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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명 뉴스레터 구독 중다가오는 11월, 국내외 주요 AI 컨퍼런스가 잇따라 열립니다. 그중 IT 실무자나 스타트업 종사자라면 눈여겨볼 만한 행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AI SUMMIT SEOUL입니다.
이 행사는 디엠케이글로벌, 무역협회, 코엑스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구글, 노션, 피그마, 마누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부스를 열고 AI 업계의 핵심 인사들이 직접 무대에 오릅니다.
 
알리바바의Qwen 모델을 개발한 린준양(Junyang Lin), 마이크로소프트·링크드인의 수석 엔지니어 도널드 톰슨(Donald Thompson), 그리고 최근 AI 씬에서 가장 주목받은 Scale AI의전 CBO까지, AI의 ‘현재’를 가장 가까이서 듣고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AI Summit Seoul은 글로벌 리더들의 통찰과 최신 기술, 그리고 AI의 미래 전략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행사입니다. AI 에이전트부터 피지컬 AI까지, 전 세계 트렌드가 총망라됩니다.
강연자 라인업도 화려합니다. OpenAI 출신으로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에 있는 도널드 톰슨이 링크드인과 MS의 에이전트 구축 사례를 공유하고, Scale AI 전 CBO는 스케일AI의 성장 과정을 직접 들려줍니다. 또 Manus AI 공동창업자 겸 CPO, 젠스파크 COO 웬 상(Wen Sang)이 연단에 오릅니다.
참가자들이 쟁쟁하고 또 다루는 주제가 많은 만큼, 등록비는 다소 높은 편입니다. 게다가 금요일 오후쯤이면 양일권이 매진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들은 서둘러야 합니다.
그럼에도 요즘IT가 이 행사를 소개하는 이유는 ‘전시’에 있습니다.

컨퍼런스가 인사이트 중심이라면, 전시는 ‘실전’ 중심입니다. 다양한 AI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핸즈온 강좌에도 참여할 수 있죠.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사례가 궁금하신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립니다.

구글 부스에서는 VertexAI와 제미나이를 활용한 생성형 AI 데모를 통해 문서 요약, 데이터 분석, 상담 챗봇 등 활용 사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피그마 부스에서는 올해 7월 말 새롭게 출시된 AI 기능 ‘피그마 메이크’를 비롯해 개발자를 위한 ‘데브 모드’ ‘피그마 MCP’를 소개한다고 하고요요. IBM에서는 인사팀, 구매팀, 영업팀의 AI 에이전트를 적용한 혁신 스토리를 공유한다고 합니다. 요즘IT에서 소개했던 아이티센 클로잇의 CEN AI도 참가합니다.

전시회 내부에서도 강연과 데모가 진행되는데요. 센터 스테이지에서는 Manus AI의 최신 버전 공개, Dify.ai 소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K-AI 스타트업 스토리를 공유하는 세선 등 흥미로운 발표가 이어집니다만, 아쉽게도 이 센터 스테이지의 세션은 사전 등록이 마감되었습니다.
세미나 스테이지는 일부 유료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박승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박승규 수석 엔지니어가 진행하는 랭체인, 제미나이를 활용한 핸즈온 세션(20만 원)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 젠스파크 공동창업자이자 COO인 Wen Sang이 직접 진행하는 워크숍(9만 9천 원)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젠스파크가 한국에서 강연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이 행사에 관심 있으신 독자 분들을 위해 전시회 참가 티켓을 드립니다. 전시회 티켓으로는 코엑스 B홀 전시회에 입장하실 수 있으며 전시회 내부의 강연, 데모 무료 세션에도 무료로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무료 세션은 현재 11월 11일(화) “검색 없는 쇼핑: 생성 AI로 새롭게 설계하는 리테일 여정”과 “AI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략”이 있습니다.
티켓을 받고 싶으신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선착순 3인에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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