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주말에도 어김없이 “등산 콜?”을 외치는 부장님과 하고 싶은 말은 못 하고 자동 응답기처럼 “넵!”이라고 답하는 직원, 흔히 볼 수 있는 대화창이다. 젊은 2030 세대가 등산을 싫어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산을 오르는 등산 크루(Crew)를 만들어, 일부러 주말마다 산을 찾는 게 2030 세대이다. 이들은 그저 부장님과의 산행이 부담스러울 뿐이다. 이런 2030 직원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부장님들은 항상 ‘산’을 고집한다. 왜 이렇게 다들 ‘산’을 찾는 걸까?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앱 디자인의 놀라운 변화를 목격했습니다. 한때 인기를 끌었던 밝고 대담한 미학은 미니멀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대체되었습니다. 이처럼 화려함에서 절제된 디자인으로의 변화는 충분히 흥미로웠는데요. 2023년 트렌드는 더 흥미로운 변화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2023년 모바일 앱 디자인 트렌드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린 스타트업>의 저자 에릭 리스는 스타트업을 "극도의 불확실성 속에서 새로운 사업을 창조하는 조직"으로 정의한다. 나는 스타트업 디자이너이다. 불확실성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스타트업 디자이너의 덕목이자 생존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경험을 토대로, 이 글에서는 스타트업의 불확실성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알아보고, 그 가운데 스타트업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스킬이 무엇인지, 소프트스킬과 하드스킬로 나누어 이야기해보려 한다.
플러그인은 잘 활용하면 반복적인 작업이나 일부 수정, 레이아웃의 변경에 따른 디자인 수정 등 귀찮은 작업들을 정말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의 주요 정책들을 반영하거나 협업하는 데도 많은 시간을 절약시켜주고 효율성을 극대화해준다. 쉽게 말해 플러그인만 잘 써도 내 업무의 절반이 줄고, 어디 가서 피그마 못 다룬다는 말은 안 듣는다는 말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디지털 제품을 만들며, 쓸모 있게 사용하고 있는 몇 가지 플러그인을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에 웹상에서 다양한 아이콘을 제공하고, 이를 편집해 코드나 파일 등으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오늘 소개할 ‘Iconbuddy’인데요. 18만 개가 넘는 아이콘과 150여 개의 세트를 제공하는 곳으로 필요한 아이콘을 검색해, 컬러와 스타일 등을 변경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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