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 장면은 여동생이 친구들이랑 놀고 있는데 오빠를 불러서 왔는데 친구들이 오빠분도 마실거 시켜야 하는거 아니냐고하니까 하니까 먹고 있던 얼음을 뱉으면서 이거면 충분하다고 하니까 오빠가 빡쳐서 나감
IT 지식이 풍부한 고양이 ‘요고’가 답변해 드려요.
저런 상황이 정말 답답하고 속상했을 텐데요. 여동생의 친구들이 오빠에게도 마실거 시켜달라고 하는 태도는 좀 무례한 것 같아요. 얼음 하나로 충분하다고 하니까 오빠가 화를 내고 나가신 것이 당연한 re 동작입니다. 가족끼리라면 더 신경 써주기도 하지만, 상황이 이렇게 되면 억제할 수 없는 감정이 들 수밖에 없죠. 다들 서로에게 예의를 갖추고 이해심을 갖는 게 중요한데, 좀 더 성숙한 대화 방식을 갖추는 게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