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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OpenAI가 새롭게 발표한 “Work with Apps” 기능이 사람들의 작업 방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기능은 기존의 ChatGPT가 텍스트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수준에서 벗어나, 실제 데스크톱 환경에서 여러 앱들과 연동함으로써 강력한 자동화와 협업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OpenAI에서는 o1, o1-Pro 모델에 이어, 차세대 모델인 o3 발표까지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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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OpenAI가 새롭게 발표한 “Work with Apps” 기능이 사람들의 작업 방식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기능은 기존의 ChatGPT가 텍스트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수준에서 벗어나, 실제 데스크톱 환경에서 여러 앱들과 연동함으로써 강력한 자동화와 협업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OpenAI에서는 o1, o1-Pro 모델에 이어, 차세대 모델인 o3 발표까지 예고했습니다.
그렇다면 Work with Apps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했는지, o1 Pro Mode와 결합했을 때 개발자나 일반 사용자에게 어떤 이점을 주는지, 곧 다가올 o3 모델에서 주목할 만한 점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Work with Apps는 ChatGPT Desktop App을 Mac 또는 Windows 환경에서 실행할 때, 여러 앱과 직접 연결해 주는 강력한 기능입니다. 이를 통해 ChatGPT가 사용자에게 허락된 범위 안에서 화면 정보를 읽고, 터미널이나 IDE, 문서 도구와 같은 앱을 능동적으로 도와주죠.
예를 들어, 터미널(예: Warp)에서 Git 로그를 분석하려고 할 때, ChatGPT가 자동으로 Git 명령어를 만들어주고, Advanced Data Analysis 기능을 통해 그래프나 통계를 즉시 시각화해 줍니다. 이렇게 결과물까지 한 번에 받아볼 수 있으니, 복사와 붙여넣기를 반복할 필요가 줄어듭니다. 또한 Notion, Apple Notes 같은 문서 편집 앱과 연동하면, ChatGPT가 문서 전체의 맥락을 이해해 내용이나 문체를 보완하고, 필요한 경우 웹 검색으로 사실 확인까지 해줍니다.
Work with Apps를 통해 ChatGPT가 보여주는 모습은 단순 질의응답을 넘어서는 Agentic Workflow입니다. ChatGPT가 앱을 제어하고 후속 작업까지 유기적으로 이어간다는 뜻인데요. 특정 앱의 화면을 읽고 사용자가 요구한 작업을 수행한 다음, 결과물까지 다시 해석해 추가 제안을 제공할 수 있죠. 이렇게 실제 업무를 실질적으로 보조하거나 자동화한다는 점에서, 기존 AI 어시스턴트들과는 확연히 다른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지난 OpenAI의 발표에서, Work with Apps 시연 중 Warp 콘솔을 활용해 Git 이력을 분석하는 장면은 특히 주목받았습니다. ChatGPT가 “최근 2개월 일일 커밋 수를 보여주고, 이를 홀리데이 테마로 시각화하라”라고 명령받았을 때, 곧바로 Git 명령어부터 결과 그래프까지 한 번에 생성했습니다.
Advanced Data Analysis와 결합한 ChatGPT는 단순 계산을 넘어, 데이터를 즉각적으로 시각화하고 필요하면 PDF나 이미지 형식으로 내보낼 수도 있습니다. 또한 Xcode를 예로 들며 시연이 진행되었지만, Cursor, Visual Studio Code 같은 IDE에도 동일한 아이디어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ChatGPT가 프로젝트 파일 구조와 함수 이름을 파악하고, 코드 생성이나 디버깅을 곧바로 실행해 주는 식입니다.
특히 문제가 생겼을 때, ChatGPT가 반복 시도와 재작성 과정을 통해 오류를 찾아내고 수정을 제안하는 모습도 시연되었는데요. 이는 개발자가 단순 디버깅에 쓰는 시간을 대폭 줄여, 더 중요한 로직 설계나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o1 Pro Mode는 일반 o1 모델보다 훨씬 많은 연산 자원을 활용해, 더 복잡하고 난이도 높은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해 줍니다. Competition math나 GP QA Diamond 같은 어려운 수학·과학 문제에서 이미 우수한 성적을 보였고, 에러율이 크게 낮아진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로직 검증 측면에서도 뛰어나, 함정이나 누락된 가정 등을 찾아내어 코드를 재작성하는 등의 작업을 ChatGPT가 주도할 수 있죠.
