이 1인 쇼핑몰 창업가가 감당하기 쉽지 않습니다. 

카페24도 스마트모드를 출시하여 초보 셀러들의 진입 문턱을 낮추고 있습니다. (출처: 카페24)

당연히 카페24도 이러한 어려움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2019년에는 스마트 모드라는 간편화 시킨 모듈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보다 더 많은 초보 셀러들도 부담감 없이 유입시키기 위함이었고요. 이러한 접근은 어느 정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사실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카페24는 아무래도 점유율이 높다 보니 그래도 비교적 여러 자료나 가이드들을 쉽게 찾을 수 있긴 합니다. 다만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스마트스토어에 비하면 확실히 어려운 건 맞고요. 그렇기에 완전 생초보 셀러라던가, 본업과 별개로 부업으로 접근하시는 분은 카페24보다는 스마트스토어나 쿠팡 쪽이 더 알맞을 것 같습니다.

 

 

⑤ 그런데 트래픽은 어디서 모아 오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페24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또 하나 존재합니다. 바로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의 최대 장점이었던 트래픽 확보가 용이하다는 것이 카페24에게는 최대 단점이 되어버린다는 건데요. 물론 스마트스토어나 쿠팡도 매출을 늘리려면 광고를 염두에 두셔야 한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하지만 둘은 거대한 플랫폼 위에 올라 타 있기 때문에, 광고를 하지 않더라도 일정 수준의 유입은 확보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본인이 상품 명이나 검색 키워드 세팅에 전문적 지식이 있다면, 광고 없이도 상당한 수준의 매출은 충분히 확보 가능합니다.​

 

하지만 카페24는 진짜 광고가 없으면, 트래픽을 모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전문용어로 SEO라 부르는 검색엔진 최적화 작업, 초보 셀러가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리고 여차 저차 해서 검색 노출이 된다고 하더라도, 매출을 확보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네이버 쇼핑, 구글 쇼핑, 다음 쇼핑하우 등이 검색 후 쇼핑 경로는 꽉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사몰을 멋들어지게 만들더라도 네이버 쇼핑에는 반드시 입점해야 하고요. 파워링크 광고나 브랜드 검색 같은 SA(검색) 광고도 진행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앞서서 장점이라 말씀드렸던 수수료 무료 자체도 어찌 보면 당연한 거처럼 느껴질지 모릅니다. 기타 부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죠.​

 

​다만 광고로 어느 정도 시드 고객을 확보하고, 판매하는 물건의 품질이 좋다면 그 뒤로는 상황이 나아질 겁니다. 단골 고객들도 생겨날 거고요. 여러 서드파티 서비스를 활용한 CRM 마케팅도 가능하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그렇게 고객들을 모아가는 과정이 결코 쉽지 않다는 거겠죠.

 

지금까지 쇼핑몰을 만들 때 선택할 수 있는 플랫폼 비교 시리즈 3탄으로 카페24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카페24는 수많은 쇼핑몰들이 선택한 이유가 이해될 정도로 좋은 플랫폼입니다. 그리고 정말 기업 수준의 규모까지 성장하더라도 쓸 수 있을 정도로 범용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탁월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준비 과정에서 공수가 많이 들고,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기까지 힘들 다는 것은 단점이지요. 따라서 이미 스마트스토어나 쿠팡에서 판매 경험을 쌓으신 분이거나, 아니면 기존에 관련 이력을 쌓으시고 도전하시는 경우보다 적합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느덧 다음 편이 마지막이네요. 남은 곳은 이제 페이스북 숍스인데요. 글로벌 플랫폼이자, SNS 기반의 플랫폼인 페이스북 숍스의 장단점을 요약해서 전달 드릴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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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기획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고 파는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뉴스레터 트렌드라이트(https://bit.ly/3GivERH)를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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