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와 툴 서비스는 사용자가 작업 목표를 쉽고 편리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공통적인 가치를 제공합니다. 현재 많은 툴 서비스에서 AI 기능을 붙여, 사용자가 더 쉽게 작업을 완료할 수 있게 해 서비스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습니다. 특히 AI를 활용해 다양한 초안을 생성하거나, 작업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고도화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죠. 이번 글에서는 디자인 툴과 웹/앱 제작 분야의 툴 서비스가 제공하는 무료 AI 기능이 어떤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7월, SNS 플랫폼 엑스(X)는 비용을 지불한 사용자에게 지급하는 ‘블루 체크’ 사용과 관련해 허위 및 불법 콘텐츠의 확산 방지 의무를 준수하지 못했다며, EU로부터 ‘SNS 규제법 위반’의 잠정 결론을 받았습니다. 또한 작년 12월에는 메타에서 ‘메타 베리파이드(Meta Verified)’를 통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인증 배지를 구독하는 유료 기능을 공개하며, 국내 이용자의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물론 프로필의 유료 인증 마크는 단순히 마크를 다는 것 이상으로, 검색 최적화나 신뢰성 확보 등의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크리에이터나 기업 고객이 아닌 이상, 개인이 프로필의 유료 기능을 이용할 만큼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선 의문이 들 수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의 유료 프로필 사례를 통해, 프로필 기능의 목적과 가치를 살펴보겠습니다.
벌써 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연말·연초가 되면 신년 운세가 떠오르는데요. 올해 내 운세는 어떨까?라는 생각에 재미 삼아 운세 서비스를 이용하곤 합니다. 웹툰, 패션, 금융,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플랫폼에서 로그인 등 일련의 과정만 거치면 무료 운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여러 플랫폼에서 무료 운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번 글에서는 무료 운세 서비스를 통해 어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 일상 또는 비즈니스에서 어떤 행동을 요청하거나, 유도하기 위해 ‘이 행동을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달성할 수 있는지’ 등을 전달할 때가 있습니다. 단어로는 목적과 목표라고 하죠. 목적과 목표는 구체적인 행동 계획 수립을 돕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동기를 유발합니다. 서비스 기획에서도 시의적절하게 목적과 목표를 활용하여 사용자 행동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목적과 목표의 정의를 짚어보고, 이를 적용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UX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