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IT는 2025년 12월 ‘클코나잇 3회 - The 비개발자들’ 세미나를 열어, 비개발자들이 클로드 코드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참가자들에게 “비개발자들의 유쾌한 반란”, “개발자한테도 유용했습니다”,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등의 호평을 받았는데요. 아쉽게도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그날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 콘텐츠로 다시 전해드립니다.
이번 글은 The 비개발자들 세미나의 마지막 주제였던 “출판 에디터의 AI 실험”입니다. 발표 자료는 요즘IT 디스코드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콘텐츠는 일정 기간 무료로 제공한 뒤 유료로 전환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전자책(PDF) <클로드 코드로 일하는법: 10인 실제 사례집>을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골든래빗 출판사에서 기획과 편집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차진우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제가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클로드 코드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그 실험 과정들을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잠깐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학부 시절 컴퓨터 정보를 전공하고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하다가 출판계로 들어오게 된, 이른바 ‘반(半) 개발자’입니다. 기초 지식은 있지만, 그렇다고 개발을 아주 잘하는 편도 아니기에, 클로드 코드와 같은 AI 도구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챗지피티를 주로 사용했지만,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했고 코드를 수정하느라 지쳐가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터미널에서 직접 명령을 수행하는 클로드 코드를 만났습니다. 초기에는 종량제 요금 방식 때문에 비용 부담이 컸지만, 최근 구독 모델로 바뀌면서 본격적으로 제 업무에 활용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클로드 코드로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은 로컬 기반 메모 도구인‘옵시디언’과 클로드 코드를 결합하는 것이었습니다. 옵시디언은 모든 데이터가 제 컴퓨터에 직접 저장되기 때문에, 클로드 코드가 별다른 절차 없이 파일에 바로 접근하여,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는 강력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 터미널 명령어로 뉴스를 요약해 특정 경로에 저장하도록 시키고, 이를 크론탭(crontab)으로 설정했죠. 그 결과 매일 아침 7시마다 자동으로 오늘의 AI 뉴스를 요약된 노트로 받아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저는 서지 정보 관리 프로그램인 조테로(Zotero)를 MCP(Model Context Protocol)로 연결했습니다. MCP는 서로 다른 대상이 통신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토콜인데요. 이를 통해 클로드 코드가 조테로 내부의 논문 자료를 직접 읽어와 요약하고, 이를 다시 옵시디언으로 보내주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이 정보를 빠뜨리거나, 잘못된 내용을 섞을 수 있는데요. 따라서 반드시 사람이 마지막에 마무리하고, 정보의 정확성을 확보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실무자 10인의 클로드 코드 200% 활용법을 엮은 <클로드 코드로 일하기: 10인 실제 사례집> 전자책(PDF) 출시!

스타트업 CTO, 풀스택 개발자, PM, 영상 제작사 기술이사, 출판 에디터까지.
개발자 6인 + 비개발자 4인이 시행착오 끝에 정립한
클로드 코드 실전 방법론을 한 권에 담았습니다.
지금 읽고 있는 글의 전체 내용은
<클로드 코드로 일하기: 10인 실제 사례집>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클로드 코드 좋다는데,
실제 어디까지 되는 건지 궁금한 분
# 개발자, PM, 에디터 등 다양한 직군의
실무 활용 사례를 한번에 보고 싶은 분
# 남들은 어떻게 쓰는지 실패담까지
솔직한 후기가 필요한 분
# 바이브 코딩, 멀티 에이전트 등
최신 키워드는 아는데 실전 감이 안 잡히는 분
# 바이브코딩으로 외주, 사이드프로젝트 등
수익화 방법을 '찍먹' 해보고 싶은 분
©️요즘IT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