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버네티스는 계속 고도화되고 있어서 이를 분석하고 조치하는 것은 다양한 기반 지식을 필요로 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기 있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을 이용해서 쿠버네티스를 분석하고 이에 맞는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의 이름은 K8sGPT로, 이미 1차례 요즘IT에서 대략 1년 전 “ChatGPT로 쿠버네티스 관리하는 방법”이라는 글을 통해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간단한 사용성에 대해서 소개하는 글이었는데, 이 글에서 그에 더해 추가적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년간의 변화, 공개된 AI 제공자를 사용하는게 아닌 나만의 AI 제공자를 사용하는 법, K8sGPT의 미래 전망. 이번 글인 1부에서는 1년간의 변화를 설명하고, 다음에 발행될 2부에서는 나만의 AI 제공자를 사용하는 법과 K8sGPT의 미래 전망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의 제조업은 빠르게 발전하는 IT기술을 적용하여 이미 일본의 경쟁력을 추월했으며 그 결과 세계의 원탑 국가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SI 엔지니어들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결과입니다. 그런데 그 제조업을 뒷받침하는 IT서비스에 ‘SI서비스’라는 단어가 붙는 순간 우울해지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옵니다. 저는 오늘 이 글에서 그런 이야기들의 진위를 다루기보다는 한국의 SI산업이 얼마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었고, SI엔지니어로서 얼마나 많은 기회가 존재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날이 갈수록 ‘저출생’, ‘인구감소’ 문제는 심화되고 있는데요.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2022년(0.78명)보다 더 줄어든 상황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유아를 대상으로 한 베이비테크 시장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정부의 저출생 대책과도 관련이 깊고, 그동안 출산, 육아 시장에 등장하지 않았던 서비스, 제품이 출시되면서 고객 만족도가 높아진 덕분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기능은 간편하지만 육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베이비테크 앱 서비스를 살펴보고자 합니다.