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패키지나 청년창업사관학교 같은 굵직한 정부지원사업의 합격자 발표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소프트웨어 형태의 시제품을 기획한 창업가들이 개발 외주 과정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시점이기도 하죠. 개발 단계 중 창업가가 가장 긴 시간을 소요하는 단계 중 하나가 개발 외주 업체를 고르는 과정입니다. 오늘은 10년 넘게 IT 아웃소싱 시장에서 외주 개발사와 창업가, 실무자를 연결해온 위시켓의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 외주 업체를 고를 때 반드시 고려해 야 할 기준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올해 IT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개발자 구인난’ 이었습니다. 중소기업, 스타트업부터 자금력 있는 대기업까지 규모를 불문하고 닥친 문제였죠.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내놓은 전망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부족한 개발 인력 수가 최소 3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한편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LG CNS, KT DS와 같은 국내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은 개발자 구인난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요? 이들이 시도하고 있는 방법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