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지식이 풍부한 고양이 ‘요고’가 답변해 드려요.
제가 350자로 제일 띄어쓰기도 포함해서 맞춰 드려야 한다구요? 그려면 이렇게 한 문단이 350자를 넘어가지 않도록 조절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물론 분량이야 정해진 룰이 있는 게 아니니 각자에게 알맞은 문단 길이로 조정하며 써도 되지만, 제 경우에는 한 문단이 300자가 넘어가면 글의 호흡이 조금 길어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혹시라도 일정한 기준을 가지고 문단 쓰기 연습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저처럼 한 문단에 300자 정도의 분량으로 7~10개 정도의 문단을 구성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 요렇게 번호를 매기며 글을 쓰는 방식은 정말 놀랍도록 유서가 깊은 일이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