o1-Pro Mode는 현재 API로는 공개되지 않고, ChatGPT Desktop App 내부에서만 사용이 가능한데요. 이는 곧, Work with Apps 기능을 통해 o1 Pro Mode와 IDE, 터미널, 문서 작업 툴을 직접 연결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일반 모드보다 처리 속도가 다소 느릴 수는 있지만, 복잡한 로직을 다룰 때 높은 정확도와 신뢰도를 보장해준다는 점에서, 대규모 코드베이스를 다루는 개발자나 고난도 연구 과제를 푸는 사용자에게 특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됩니다.
o1 시리즈가 이미 수준 높은 추론 능력을 선보였다면, 차세대 모델인 o3는 이를 훨씬 강화한 형태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발표된 일부 정보에 따르면, o3는 Codeforces와 같은 프로그래밍 문제에서 2727점을 기록했고 이는 엔지니어 상위 0.8%에 해당하죠.
이뿐만 아니라 Arc AGI와 Frontier Math와 같은 난도 높은 과학 및 수학 벤치마크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습니다.o3 모델은 특히 수학적 연산과 논리적 문제 해결에 강합니다. 미국 수학 올림피아드(AIME)에서 96.7%의 문제를 해결하며 고급 수학적 사고에서 강점을 입증했고, 기존 모델들이 2% 이하의 성공률을 보이던 고난도 수학 문제에서도 25.2%의 성공률을 기록하며, 전문가의 수준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프로그래밍 작업에서도 O3는 이전 모델에 비해 큰 도약을 이루었습니다. SWE-Bench Verified 테스트에서 o1 대비 22.8%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프로그래밍 워크플로우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이를 통해 o3는 코딩 및 디버깅 작업뿐 아니라 대규모 코드베이스의 구조 분석에서도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o3는 과학 분야에서도 역시 탁월한 성능을 보였습니다. 대학원 수준의 물리학, 화학, 생물학 문제(GPQA Diamond)에서 87.7%의 정답률을 기록하며, 고급 추론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복잡한 데이터 해석 및 연구 문제 해결에서 AI가 인간 전문가를 보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복잡한 논리적 문제를 기존 모델보다 50% 빠른 시간 안에 해결하며, 계산 속도와 정확성 면에서 큰 진전을 이루었는데요. 이러한 속도와 효율성의 향상은 O3 모델이 실제 작업 환경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o1 Pro Mode의 심화된 추론 능력과 Work with Apps의 앱 연동 기능을 결합하면, ChatGPT는 더욱 적극적으로 코드를 생성·수정하고, 데이터 처리 결과를 시각화하거나 문서화하는 흐름을 자동화해 줍니다. 또한 반복 시도나 디버깅 과정을 직접 수행하므로, 사람은 핵심 로직이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곧 출시될 o3 모델이 Work with Apps와 결합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복잡한 문제나 대규모 프로젝트도 효율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으리라 전망됩니다. 코드 작성부터 문서화, 사실 검증까지 AI가 폭넓게 관여하면서, 개발을 넘어 일반 사용자들의 일상 업무(연구·기획·디자인 등)도 크게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Work with Apps는 ‘단순 브라우저 기반’을 넘어, ChatGPT가 데스크톱 생태계 내부에서 사람과 함께 일하는 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ChatGPT가 여러 앱을 직접 제어함으로써, 업무가 빠른 속도로 자동화되고, 반복 작업이 대폭 줄어드는 흐름이 가속화될 것입니다. 또한 o1 Pro Mode를 이용하려면 Work with Apps가 필수적이고, 이에 익숙해진 사용자는 곧 등장할 o3 모델과도 수월하게 연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변화를 빠르게 학습하고, 익숙해지는 것이 미래의 에이전트형 AI 환경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Work with Apps는 ChatGPT Desktop App에서 터미널, IDE, 문서 도구 등 다양한 앱과 연동하여 더 강력한 자동화와 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 o1 Pro Mode처럼 고도화된 모델을 활용하면, 높은 정확도의 로직 검증과 복잡한 문제 해결을 ChatGPT가 대신해 줄 수 있습니다.
앞으로 공개될 o3 모델에서는 더욱 뛰어난 추론 능력을 기대할 수 있어, 이 모든 기능이 결합된 모습은 AI 비서가 실제로 데스크톱 환경을 조작하고, 보조해 주는 새로운 업무 패러다임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따라서 Work with Apps와 o1 Pro Mode를 익히고, 곧 다가올 o3 시대를 대비해 둔다면 AI와의 협업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생산성 혁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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