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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Mapify’는 마인드맵과 관련된 서비스로,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마인드맵 생성 과정에 도움을 주는 AI는 여럿 봤지만, ‘Mapify’처럼 다양한 리소스를 바탕으로 마인드맵을 생성해 주는 서비스는 처음인데요. 예를 들어, PDF나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면 단순 요약이 아닌, 마인드맵이라는 구조를 빌려 내용을 정리해 줍니다. 게다가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어 사용하기도 편리하고요. 지금부터 어떤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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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 유튜브 뚝딱 요약하는 AI 마인드맵 ‘Map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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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Mapify’는 마인드맵과 관련된 서비스로,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마인드맵 생성 과정에 도움을 주는 AI는 여럿 봤지만, ‘Mapify’처럼 다양한 리소스를 바탕으로 마인드맵을 생성해 주는 서비스는 처음인데요. 예를 들어, PDF나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하면 단순 요약이 아닌, 마인드맵이라는 구조를 빌려 내용을 정리해 줍니다. 게다가 공식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어 사용하기도 편리하고요. 지금부터 어떤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Mapify>

 

다양한 방법으로 생성하는 마인드맵

<출처: Mapify>

 

‘Mapify’에서 우리가 마인드맵 생성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은 PDF/문서, 웹사이트, 유튜브 등이 대표적인데요. 웹사이트의 경우 뉴스를 요약 정보로 바꾸는 등의 작업이 가능합니다. 유튜브 역시 긴 영상을 하나의 맵 형태로 변경할 수 있으며, PDF/문서의 경우 방대한 자료를 보기 쉽게, 추가로 확인해야 할 정보가 무엇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해 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텍스트나 오디오 파일, 심지어 이미지를 바탕으로 마인드맵 생성이 가능하기에 활용도가 높습니다.
 

<출처: Mapify>

 

‘Mapify’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원하는 방법에 따라 마인드맵을 생성할 수 있는 화면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기본으로 선택된 방법은 프롬프트를 입력하는 방식이며, PDF/문서, 텍스트, 웹사이트, 유튜브, 이미지, 오디오 등을 선택해 파일을 업로드하거나, URL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마인드맵 생성이 가능합니다.

 

<출처: Mapify>

 

저는 먼저 ‘생성형 AI는 무엇인가?’라는 유튜브 영상 링크를 마인드맵으로 생성해 봤습니다. 대규모 언어 모델의 이해와 활용에 관한 내용인데, 정의, 활용, 구조, 활용 방식, 문제점, 결론 등을 잘 정리한 모습입니다. 유튜브 영상 역시 텍스트로 요약하는 서비스나 방법은 많지만, 이렇게 구조화된 방식으로 빠른 정리가 가능해 앞으로 자주 쓸 것 같습니다.

 

<출처: Mapify>

 

이렇게 생성된 마인드맵은 클릭 한 번으로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양쪽으로 펼쳐서 볼 것인지, 한쪽으로 펼쳐 볼 것인지 선택할 수 있으며, 마인드맵의 모양 그리고 컬러 변경도 가능합니다. 또한 마인드맵을 읽기 전용으로 공유할 수 있고, 무료 버전에서는 ‘이미지’로 저장해 내보내는 기능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료 버전 사용 시엔 PDF, SVG, Markdown 등으로 내보내기 가능)

<출처: Mapify>

 

두 번째 방법으로는 PDF 파일을 업로드해 마인드맵을 생성했습니다. 무료 계정의 경우 파일 1개당 10MB까지 가능하며, 페이지가 70장에 달하는 문서를 올렸는데, 정리까지 3초가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미 읽어보고 메모한 문서를 일부러 선택했는데, 마인드맵이 조금 더 간소화된 내용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위 이미지는 캡처가 아니라, 생성된 마인드맵을 이미지로 저장해 확인한 모습입니다.

 

<출처: Mapify>

 

세 번째 방법으로는 애플 인텔리전스에 대해 정리된 콘텐츠(웹사이트) URL을 선택, 입력해 마인드맵을 생성한 모습입니다. 뉴스 같은 콘텐츠를 요약해 주는 기능은 최근 여기저기서 자주 접할 수 있는데요. 주요 주제에 따른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구조화해 보니, 이해가 빠르고 추가 내용을 확인하거나 정리하기에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Mapify>

 

또한 생성, 정리된 마인드맵 내용을 바탕으로 채팅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을 직접 입력해 물어보거나, 마인드맵에 포함된 내용에 따라 추천된 질문을 선택해 답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도 기사에 언급된 내용 중 하나를 선택해 추가 답변을 요청했는데, 첫째, 둘째, 셋째 등으로 내용을 구분해 잘 정리해 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답변한 내용은 다시 핵심만 추려달라고 요청할 수 있고요.

 

 

한 번은 꼭 써봐야 하는 이유 

<출처: Mapify>

 

제가 ‘Mapify’를 일주일 정도 사용해 보면서 가장 크게 체감한 장점은 쉬운 접근성입니다. 직접 생성하는 과정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기존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를 해주기도 하는 등 ‘마인드맵'이라는 도구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방법과 직관성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채팅 기능을 플로팅 형태로 언제든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습니다. 직접 생성한다면 아이디어를 덧붙이는 방법으로, 이미 정리된 내용이라면 추가로 궁금하거나 찾아보고 싶은 내용을 탐색하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죠.

 

물론 아쉬운 점도 있는데요. 무료 계정의 경우 10개의 크레딧을 제공하는데, 하나의 마인드맵을 생성할 때마다 1개의 크레딧을, 채팅의 경우 3개의 크레딧을 사용해야 하기에 금방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문서와 이미지, 유튜브 영상 등을 바탕으로 마인드맵 생성은 가능하지만, 직접 수정은 유료 계정에서만 가능하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인공지능이 접목된 마인드맵 관련 서비스 중 가장 넓은 범위의 기능을 지원하고,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는 점에서 꾸준히 사용해 볼 만한 서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

https://mapify.s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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