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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에어비엔비, 페이스북, 우버, 넷플릭스, 우리나라의 카카오톡, 쿠팡, 배달의 민족, 야놀자 등 이러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답은 스타트업! 즉 IT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기업들입니다. 혁신적인 IT 기술을 가진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나오고, 산업의 지형을 뒤흔들면서 지금 세계는 IT 중심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IT를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은 혁신과 역동성을 지니고 있고, 미래 성장형을 갖춘 기업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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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에어비엔비, 페이스북, 우버, 넷플릭스, 우리나라의 카카오톡, 쿠팡, 배달의 민족, 야놀자 등 이러한 기업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답은 스타트업! 즉 IT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시작한 기업들입니다. 혁신적인 IT 기술을 가진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나오고, 산업의 지형을 뒤흔들면서 지금 세계는 IT 중심의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IT를 기반으로 하는 스타트업은 혁신과 역동성을 지니고 있고, 미래 성장형을 갖춘 기업들이기도 합니다.
더욱이 지금은 누구나 창업을 할 수 있는 시대로 스타트업 기업의 성공을 꿈꾸며 도전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바야흐로 스타트업 시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AI, 메타버스 등 IT 기술을 보유한 온라인 플랫폼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활발한 시기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자료에 따르면, AI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IoT), 메타버스 등 IT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의 경우 투자금 유치 성공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투자유치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IT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꼭 준비해야 할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스타트업(Start-Up)’이 들어온 것은 2010년대 초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급성장'이 가능한 신생 기업들을 스타트업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IT 스타트업 기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AI를 활용한 IT 기반의 설루션을 갖춘 스타트업 기업들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IT 스타트업 기업들은 막 창업했을 때를 시드(Seed) 단계, 성장 속도에 따라 시리즈 A· 시리즈 B, 시리즈 C~등으로 점점 확장되어 분류합니다.
시드 단계 | 시리즈 A | 시리즈 B | 시리즈 C | |
목적 | 제품 서비스 프로토타입 제작 | 초기 시장성 검증 후 프로토타입을 개선해 정식 출시 | 가능성이 증명된 제품, 서비스 사업 확장 | 비즈니스 모델 글로벌화, 사업 고도화, 연관 사업 확장 |
자금 투자 | 지인, 엔젤 투자자, 클라우드 펀딩, 엑셀러레이터, 창업지원사업 | 엔젤 투자자, VC(벤처캐피탈) | 국내외 VC | 국내외 VC, 헤지펀드, 투자은행 등 |
핵심 단계 | 창업 아이디어의 시장성 검증 단계 | 비즈니스 모델 수익성 검증 및 규모 결정 단계 | 시장 점유율 향상 단계 | 독자 생존 가능한 수준의 매출 및 영업이익 창출 단계 |
스타트업 기업 규모에 따른 투자 단계 (출처: 직접 제작)
과거에는 기업이 안정 단계에 들어갈수록 더 많은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투자자가 초기 발전 가능성에 더 집중하기 때문에 시드 단계부터 투자가 활발하여 사업 초기부터 많은 투자금 유치를 꿈꾸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더욱이 요즘 스타트 업계의 추세는 최근 초기 투자에 해당하는 시리즈 A 단계에서 100억 원 내외의 투자를 유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여러 창업 스타트업 중에서도 요즘 대세라 할 수 있는 IT 분야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IT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IT를 기반으로 하는 헬스케어, 교육 및 패션 등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이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이들 기업에 투자유치가 몰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타트업 기업들을 보면 어떻게 하면 초창기부터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유치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과 걱정하게 될 텐데요. 많은 정보 중에서 꼭 기억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조직의 역량을 쌓고 이력을 쌓는 것이 중요한데, 이 부분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초기 투자자는 스타트업 기업의 조직이 탄탄하게 잘 형성되었는지, 더 나아가 창업자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떤 가치관으로 창업하게 되었는지, 미래 꿈의 비전은 무엇인지 등 아주 기본적인 사항부터 고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하나,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1인 창업자보다 다수의 공동창업자로 구성된 팀에 대한 투자를 우선시합니다. 공동으로 창업한 기업일 경우 조직 역량이 튼튼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와 함께 분야별 역량과 경험을 갖춘 인재들이 있는가 역시 검증하는데요. 간혹 ‘이번 투자금만 유치되면, 다 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은 위험한 발언입니다. 투자자들에게 있어 투자를 결정하는 데 있어 조직의 역량은 이미 갖추어야 할 기본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IT 스타트업 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먼저 브랜딩 구축이 필요합니다. 브랜드를 설립하려는 이유를 확실히 알고 브랜드에 대한 지지가 기본적인 바탕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브랜딩 구축을 하는 데 있어서 외적인 면에 힘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기업 내부의 브랜딩이 구축이 우선 필요합니다. 회사의 비전, 미션 등으로 이러한 점이 탄탄하게 설립되어야 투자자에게 회사의 가능성을 보이는 기회이므로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입니다.
브랜딩 구축과 함께 기업에 대한 정확한 지표가 제시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스타트업 기업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요. 이때 기술적인 면이나 시장 가능성 등에 관한 정확한 지표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분기별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서술하고 앞으로 투자금을 유치하면, 어떤 것들을 달성하고자 하는지도 명확해야 합니다. 그리고 해당 IT 기술의 시장 규모와 함께 미래 성장 가능성도 함께 언급하는 것이 투자자의 마음을 잡을 수 있고, 투자자들 사이에 생길 수 있는 이견도 줄일 수 있습니다. 정확한 분석과 비교가 정량화되어 있을 때, 투자자들이 효과적으로 시장 규모를 파악하고, 투자 규모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 기업들이 꿈꾸는 투자유치! 투자유치의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 초기 사업가들이 해야 할 일 중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사업을 소개하는 IR 전략입니다. IR은 Investor Relations라는 용어로 뜻 그대로 투자자와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것을 뜻합니다. 더 나아가 투자자가 투자를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모든 자료와 활동으로 기업에 관한 투자 가치를 볼 수 있는 척도입니다. 보통 IR을 할 경우 PPT로 작성하여 발표하는데, 발표 스킬은 하면 할수록 늘어날 수 있으니 중요한 투자자의 경우는 선순위보다 후순위에 놓고 발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한데, 이것은 유창한 달변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 전달력과 설득력을 갖춘 것을 말합니다. 이 부분은 투자유치뿐 아니라 리더십, 인재 영입, 영업이나 외부 협력관계 구축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니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도록 노력해야 할 부분입니다.
지금까지 IT 스타트업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서 꼭 기억해야 할 요소들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세계적으로 IT 스타트업 기업들이 수없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흐름에 맞춰 투자자들 역시 미래 산업 먹거리 선점을 위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하면 투자 유치를 할 수 있는가는 기업의 생존 문제와 관련이 깊습니다.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앞서가는 기술이 있다고 해도 투자유치의 타이밍을 놓치면 기업의 성장도 투자유치의 가능성도 모두 연기처럼 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IT 스타트업 기업의 투자유치에 관한 성공사례와 실패 사례를 통해, 어떻게 하면 투자유치를 잘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