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가면 종종 전압이 달라 맞는 어댑터를 구비하곤 합니다. 110V 콘센트에 220V 코드를 꽂을 수 없는 것처럼 호환성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를 웹 개발에 비유하면 크롬, 엣지, 파이어폭스 등의 브라우저는 모두 다른 콘센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이러한 브라우저의 차이를 인지하고, 웹페이지가 원활하게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웹 호환성은 어떤 기기나 브라우저에서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원칙과도 같습니다. 각각의 브라우저는 CSS 속성, 자바스크립트 문법, 브라우저 API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구버전 브라우저에서도 실행할 수 있는 자바스크립트 웹 호환성 지원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베테랑 개발자로 유명한 조엘 스폴스키는 사람이 일에 몰입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15분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개발자는 평균 11분을 못 넘기고 몰입을 방해받는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일을 하더라도 실제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지만 회사에는 몰입을 방해한다고 미뤄서는 안 될 일들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개발자들의 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중심으로 깃(Git) 과 깃허브(Github)가 문제 해결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